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빨개지는아이

안지영2008.12.09
조회257
얼굴빨개지는아이

 

거의 그림책 수준이었던 책이라 잠시 짬을내서 읽었는데

익살스러운 그림과 내용이 인상깊었다.

그리고 얼굴빨개지는 아이 마르슬랭 까이유와 

기침하는 아이 라토처럼 나에게도 세월에 상관없이 변함없는

친구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주변에는 라토가 몇 명이나 있을까?

그들에게 나 역시, 멋진 까이유가 되어주고 있는걸까?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아무 얘기도

 하지 않고 있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함께 있으면서

 결코 지루해 하지 않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