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보수들이 되어야 한다.

이우진2008.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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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라는 세력 자체가 일단 듣기로도, 그리고 어느정도는 현실적으로

나쁜 놈들이라는 이미지가 각인되어 있는 편이지만.

 

 

진정한 보수는, 사회의 혼란. 위기상황에서 태산과 같이 버텨서서 풍파를 막야내야 할 존재들이다.

 

진보와는 달리, 어느정도 체제가 굳어져 있고 기반이 잡혀있는 그들은,

국민들 모두가 갈피를 잡지 못하는 상황에서 냉정한 시각으로 중심을 잡아줘야 할 부류들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그 부류의 특성상 타락하기 쉬운 원죄를 떠안고 있기에,

진보와 중도와 협력하고 소통하여, 끊임없는 자정작용을 해야 할 부류이다.

 

진정한 기독교정신 - 사랑과 박애를 바탕으로 모두를 포용할 줄 아는 자세가

그무엇보다도 필요한 이들이 바로 보수다.

 

 

하지만 현실에 안주하고, 역사의 어두운면에 빌붙으려 하며, 단지 자신들의 이익과 기득권을

고수하려드는, 그리고 기독교의 올바른 정신은 거들떠보지않은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려 드는

 

현재 한국에서 섣불리 보수라 칭하는 것들은, 이제 반성해야 한다.

 

 

국가와 국민을 걱정하는

진정한 보수가 되지 않는 한.

 

보수는 단지 암적 존재에 불과할 뿐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