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어렵게 취직을 하고 비록 큰 돈을 받는 것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힘들게 모아 두었던 돈을 한 순간에 잃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다름 아닌 메신저 피싱!!! 11월 어느 날 밤, 선배가 메신저로 급하게 돈을 부쳐 주겠냐고 메신저로 말을 걸어 온 것이 아닌가? 이미 친구로 등록되어 있어 의심을 하지 않고 그 선배의 이름으로 돈을 넣어 주었다. 다음날 주겠다는 그 말만을 믿은 채로... 그러나, 그런 말을 한 것은 선배가 아니었다!!! 즉, 그 선배의 메신저 ID를 해킹해 그것으로 접속해 행세를 한 것이다. 결국 그 일로 경찰서에 조서를 쓰러 가는 등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는지를 모른다. 물론 선배에게도 연락해 메신저를 연결한 IP 등의 수사를 의뢰시키기까지... 당연 이미 그러한 데 쓴 통장도 결국은 차명(대포)일 테니 어쩔 수 없거니 하고 '그때 전화로 2차 확인을 했으면...'이라는 아쉬움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선배 역시 '그 시간엔 자고 있지, 그거 잡고 있겠냐'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성탄절이 지나고 금요일 하루를 일하러 나왔더니...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을 때까지는 그렇게 특별한 일도 없었다. 그런데... 오후 일을 복귀한 얼마 후 갑자기 어딘가에서 전화가 온 것이 아닌가? 경찰서였다!!! '계좌 소유자가 자신의 실수였다며 그 돈을 보상해 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 일을 저지른 사람도 잡힌 것이 아니다 보니 그것으로 이 사건을 끝내겠댜는 것이었다. 결국 업무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급히 경찰서로 달려가 고소 취하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곧 그렇게 출두한 통장 예금주에게 피해액을 받았다. 그는 '자신도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인간관계까지 금 가지 않게 돈에 대한 문제를 조심하라'는 말을 했다. 물론 그 이후 주의하고 있다는 말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을 하고 그곳을 빠져나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굳이 이렇게 죄 없는 그 사람에게까지 배상을 받아야 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착잡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받은 것을 생각해 보면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며,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영영 찾지 못할 뻔한 나에게는 큰 돈을 자신의 금액으로 대신 찾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려 한다. 이것은 정말로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메신저로 누군가가 돈을 보내 달라 한다면 아무리 친구로 등록된 지인에게 오는 경우일지라도 반드시 전화로 2차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위험은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HAPPY NEW YEAR 2009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다!!!
올해는 어렵게 취직을 하고 비록 큰 돈을 받는 것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일했다.
그러나, 힘들게 모아 두었던 돈을 한 순간에 잃는 일이 벌어진 것이다.
다름 아닌 메신저 피싱!!! 11월 어느 날 밤, 선배가 메신저로 급하게 돈을
부쳐 주겠냐고 메신저로 말을 걸어 온 것이 아닌가? 이미 친구로 등록되어 있어
의심을 하지 않고 그 선배의 이름으로 돈을 넣어 주었다. 다음날 주겠다는 그
말만을 믿은 채로... 그러나, 그런 말을 한 것은 선배가 아니었다!!!
즉, 그 선배의 메신저 ID를 해킹해 그것으로 접속해 행세를 한 것이다.
결국 그 일로 경찰서에 조서를 쓰러 가는 등 얼마나 힘든 시간이었는지를 모른다.
물론 선배에게도 연락해 메신저를 연결한 IP 등의 수사를 의뢰시키기까지...
당연 이미 그러한 데 쓴 통장도 결국은 차명(대포)일 테니 어쩔 수 없거니 하고
'그때 전화로 2차 확인을 했으면...'이라는 아쉬움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선배 역시 '그 시간엔 자고 있지, 그거 잡고 있겠냐'는 식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별로 특별하지도 않은 성탄절이 지나고 금요일 하루를 일하러 나왔더니...
오전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을 때까지는 그렇게 특별한 일도 없었다. 그런데...
오후 일을 복귀한 얼마 후 갑자기 어딘가에서 전화가 온 것이 아닌가? 경찰서였다!!!
'계좌 소유자가 자신의 실수였다며 그 돈을 보상해 주겠다'는 것이 아닌가? 물론 그
일을 저지른 사람도 잡힌 것이 아니다 보니 그것으로 이 사건을 끝내겠댜는 것이었다.
결국 업무 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급히 경찰서로 달려가 고소 취하서를 작성했다. 그리고
곧 그렇게 출두한 통장 예금주에게 피해액을 받았다. 그는 '자신도 피해자'임을 강조하며
'시간 버리고, 돈 버리고, 인간관계까지 금 가지 않게 돈에 대한 문제를 조심하라'는
말을 했다. 물론 그 이후 주의하고 있다는 말과,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말을 하고 그곳을
빠져나왔지만, 지금 생각하면 '굳이 이렇게 죄 없는 그 사람에게까지 배상을 받아야
했을까' 하는 생각에 조금은 착잡하기도 하다. 하지만 이렇게 받은 것을 생각해 보면
세상은 여전히 따뜻하며, 나쁜 사람보다는 좋은 사람이 더 많다는 것을 느끼기도 한다.
이렇게 영영 찾지 못할 뻔한 나에게는 큰 돈을 자신의 금액으로 대신 찾아 주신 분께
감사를 드리려 한다. 이것은 정말로 내 인생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었다고 말하고 싶다.
메신저로 누군가가 돈을 보내 달라 한다면 아무리 친구로 등록된 지인에게 오는 경우일지라도
반드시 전화로 2차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위험은 조금만 조심하면 피할 수 있습니다!!!
HAPPY NEW YEAR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