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승무원들에게 농담조로 하는 말입니다. 장거리 비행 동안에 어떻게 스튜어디스들의 화장은 한결같냐고 말이죠, 무슨 좋은 화장품을 쓰길래 어디 하나 흐트러진 데 없이 오랜 시간 같은 화장을 유지할 수 있느냐고.무엇보다 비행 중 수시로 화장 상태를 점검하기 때문입니다. 장거리 비행에 지치고 피곤한 승객들에게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겠습니까? 오히려 더욱 밝고 산뜻한 모습으로 승객을 응대하기 위해 늘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는 것이지요. 결코 특별한 화장품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옷에는 늘 향이 묻어있습니다.
"아이고, 이 옷은 왜 이렇게 향내가 나는지 통 안 빠지네요."
유니폼을 세탁해 주시는 분들은 세탁이 덜 되었다고 저희가 불평할까봐 그러는지 꼭 한마디 먼저 합니다. 그 분의 잘못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스튜어디스의 필수품인 향수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비행기 안의 독특한 냄새를 아십니까? 승무원 생활을 마치게 되면 그 냄새가 그리워진다고들 하지만, 스튜어디스라면 누구나 상쾌할 리 없는 그 비행기 냄새를 무찌르기 (?)위해 향수를 하나씩 사용합니다.
처음에 향수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 승무원의 경우 은은한 향을 선택하게 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향은 점점 짙어지게 마련이지요. 또 비행할 때마다 자꾸만 사용하게 되니깐 언제나 옷에 그 향이 배어 있을 수 밖에요.
-무수히 까만 밤을 하얗게 보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때에는 낮이건 밤이건 어디에서든 잠이 쏟아져 고민이었는데 승무원이 되고나서는 잠을 자두지 못해 고민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잠을 자두는 것도 비행 준비를 위한 절명의 의무이므로 보통은 비행 근무 전날에, 출발 시간이 늦다면 당일 낮부터 픽업( pick-up) 시간 전까지
자두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밤 시간이 아닌 바에야 잠이 올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 동안 한 숨도 못 잘 것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자 두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침대에 누워 보지만 이내 불면에 시달리게 됩니다.
1부터 1000까지 숫자를 세어 보기도 하고 혹여 잠이 올까 싶어 외국 텔레비전 대답 프로를 틀어 보기도 하지만 역시 허사입니다. 다른 승무원들에게 방해 될까 싶어 어디 전화도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보면 벌써 일어나 준비해야 할 시간이 되고 그 때부터 쏟아지는 졸음이란!! 이렇듯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낸 날이 무수히도 많습니다.
스튜어디스/승무원들의 숨겨진 이야기 (스튜어디스는 마스크를 쓴다?)
-스튜어디스는 마스크를 쓴다 (?)
혹시 마스크 쓴 것 아냐?"
많은 분들이 승무원들에게 농담조로 하는 말입니다. 장거리 비행 동안에 어떻게 스튜어디스들의 화장은 한결같냐고 말이죠, 무슨 좋은 화장품을 쓰길래 어디 하나 흐트러진 데 없이 오랜 시간 같은 화장을 유지할 수 있느냐고.무엇보다 비행 중 수시로 화장 상태를 점검하기 때문입니다. 장거리 비행에 지치고 피곤한 승객들에게 힘들고 지친 모습을 보인다면 어떻겠습니까? 오히려 더욱 밝고 산뜻한 모습으로 승객을 응대하기 위해 늘 거울을 보며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는 것이지요. 결코 특별한 화장품을 쓰는 것은 아닙니다.
-옷에는 늘 향이 묻어있습니다.
"아이고, 이 옷은 왜 이렇게 향내가 나는지 통 안 빠지네요."
유니폼을 세탁해 주시는 분들은 세탁이 덜 되었다고 저희가 불평할까봐 그러는지 꼭 한마디 먼저 합니다. 그 분의 잘못이 절대 아닌데 말이죠. 그 이유는 바로 스튜어디스의 필수품인 향수 때문입니다.
여러분께서는 비행기 안의 독특한 냄새를 아십니까? 승무원 생활을 마치게 되면 그 냄새가 그리워진다고들 하지만, 스튜어디스라면 누구나 상쾌할 리 없는 그 비행기 냄새를 무찌르기 (?)위해 향수를 하나씩 사용합니다.
처음에 향수 냄새에 익숙하지 않은 신입 승무원의 경우 은은한 향을 선택하게 되지만 시간이 갈수록 그 향은 점점 짙어지게 마련이지요. 또 비행할 때마다 자꾸만 사용하게 되니깐 언제나 옷에 그 향이 배어 있을 수 밖에요.
-무수히 까만 밤을 하얗게 보냅니다.
대학 입시를 준비하던 때에는 낮이건 밤이건 어디에서든 잠이 쏟아져 고민이었는데 승무원이 되고나서는 잠을 자두지 못해 고민한 적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잠을 자두는 것도 비행 준비를 위한 절명의 의무이므로 보통은 비행 근무 전날에, 출발 시간이 늦다면 당일 낮부터 픽업( pick-up) 시간 전까지
자두어야 하는데 그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밤 시간이 아닌 바에야 잠이 올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10시간이 넘는 장거리 비행 동안 한 숨도 못 잘 것을 생각하면 조금이라도 자 두어야 한다는 비장한 각오로 침대에 누워 보지만 이내 불면에 시달리게 됩니다.
1부터 1000까지 숫자를 세어 보기도 하고 혹여 잠이 올까 싶어 외국 텔레비전 대답 프로를 틀어 보기도 하지만 역시 허사입니다. 다른 승무원들에게 방해 될까 싶어 어디 전화도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다 보면 벌써 일어나 준비해야 할 시간이 되고 그 때부터 쏟아지는 졸음이란!! 이렇듯 까만 밤을 하얗게 보낸 날이 무수히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