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

이가영2008.12.11
조회24

 

2008. 10. 16. thu.

 

 

{ 통증 }

 

나의 그대여..

그대에게 그분은 어떤 존재인가요..?

 

그대의 아픔.. 슬픔.. 눈물.. 상처..

끊임없는 통증을 잊기 위해 그분을 취하고 있진 않나요

 

나의 그대여..

우리 함께 눈을 감고 잠잠히.. 그분을 바라보아요

 

 

 

..

그래요..

 

우리는 그분을 한 줌의 알약으로 사용할 수 없는.. 그런 분이시죠

감히 그럴 수 없어요

그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니까.

 

그대 생각대로 그대 의지대로

그분을 한 줌의 알약으로 사용한다고해서 그대의 통증은 완전히 나을 수 있을까요..

 

미안하지만 그건 올바른 처방전이 아니예요.

 

 

 

아픈 그대여..

그대의 힘으로 치료하려하지 말아요

그대는 아직 아픈 환자라는 걸 애써 부인하려하지 말아요

 

더 이상 그대의 괴로워하는 모습..

제발.......

그대의 나약함을 인정해요.. 이제..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그분 앞에 그대의 통증을 그대로 품고 나아오세요

그분 앞에 그대의 상하고 아픈 모습 그대로.. 나아오세요

 

 

 

..

내가 도와줄게요.. 그대 손을 잡아줄게요

사랑하는 나의 그대여..

 

 

 

written by_ Beautiful 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