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붐' 차범근(현 수원 감독) 이후 유럽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한국인 박지성. 그가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공식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언제나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로 맨유의 승리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맨유 선수단과 유럽 축구계의 인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맨유 선수들과 축구계 인사들이 박지성을 향해 남겼던 말들을 모았다.
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 "그가 수비수 앞에서 뛰기 시작하거나 포백 뒷공간으로 들어가면 상대팀들은 싫어한다. 상대방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끈질긴 드리블과 돌파로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무너뜨린다. 수비수들이 막기 힘든 만큼 역으로 맨유는 이러한 박지성의 플레이를 살려 새로운 공격 전술을 펼쳤다.
웨인 루니(맨유 공격수) "박지성이 상대 수비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면 상대는 어떻게 막을지 몰라 당황했다" 05/06시즌 박지성이 풀럼전에서 맨유가 넣은 3골에 모두 기여를 하자 공개적으로 박지성의 실력에 찬사를 보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게리 네빌(맨유 수비수) "훈련하는 동안에도 박지성은 다른 선수에게 악몽 같은 존재다. 정말 쉬지 않고 뛴다"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움직임에 맨유의 베테랑 수비수 네빌은 혀를 내둘렀다. 이후 그는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맨유의 활력소가 되기 시작했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니에 버금가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 전 맨유 공격수 판 니스텔로이는 작은 체구의 박지성이 엄청난 활동량과 폭발적인 플레이를 갖춘 것에 충격을 받은 듯 건장한 루니의 체격에 비교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로마 감독)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 크로스를 시도하는 박지성의 정신력이 우린 없었다"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브라운의 크로스가 골대를 벗어나자 모두 맨유의 공격이 무산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반대편에서 달려온 뒤 머리로 받아 루니에게 연결했다. 루니는 골로 화답했다.
사뮈엘 에토(바르셀로나 공격수) "아시아 선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박지성은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 메시와 잠브로타를 꽁꽁 묶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고 이 모습을 본 에토는 아시아 선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렸다.
미키 토마스(전 맨유 미드필더) "에브라는 박지성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전 맨유 선수로 현재 해설가로 활약 중인 토마스는 박지성이 풀백들의 수비를 커버하고 공격의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며 수비수들을 지원하는 박지성의 팀 플레이를 극찬했다.
AFP 통신 "맨유의 승리는 이적생 박지성의 힘" AFP 통신은 05/06시즌 초 맨유가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며 승리를 따낸 요인으로 박지성의 부지런하고 위협적인 플레이에서 찾았다.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수비수) "내가 박지성보다 위닝을 더 잘한다" 박지성이 '베프' 에브라보다 위닝을 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에브라의 정면반박.
웨인 루니(맨유 공격수) "지(Ji)는 위닝을 지면 괴성을 지른다" 에브라의 위닝 발언으로 다시 등장한 루니. 박지성, 에브라와 함께 위닝을 즐긴다면서 박지성이 자신에게 질 때면 괴성을 지르며 화를 푼다고.
주제 무리뉴(인터 밀란 감독) "부상 중인 박지성이 가세하면 맨유는 더 무서운 팀 될 것" 무리뉴 감독이 첼시를 맡았을 당시였던 06/07시즌, 그는 부상 중이던 박지성이 팀에 합류하면 자신을 위협할 것이라며 경계했다.
사라 너스(영국 ITV PD) "이제 박지성은 하나의 현상이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박지성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한 그녀. 박지성은 마케팅용 영입 선수라는 시각에 박지성은 가치를 입증했고 유럽 축구의 인기 상승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UEFA 홈페이지 "박지성은 아시아의 희망을 짊어졌다"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때 UEFA(유럽축구연맹)은 박지성을 '아시아의 희망'으로 표현. 이제 박지성은 한국의 영웅에서 아시아의 영웅으로 우뚝섰다.
