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게 잘해주는 것도 안녕하면 그만이야

김나리200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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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잘해주는 것도 안녕하면 그만이야

 

 

 

괜한 의무감에 그렇게 가끔씩 연락할 필요없어
너만 그런 게 아니라 나도 변하고 너도 변하고
다 변했으니까 미안해 할 필요도 없고
언제나 옆에 있어줄 것처럼 그렇게 얘기하지 않아도돼

내가 정말 힘들어서 손뻗었을 때 넌 없었으니까
지금은 다른사람과 어울리면서  웃고떠드느라
니 생각할 여유조차 없어졌어.

 

눈물나게 잘해주는 것도 안녕하면 그만이야.

 

한사람의 이름으로 가득찼던 휴대폰도,헤어지면
그 빈 자린 다른 사람의 이름들로 채워질거고

 

사랑한다,보고싶다,너밖에 없다는 말
다른사람 생기면 그 사람에게 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