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네트워크 한국인-강석희 편

이지관2008.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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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나섰던 그가,

미국 소수계를 대표하는 얼바인 시의

시장이 된 역사적 스토리.

 

#1.

고려대를 졸업하고 미국으로 건너와

세일즈 맨을 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아

부사장까지 진급하는 의지의 한국인 강석희.

 

어느날 그는, 참 민주주의가 실현되고 있다는

미국에서 핍박받는 한인들을 보며 결심한다.

'내가 먼저 일어나 그들의 인권을, 아니 우리의 인권을 보호 하겠다고.' 말이다.

 

그래서 불가능해 보이는 미국의 정치권에 도전하게 된다.

87년의 짧은 역사를 가진 계획도시인 얼바인,

지금은 꽤 큰 도시가 된 얼바인에서 정치활동을 시작하며

정치 경력을 쌓아가기 시작하는 것이다.

 

#2.

소수계 시민들에게는 지지를 받은 그였지만

선거의 분수령이 될 백인들 사이에서는 아직은

그저 똑똑한 아시아 인일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4만명이 넘는 백인들의 집을 일일이 찾아가서

대화를 하고 인사를 한다. 그 덕에 백인들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고, 그의 정책과 포부에 대해 이해하게 된다. 

그것이 곧 시장으로 당선되는데 큰 역활을 한 것이다.

 

#3.

그의 포부는 이러하다.

"나는 미국의 법을 준수하는 미국 얼바인 도시의 시장이지만

변하지 않는 사실은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

센트럴 파크보다 2배나 큰 규모의 공원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에 한국의 혼을 심겠다. 이것이 나의 임기중 가장 큰 사업이

될 것이다."

 

#4.

한국의 정치를 살펴보면 국민들은 늘 실망하고, 그 여파로

좌절과 체념만 남는 경우가 수타하다.

강석희, 지금까지는 정말 잘 해왔고,

이번 당선은 미국에서도 역사적인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5.

'J.k thought,'의 작은 바람이 있다면

한국의 정치인들과 달리, 강석희 당신은 초심을 잃지 않는

감동적인 정책을 펴나가주길 바란다는 것.

강석희의 작고도 큰 영향이 나비효과를 일으켜

대한민국에도 새로운 훈풍을 일으켜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