보비 찰턴(전 맨유 선수) "맨유 역사에 새겨질 이름" 지난해 방한했던 맨유의 전설 찰턴은 맨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박지성이 맨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쓸 것이라며 예찬.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박지성의 에너지는 맨유가 원했던 것" 07/08시즌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경기였던 21라운드 맨유-버밍엄 시티전이 끝난 뒤의 호평. 반면, 경쟁자 나니는 실망스러웠다고.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미드필더) "맨유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 지난 3월 방한했던 맨유 선배 베컴이 후배 박지성에게 전한 메시지. 베컴은 박지성에게 행운을 빌기도.
사이먼 번튼(영국 가디언 기자) "박지성 깎아내리는 자, 결국 바보될 것"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맨유를 결승전에 진출시킨 박지성의 플레이를 극찬하면서.
나카타히데토시(전 일본 대표 선수) "대단한 활약이다. 감탄했다" 박지성 이전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였던 그가 현재 박지성이 아시아인의 한계를 뛰어넘는활약을 펼치는 것에 박수를 보내면서 남긴 한 마디.
알렉스 맥리쉬(버밍엄 시티 감독) "그의 플레이를 사랑한다. 살신성인하며 공을 지켜냈다" BBC 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 지난 11월 맨체스터 더비전에 출전한 박지성의 플레이를 지켜본 뒤 박지성이 마음에 든다며 박지성의 포기하지 않는 팀 플레이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
박지성 말말말
'차붐' 차범근(현 수원 감독) 이후 유럽 축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한국인 박지성. 그가 드디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붉은 유니폼을 입고 100번째 공식 경기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언제나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헌신적인 플레이로 맨유의 승리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 맨유 선수단과 유럽 축구계의 인사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다. 맨유 선수들과 축구계 인사들이 박지성을 향해 남겼던 말들을 모았다.
알렉스 퍼거슨(맨유 감독) "그가 수비수 앞에서 뛰기 시작하거나 포백 뒷공간으로 들어가면 상대팀들은 싫어한다. 상대방은 무너지기 때문이다" 박지성은 끈질긴 드리블과 돌파로 정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무너뜨린다. 수비수들이 막기 힘든 만큼 역으로 맨유는 이러한 박지성의 플레이를 살려 새로운 공격 전술을 펼쳤다.
웨인 루니(맨유 공격수) "박지성이 상대 수비를 향해 달리기 시작하면 상대는 어떻게 막을지 몰라 당황했다" 05/06시즌 박지성이 풀럼전에서 맨유가 넣은 3골에 모두 기여를 하자 공개적으로 박지성의 실력에 찬사를 보내며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웠다.
게리 네빌(맨유 수비수) "훈련하는 동안에도 박지성은 다른 선수에게 악몽 같은 존재다. 정말 쉬지 않고 뛴다" 박지성의 지칠 줄 모르는 움직임에 맨유의 베테랑 수비수 네빌은 혀를 내둘렀다. 이후 그는 산소탱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맨유의 활력소가 되기 시작했다.
뤼트 판 니스텔로이(레알 마드리드 공격수) "루니에 버금가는 강한 심장을 가지고 있다" 전 맨유 공격수 판 니스텔로이는 작은 체구의 박지성이 엄청난 활동량과 폭발적인 플레이를 갖춘 것에 충격을 받은 듯 건장한 루니의 체격에 비교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로마 감독) "불가능한 지점에서 헤딩 크로스를 시도하는 박지성의 정신력이 우린 없었다"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브라운의 크로스가 골대를 벗어나자 모두 맨유의 공격이 무산됐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박지성은 반대편에서 달려온 뒤 머리로 받아 루니에게 연결했다. 루니는 골로 화답했다.
사뮈엘 에토(바르셀로나 공격수) "아시아 선수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있다"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박지성은 바르셀로나 공격의 핵 메시와 잠브로타를 꽁꽁 묶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지성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거리를 뛰었고 이 모습을 본 에토는 아시아 선수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렸다.
