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몸을 만드는 5가지 생활 습관

심미화2008.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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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가면 우리 몸의 체온도 낮아지는데, 추위를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혈액순환에도 문제가 생긴다. 또한 수족냉증, 거친 피붓결, 부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속을 따끈따끈하게 해주는 핫 뷰티 테라피를 소개한다.

‘핫’한 몸을 만드는 5가지 생활 습관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당한 운동은 필수
몸이 차가운 것은 혈액순환 장애가 원인이므로 빠르게 걷기, 자전거 타기, 등산 등 하반신을 이용하는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단, 천식이나 고혈압이 있는 경우 아침 일찍 찬 공기를 쐬며 운동을 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따뜻한 시간대나 저녁 식사 후에 운동을 한다. 실내 난방 온도가 너무 높으면 외출했을 때 온도 차이로 인해 혈관이 갑자기 수축해 안면홍조증 같은 모세혈관 질환이 생길 수 있으므로 실내 온도는 20~22℃ 정도를 유지한다. 발에는 땀이 잘 흡수되는 도톰한 면 소재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나 집에서 양 손바닥을 쫙 펴고 손가락과 손바닥이 서로 맞닿도록 손뼉을 치는 동작을 ‘후끈’한 느낌이 들 때까지 반복하면 손이 찬 증상에 도움이 된다.  나에게 맞는 물 온도를 찾는다
얼음물로 얼굴에 패팅을 하면 부기가 빠지고 피부가 탱탱한 느낌이 드는데 따뜻한 물을 사용하는 겨울에는 갑작스러운 혈관 수축으로 피부가 쇼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한다. 15℃ 내외의 물은 마지막 헹굼물로 적당한데 얼굴에 패팅하듯 15회 정도 마사지하면 피부가 수축되면서 보습 효과를 높인다. 녹차 우린 물을 준비했다가 물 대신 사용하면 피부 트러블 예방에 좋다. 33℃ 내외의 미지근한 물은 모공이 열려 화장품 찌꺼기, 피지 등이 부드러워지는 온도. 더 뜨거우면 피부에 꼭 필요한 피지막과 수분도 제거해 피부가 건조해지고 탄력도 떨어진다.
 ‘핫’한 몸을 만드는 5가지 생활 습관한방차를 즐겨 마신다
남성에 비해 스트레스에 약한 여성은 상부 쪽에 더운 기운이 쌓이고 하부 쪽은 상대적으로 차가워지면서 어깨 뭉침, 두통, 어지럼, 소화 장애, 생리불순, 하지부종, 수족냉증, 불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상부의 화를 내려 하부를 따뜻하게 하고 하부의 찬 기운을 상부로 올려 밸런스를 회복해주는 한약을 복용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한약 대신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는 것도 방법.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장 기능을 돕고 위장 보호에 좋은 보이차, 사지 말단부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대추차와 생강차를 번갈아가며 마신다.  

머리와 목의 혈행을 자극한다

‘핫’한 몸을 만드는 5가지 생활 습관
머리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기억력이 감퇴되고 두통과 스트레스가 심해진다. 목 근육도 수시로 풀고 지압해야 주름 예방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샤워하기 전에 쿠션이 있는 나무 브러시로 머리를 빗고 두피를 두드리고, 평소에도 정수리 부분을 검지로 누른 다음 30번 정도 문지르면 시원한 느낌이 든다. 손바닥 전체로 목을 감싸듯이 잡아 부드럽게 위로 올리고 네 손가락 면을 이용해 작은 원을 그리며 아래로 쓸어내리면 목의 탄력과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쑥뜸과 좌훈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한다
관원혈(배꼽에서 손가락 세 마디 아래 부위)에 뜸을 뜨면 몸속 깊이 뜸의 열기가 전해져 혈관이 확장되면서 전체 혈관과 자궁의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꾸준히 하면 생리통과 수족냉증을 완화할 수 있다. 쑥, 익모초 등 여성에게 좋은 한약재를 훈증하여 그 김을 외부 생식기에 쏘이는 훈증요법은 하복부 순환을 도와 생리통, 요통 등의 통증이 적어지고 면역력이 높아진다. 집에서는 스테인리스 대야에 물을 담아 가열해 한 번 소독한 후 다시 물과 쑥, 익모초를 담고 끓인 다음 식혀 대야 위에 타월 2장을 덮고 좌훈을 한다.
자료제공 : |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