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ire,needless...

김고을2008.12.13
조회39

 

 

 

아...그건 부질없는

소망이었습니다.

 

소망이었습니다.

절대

이뤄질수 없는 소망이었습니다.

연민이었겠지요.질투였겠지요.

이루어지지않을 소망이었어요.

 

난 알고있었습니다.

알고있었음에도..

  그럼에도 나는 두눈을 도려내고

두귀를 잘라내고.. 숨이 턱끝까지차오를 때까지..

 두팔과 두 다리를 저으며 달려가고 있었습니다.

 

 

 

그저 소망이었어요.

그랬습니다.

이리도 쉽게 깨져버릴 소망이었어요.

부질없었습니다.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