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인생?

서해운2008.12.15
조회127,456

 

 

 

 

예전에 커버스토리였나에서 베플이 된적 있습니다.

사실 베플 될 생각도 없었고, 경험담을 반쯤 장난으로 낄낄거리면서 쓴건데 베플이 되버려서 재미있는 댓글의 댓글이나 방명록과 쪽지를 많이 받았습니다.

별 생각없이 읽고있는데

 

- 알바인생이 그렇지

- 편의점알바나 하는주제에 깝치지 마라

 

이런식의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알바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의 이야기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방명록이나 쪽지는 읽고 지워버려서 남아있진않지만... 아무튼 꽤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심하게 기분나쁘진 않았어요.

 

아르바이트는 부모님께서 자신이 써야할돈에 대해 스스로 책임질수있는 사람이 되라고 하셔서 청소년때부터 쭈욱 해오던거라서요.

 

검소함도 배우고 돈버는일의 소중함도 배웠고 청소년때부터 꾸준히 돈을 벌었기 때문에 평범한 동갑내기들보단 재산(이라고 하기엔 민망한)도 조금 있어서 부모님께 손벌리지 않고도 하고싶은일이나 사고싶은것을 사는것정도는 할 수있게 되었거든요.

 

단지 아르바이트를 하고 돈벌었을뿐인데 부모님께서는 그런게 믿음직스러웠는지, 나중엔  하고싶은일을 결정함에 있어서도 제 편이 되어주셨기 때문에 오히려 이익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그러니깐 뭐, 저런 말은 웃음으로 넘기수 있는데, 아무래도 궁금해지더라구요.

 

저런식의 말을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떤 삶을 살아오셨고, 어떻게 돈이 필요한일들을 해결하고 있는지.

 

비꼬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나중에 글쟁이가 되고싶은 사람의 여러가지의 사람들을 겪어보고싶은 마음에서의 소박한 궁금증입니다....

 

미니홈피 연결은 끊어주셔도 좋아요. 가식적이지 않고 솔직하게 대답해주셨으면 합니다.  

 

댓글이 하나도 없으면 어쩌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