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생뚱맞은 질문이지만, 줄리안 무어는 데미 무어랑 관련 있는 사람인가? 학교에서 손에 잡히는 일 없고, 전날 밤에 안좋은 일까지 있어서 급 디프레스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내려가서 봤다.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영화라 티켓팅을 했지만, 아뿔사;; 스릴러네;; 호러는 좋아하지 않고 스릴러는 혼자 보기 무섭다 -_-^ 보기와는 다르게 깜짝깜짝 놀란단 말이지- 그런데 상영관 들어가니, 이건 뭥미; 그 커다란 상영관에 나 혼자 뿐이다. -_-'' 맙소사;; 언젠가 광수생각에서 광수씨가 혼자 호러물 보다가 기절할 뻔 했다는 이야기 읽은 적 있어서 잔뜩 겁먹고는 상영관 한가운데에 자리잡았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세번째에 보이는 일본인. 저여자 남편이 백색증이었던가? 그 전염병에 걸리는 최초의 사람이었다. (내스타일이었는데- ) 보통 실명을 하게 되면 눈앞이 깜깜하게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이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은 시야가 하얗게 보인다고 한다. 배경이 된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동양인, 서양인이 섞여 있고 여자 동양인이 수상이었다; 잠깐 싱가포르인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 퍼지면서 당국에서는 전염병 감염자들은 한 병원에 격리수용 시킨다.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격리수용소는 한계가 있었기에, 영화의 배경이 되는 병원은 초기감염자들 위주로 들어간 듯 하다. 안과의사인 남편이 환자에게서 이 병에 감염되자, 아내는 남편과 언제 재회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에 자기도 감염됐다고 이야기 하고 함께 격리수용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아내. 사람들이 보이지 않으니 아무데서나 배설을 하고, 병원이 온통 쓰레기장이 되는 장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살짝 비위가 상하기도 했다. 의사인 남편과 볼 수 있는 아내덕에 병동에는 나름대로의 질서와 규율이 생겼고, 다들 잘 살아가고 있는데, 새로 들어온 환자 집단에서 이 규율을 깨뜨리고 자기 이득을 위해 권총을 앞세워 식량을 독점하고 이를 미끼로 타인의 재물을 취득하는 악역이 들어오면서 병동에는 일대 소동이 난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이인간이 그 나쁜놈 -_-; 결국 봉기 아닌 봉기로 해결된 사태, 사람들은 병동을 탈출해서 거리로 나오지만, 거리는 또하나의 커다란 격리수용소일 뿐이다. 그곳에서 서로를 믿으며 살아온 무리들을 이끌고 자기 집으로 돌아간 의사 부부. 출처: [싸이월드 영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 할아버지 말대로, 지금 이대로 사람들과 함께 사는게 이 영화의 해피엔딩인 듯 보였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이유없이 생겼던 백색증은, 영화의 말미에서 최초감염자였던 저 일본인 남자의 눈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다른사람에게 희망을 안기고 끝난다. 그 순간, 그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혼자 볼 수 있는 여자는,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던걸까. 노벨상 수상작이랬던가? 소설이 영풍문고가니까 베스트셀러 1위에 있는 것 같던데. 역시 이런 작품은 짧은 영화보다는 텍스트로 접하는 게 더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 같다.
눈먼자들의 도시(★★★★☆)
좀 생뚱맞은 질문이지만, 줄리안 무어는 데미 무어랑 관련 있는 사람인가?
학교에서 손에 잡히는 일 없고,
전날 밤에 안좋은 일까지 있어서 급 디프레스된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내려가서 봤다.
가장 대기시간이 짧은 영화라 티켓팅을 했지만,
아뿔사;; 스릴러네;;
호러는 좋아하지 않고 스릴러는 혼자 보기 무섭다 -_-^
보기와는 다르게 깜짝깜짝 놀란단 말이지-
그런데 상영관 들어가니, 이건 뭥미;
그 커다란 상영관에 나 혼자 뿐이다. -_-''
맙소사;;
언젠가 광수생각에서 광수씨가 혼자 호러물 보다가 기절할 뻔 했다는 이야기 읽은 적 있어서
잔뜩 겁먹고는 상영관 한가운데에 자리잡았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세번째에 보이는 일본인.
저여자 남편이 백색증이었던가?
그 전염병에 걸리는 최초의 사람이었다.
(내스타일이었는데- )
보통 실명을 하게 되면 눈앞이 깜깜하게 보이는 것과는 달리
이 전염병에 감염된 사람들은 시야가 하얗게 보인다고 한다.
배경이 된 곳이 어딘지 잘 모르겠는데,
동양인, 서양인이 섞여 있고 여자 동양인이 수상이었다;
잠깐 싱가포르인가? 생각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것 같고;;
어쨌든, 보이지 않는 전염병이 퍼지면서
당국에서는 전염병 감염자들은 한 병원에 격리수용 시킨다.
감염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지만 격리수용소는 한계가 있었기에,
영화의 배경이 되는 병원은 초기감염자들 위주로 들어간 듯 하다.
안과의사인 남편이 환자에게서 이 병에 감염되자,
아내는 남편과 언제 재회하게 될지 모른다는 불안한 마음에 자기도 감염됐다고 이야기 하고
함께 격리수용소에 수감된다.
그곳에서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하는 아내.
사람들이 보이지 않으니 아무데서나 배설을 하고, 병원이 온통 쓰레기장이 되는 장면이
너무 적나라하게 나와서;; 살짝 비위가 상하기도 했다.
의사인 남편과 볼 수 있는 아내덕에
병동에는 나름대로의 질서와 규율이 생겼고, 다들 잘 살아가고 있는데,
새로 들어온 환자 집단에서 이 규율을 깨뜨리고 자기 이득을 위해
권총을 앞세워 식량을 독점하고 이를 미끼로 타인의 재물을 취득하는 악역이 들어오면서
병동에는 일대 소동이 난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이인간이 그 나쁜놈 -_-;
결국 봉기 아닌 봉기로 해결된 사태,
사람들은 병동을 탈출해서 거리로 나오지만,
거리는 또하나의 커다란 격리수용소일 뿐이다.
그곳에서 서로를 믿으며 살아온 무리들을 이끌고
자기 집으로 돌아간 의사 부부.
출처: [싸이월드 영화]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 할아버지 말대로, 지금 이대로 사람들과 함께 사는게
이 영화의 해피엔딩인 듯 보였다.
출처: [싸이월드 영화]
이유없이 생겼던 백색증은, 영화의 말미에서
최초감염자였던 저 일본인 남자의 눈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다른사람에게 희망을 안기고 끝난다.
그 순간, 그 누구보다도 힘들었을 혼자 볼 수 있는 여자는,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그녀는 무슨 생각을 했던걸까.
노벨상 수상작이랬던가?
소설이 영풍문고가니까 베스트셀러 1위에 있는 것 같던데.
역시 이런 작품은 짧은 영화보다는 텍스트로 접하는 게 더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