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재 여자친구 있었다"...2살연상 치의예과생

황종식200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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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0일 요절한 가수 김성재에게 장래를 약속한 두살 연상의 여자친구 가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 30일 밤 생방송된 STV `한밤의 TV연예&#-9;(진행 이계진 심혜진)에 그녀가 전화를 걸어 "나는 성재씨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라고 털어놓은 뒤 그는 절대로 약물를 투여치 않았다고 주장하는 내용이 TV전파를 타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그녀는 김성재가 죽기 직전인 지난달 20일 상오 3시30분께까지 함께 있었 던 것으로 밝혀졌다. 김모양으로 알려진 그녀는 김성재보다 두살 위인 25세로 현재 모대학 치의예과 학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김성재의 모친 육영애씨는 "아들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가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말 김성재의 사체를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약물중독 여부를 밝힐 검사결과가 나오는대로 이를 발표할 계획이다.1차 부검 결과는 돌연사 로 나왔으나 오른팔의 주사바늘 자국때문에 약물쇼크사의 의혹을 받고 있다.


1995년12월02일 / 스포츠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