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

김한송200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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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

(쿠켄네트) :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말씀해 주세요.

(chef) : 어릴때 부터 요리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머니의 손맛부터 고향의 요리, 그리고 저희 지방의 요리까지 점점 큰 관심을 가지고 본격적인 요리 수업에 입문하였습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즐기는 요리를 하고 싶었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바탕으로 섬세하면서 화려하고 맛있는 요리로 여러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싶다는 생각에서 요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쿠켄네트) : 가이세키요리란 어떤요리인가요? 일반 음식과 비교해 어떠한 차이점이 있는가요?

(chef) : 일반음식이라는 것은 어머니 손맛인 가정요리, 또는 대중음식점에서 먹는 요리라고 할수 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의 가장큰 특징은 음식속에 섬세하고 아름다운 감각과 춘하추동 계절의 재료들을 각 계절에 맞게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먼저 요리를 눈으로 즐기고, 그 뒤 입으로 맛을 즐길 수 있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귀중한 손님을 접대할때에도 분위기나 맛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최고의 접대를 하기에 좋은 요리가 가이세키 요리라고 합니다.




(쿠켄네트) :음식에 있어 맛의 절대 비교가 가능할까요?

(chef) : 음식의 절대 비교라는 것은 먹는 사람의 입맛과 취향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한마디로 표현하기 어렵습니다. 절대비교라기보다는 만드는 사람의 미적 감각과 표현감각, 맛의 감각을 먹는 사람이 얼마만큼 동의하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인정해주느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쿠켄네트) : 치요노유메(千代の夢)에서의 음식 컨셉을 말씀해 주세요.

(chef) : 치요노유메는 일본요리를 한국화 시키지 않고 정통 일본 맛과 서비스, 분위기, 나아가서는 일본 식문화 그대로를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단지 맛 뿐만 아니라 좋은 서비스, 좋은 분위기가 일치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치요 유메의 기본이다.


(쿠켄네트) : 한국과 일본의 요리사들에게서 차이점이 있을까요?

(chef) : 물론 많은 차이점이 있으리라고 생각된다. 직업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의 칼이나 도구 다루는 법도 한국 요리사와 완전히 틀리며 요리하는 과정, 식재료의 취급, 먹는 방법까지 모두 다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정성껏 만든 음식을 손님이 감격하며 맛있게 먹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쿠켄네트)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chef) : 무엇보다도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는 고향의 음식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생각해도 먹고싶고, 먹고나면 마음이 따뜻해 지기 때문입니다.



(쿠켄네트) : 한국의 음식이 일본인의 입맛에 잘 맞는가요?

(chef) : 맛있는 한국음식이 많이 있지만 갈비탕, 잡채 등 맵지 않은 것으로 좋아합니다. 매운 맛에 익숙하지가 않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 가끔은 위장이 놀랄 때도 있습니다. 한국음식은 여러가지 스파이스가 어우러져 있기 때문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쿠켄네트) : 한국의 젊은 요리사들에게 한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chef) : 인내는 쓰지만 열매는 달다.!!!


(쿠켄네트) : 오오무라 준이치Chef에서  "맛"이란?

(chef) : "맛"이란 태어나서 부터 접해온 어머니의 손맛이 기본이지만, 요리의 세계에서 모두가 인정해주는 ´나´만의 표현할 수 있는 맛을 내기위해 항상 노력을하며, 공부해야 하는 신비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



치요노유메 "오오무라준이치" Ch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