대한항공 뉴욕행 비행기 시간은 4시30분, 2시30분. 현도와 성재가 각각 공항으로 들어섰다. 짐을 부치고 환전을 하고 티케팅을 하고 전송나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3시간 넘은 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 공항청사 의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이땅에서의 마지막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그들이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4:10까지 계속되었다.
▶ 미국으로 가져가는 짐이 많나 ?
현도 - 집에서 쓰던 악기를 전부 뉴욕으로 부쳤다. 미국에서도 작곡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다. 성재 - 나머지는 CD다. 고르고 골라 꼭 듣고 싶은 것들만 챙겼는데도 한 트렁크가 꽉 찼다.
▶ 마지막 콘서트 후 어떻게 지냈나?
성재 - 콘서트 당일은 녹초가 돼 쓰러졌다. 다음날 저녁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가까스로 일어나 댄싱팀, 사무실 식구들과 듀스 쫑파티를 했다. 어제는 라이브 앨범 믹싱 관계로 녹음실에서 밤을 샜다. 현도 - 지난 3일동안 우황청심환으로 버텼다. 나중에는 약기운 때문에 잠을 자려 해도 잠이 오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
▶ 오늘 아침 무슨 생각을 했나?
현도 - 지난 밤 라이브 앨범 작업 때문에 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는 짐을 싸느라 바빴다.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 마지막 콘서트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성재 -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3일동안 콘서트를 계속하면서 하루하루 나아진 점으로 위안을 삼는다. 조금씩 노하우도 쌓였고... 다시 한번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관객 동원은 ?
성재 - 마지막 날만 1만3천여명이 왔다. 자리가 없어 돌아간 사람도 많았다. 첫째날 둘째날도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한 팬들에게 죄송하다.
▶ 미국에 가면 무얼 제일 먼저 하고 싶은가?
현도 - 가서 공항에 내려봐야 알겠지. 성재나 나나 제일 먼저 전자오락을 할 것 같다. 그리고 푹 쉬면서 건강도 회복 해야 한다. 헬스클럽도 다니고 수영도 할 것이다. 잠도 푹 자고 병원도 다니고...
▶ 듀스 해체를 후회하지는 않겠는가 ?
성재 - 최정상에서 해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는가. 힘들게 내린 결정이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도 - 후회는 하지 않는다. 가장 명예로운 시점에서 해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들께 감사드릴 뿐이다.
▶ 듀스 활동 중 가장 아쉬운 점은 ?
성재,현도 -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거듭되는 활동으로 몸이 약해져 좀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다. 그외에도 여러 사정으로 우리의 역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쉽다.
▶ 지금 심경은?
성재 -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난 해방감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를 사랑해준 팬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현도 -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생긴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열심이 공부하겠다는 생각뿐이다.
▶ 미국에서 어떤 음악 활동을 할 것인가?
현도 - 듀스를 일개 댄스그룹쯤으로 여기는 시각이 늘 안타까웠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슬로뮤직을 해보겠다. 발라드, 특히 R&B를 중점적으로 할 것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음악을 해볼 작정이다. 그리고 틈틈이 한국의 가수들에게 곡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 김성재의 아르헨티나 이민설에 대해?
성재 - 재론의 가치조차 없는 낭설이다. 아르헨티나로 이민 간다면 미국으로 갈 필요조차 없는 것 아닌가? 나는 분명 3개월 후면 다시 돌아와 국내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재 - 현도는 내가 인정하는 엄청난 실력자다. 그의 음악적 기량에 존경심이 생길 정도다. 만약 내가 솔로로 데뷔한다 해도 현도에게 곡을 부탁할 것이다. 현도는 반드시 유명한 작곡가가 될 것이라 믿는다. 현도 -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할 친구라고 믿는다. 어떤 순간이라도 듀스의 자존심을 잃지 말기를 부탁한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재 - 발전적인 해체니까 너무 슬프게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언젠가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을 때 변함없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뛰어난 가수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팬들이 아닌가?
현도 - 무슨 일을 하든 지금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노력한 만큼 돌아온다는 진리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이 팬 여러분들의 덕이다.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듀스 해체후 김포공항에서 인터뷰
▧ 현도 - 미국서 공부하며 국내가수에 곡 줄터...
▧ 성재 - 웬 아르헨 이민... 석달 후 활동재개...
대한항공 뉴욕행 비행기 시간은 4시30분, 2시30분. 현도와 성재가 각각 공항으로 들어섰다. 짐을 부치고 환전을 하고 티케팅을 하고 전송나온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3시간 넘은 시간에 잠시 시간을 내 공항청사 의 대한항공 라운지에서 이땅에서의 마지막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는 그들이 출국장을 빠져나가는 4:10까지 계속되었다.