미키 토마스(전 맨유 미드필더) "에브라는 박지성에게 고마워해야 할 것이다" 전 맨유 선수로 현재 해설가로 활약 중인 토마스는 박지성이 풀백들의 수비를 커버하고 공격의 에너지를 불어넣는다며 수비수들을 지원하는 박지성의 팀 플레이를 극찬했다.
AFP 통신 "맨유의 승리는 이적생 박지성의 힘" AFP 통신은 05/06시즌 초 맨유가 호날두의 공백을 메우며 승리를 따낸 요인으로 박지성의 부지런하고 위협적인 플레이에서 찾았다.
파트리스 에브라(맨유 수비수) "내가 박지성보다 위닝을 더 잘한다" 박지성이 '베프' 에브라보다 위닝을 잘한다고 밝힌 것에 대한 에브라의 정면반박.
웨인 루니(맨유 공격수) "지(Ji)는 위닝을 지면 괴성을 지른다" 에브라의 위닝 발언으로 다시 등장한 루니. 박지성, 에브라와 함께 위닝을 즐긴다면서 박지성이 자신에게 질 때면 괴성을 지르며 화를 푼다고.
주제 무리뉴(인터 밀란 감독) "부상 중인 박지성이 가세하면 맨유는 더 무서운 팀 될 것" 무리뉴 감독이 첼시를 맡았을 당시였던 06/07시즌, 그는 부상 중이던 박지성이 팀에 합류하면 자신을 위협할 것이라며 경계했다.
사라 너스(영국 ITV PD) "이제 박지성은 하나의 현상이다" 지난해 챔피언스리그 박지성 특집 프로그램 제작을 한 그녀. 박지성은 마케팅용 영입 선수라는 시각에 박지성은 가치를 입증했고 유럽 축구의 인기 상승에 따른 당연한 현상이라고 밝혔다.
UEFA 홈페이지 "박지성은 아시아의 희망을 짊어졌다" 아시아인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릴 때 UEFA(유럽축구연맹)은 박지성을 '아시아의 희망'으로 표현. 이제 박지성은 한국의 영웅에서 아시아의 영웅으로 우뚝섰다.
보비 찰턴(전 맨유 선수) "맨유 역사에 새겨질 이름" 지난해 방한했던 맨유의 전설 찰턴은 맨유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은 박지성이 맨유 역사의 한 페이지를 쓸 것이라며 예찬.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박지성의 에너지는 맨유가 원했던 것" 07/08시즌 부상 복귀 후 첫 선발 경기였던 21라운드 맨유-버밍엄 시티전이 끝난 뒤의 호평. 반면, 경쟁자 나니는 실망스러웠다고.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미드필더) "맨유에서 뛸 자격이 있는 선수" 지난 3월 방한했던 맨유 선배 베컴이 후배 박지성에게 전한 메시지. 베컴은 박지성에게 행운을 빌기도.
사이먼 번튼(영국 가디언 기자) "박지성 깎아내리는 자, 결국 바보될 것" 07/08시즌 챔피언스리그에서 맹활약하며 맨유를 결승전에 진출시킨 박지성의 플레이를 극찬하면서.
나카타히데토시(전 일본 대표 선수) "대단한 활약이다. 감탄했다" 박지성 이전 가장 성공한 아시아 선수였던 그가 현재 박지성이 아시아인의 한계를 뛰어넘는활약을 펼치는 것에 박수를 보내면서 남긴 한 마디.
알렉스 맥리쉬(버밍엄 시티 감독) "그의 플레이를 사랑한다. 살신성인하며 공을 지켜냈다" BBC 축구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매치 오브 더 데이에 출연, 지난 11월 맨체스터 더비전에 출전한 박지성의 플레이를 지켜본 뒤 박지성이 마음에 든다며 박지성의 포기하지 않는 팀 플레이 정신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