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재수를하고 삼수 생각중인 사람입니다.

정지훈2008.12.17
조회172

아.... 저는 재수를 했답니다.

 

대단히 망했습니다. 솔직히 한눈 팔고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가서 공부하면서

 

눈이 휘둥그래져서는 이래저래 시간낭비도 많이 했고

 

친구관리 한다고 놀러다니고 . 물론여자 문제도 엮여서 미친짓도 했습니다.

 

그리고는 결과가 말해주듯 성적표를 받고서는 망연자실해서는

 

삼수를 생각중입니다 .

 

물론!! 서울에서 학원을다닌 과오를 수정하여

 

고시원 총무를 하면서 돈 모아서 독립을 하여 공부하는 방법과

 

3월까지 바짝 돈을모아 절에 들어가는 방법을 생각 중인데요 ....

 

아 정말 ...저는 지방 국립대 중에서도 하위권인 대학을 가고 싶은마음이 없습니다..

 

돈만주면 어서오게하는 사립은 돈낭비 같아서 싫구요.

 

저는 매사에 항상 자신만만이고 겸손할줄몰라 자기 내세우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남들이 저를 보며 평가하기를 대학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았으면 해서 생각중인데요

 

빨리 학교를 들어간터라 기록상으로는 삼수라는게 남겠지만

 

민증상으로는 재수이기에 감추고 싶으면 감출수도 있기에 ....

 

 

생각중입니다 ...

 

이 보잘것없는 푸념섞인 글을 읽어 주셧다면 참으로 감사할 일이지요...

 

글쎄요 ... 한달남짓... 거의 의욕없이 멍하니 지내 오며 생각한건 ... 군대를 가서 말뚝이나 ...

 

현실을 보기 싫어 거부만 하고 있는 저뿐이랍니다...

 

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무엇보다도 부모님께 죄송하고요....

 

어떠신가요 ....삼수하는게 옳을지요 . 저는 전문대 가기 싫습니다.

\물론 간판을위해 공부하고는 놀자라는 식의 생각없는 사람도 아닙니다...

 

저는 이게 끝인가... 인정할수 없다며 살고 있는데.... 저를 위해 한말씀해주세요 .

 

따끔한 충고라도 괜찮습니다 . 감사히 듣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