▶ 미국으로 가져가는 짐이 많나 ?
현도 - 집에서 쓰던 악기를 전부 뉴욕으로 부쳤다. 미국에서도 작곡 활동을 계속할 생각이다.
성재 - 나머지는 CD다. 고르고 골라 꼭 듣고 싶은 것들만 챙겼는데도 한 트렁크가 꽉 찼다.
▶ 마지막 콘서트 후 어떻게 지냈나?
성재 - 콘서트 당일은 녹초가 돼 쓰러졌다. 다음날 저녁까지 일어나지 못했다. 가까스로 일어나 댄싱팀, 사무실 식구들과 듀스 쫑파티를 했다. 어제는 라이브 앨범 믹싱 관계로 녹음실에서 밤을 샜다.
현도 - 지난 3일동안 우황청심환으로 버텼다. 나중에는 약기운 때문에 잠을 자려 해도 잠이 오지 않아 곤욕을 치렀다.
▶ 오늘 아침 무슨 생각을 했나?
현도 - 지난 밤 라이브 앨범 작업 때문에 4시간 밖에 자지 못했다. 오늘 아침에는 짐을 싸느라 바빴다. 자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
▶ 마지막 콘서트를 스스로 평가한다면?
성재 - 완전히 만족하지는 못한다. 하지만 3일동안 콘서트를 계속하면서 하루하루 나아진 점으로 위안을 삼는다. 조금씩 노하우도 쌓였고... 다시 한번 한다면 정말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 관객 동원은 ?
성재 - 마지막 날만 1만3천여명이 왔다. 자리가 없어 돌아간 사람도 많았다. 첫째날 둘째날도 자리가 없어 들어오지 못한 팬들에게 죄송하다.
▶ 미국에 가면 무얼 제일 먼저 하고 싶은가?
현도 - 가서 공항에 내려봐야 알겠지. 성재나 나나 제일 먼저 전자오락을 할 것 같다. 그리고 푹 쉬면서 건강도 회복 해야 한다. 헬스클럽도 다니고 수영도 할 것이다. 잠도 푹 자고 병원도 다니고...
▶ 듀스 해체를 후회하지는 않겠는가 ?
성재 - 최정상에서 해체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 않는가. 힘들게 내린 결정이지만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현도 - 후회는 하지 않는다. 가장 명예로운 시점에서 해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팬들께 감사드릴 뿐이다.
▶ 듀스 활동 중 가장 아쉬운 점은 ?
성재,현도 -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거듭되는 활동으로 몸이 약해져 좀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점이다. 그외에도 여러 사정으로 우리의 역량을 100% 발휘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아쉽다.
▶ 지금 심경은?
성재 -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난 해방감을 느낀다. 하지만 우리를 사랑해준 팬들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현도 - 아쉬움보다는 새로운 일에 대한 기대와 설레임이 생긴다. 스스로의 성장을 위해 열심이 공부하겠다는 생각뿐이다.
▶ 미국에서 어떤 음악 활동을 할 것인가?
현도 - 듀스를 일개 댄스그룹쯤으로 여기는 시각이 늘 안타까웠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슬로뮤직을 해보겠다. 발라드, 특히 R&B를 중점적으로 할 것이고 어쿠스틱한 사운드의 음악을 해볼 작정이다. 그리고 틈틈이 한국의 가수들에게 곡을 만들어 줄 계획이다.
▶ 김성재의 아르헨티나 이민설에 대해?
성재 - 재론의 가치조차 없는 낭설이다. 아르헨티나로 이민 간다면 미국으로 갈 필요조차 없는 것 아닌가? 나는 분명 3개월 후면 다시 돌아와 국내 활동을 계속할 것이다.
▶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재 - 현도는 내가 인정하는 엄청난 실력자다. 그의 음악적 기량에 존경심이 생길 정도다. 만약 내가 솔로로 데뷔한다 해도 현도에게 곡을 부탁할 것이다. 현도는 반드시 유명한 작곡가가 될 것이라 믿는다.
현도 - 무엇을 하든 열심히 할 친구라고 믿는다. 어떤 순간이라도 듀스의 자존심을 잃지 말기를 부탁한다.
▶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성재 - 발전적인 해체니까 너무 슬프게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언젠가 다시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을 때 변함없이 사랑해주길 바란다. 뛰어난 가수를 만드는 사람은 바로 팬들이 아닌가?
현도 - 무슨 일을 하든 지금보다 열심히 하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노력한 만큼 돌아온다는 진리도 깨달았다. 이 모든 것이 팬 여러분들의 덕이다. 영원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프리챌 듀스 동호회 (STR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