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성형, 성공여부는 마사지에 달려 있다?

LOGOS PS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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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성형, 성공여부는 마사지에 달려 있다?

아름다운 가슴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효리, 김혜수, 한채영 등 풍만하고 탄력 있는 가슴을 가지고 있는 여자 연예인들이 선망의 대상이 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대화 주제에서도 가슴이 빠지지 않고 있다.

볼륨업 패드의 종류에서부터, 가슴을 돋보이게 해주는 속옷과 패션, 볼륨감에 도움을 준다는 음식, 가슴성형까지 다양한 내용이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작은 가슴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인 가슴확대수술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적당한 보형물 크기 선택과 안전한 수술, 그리고 구형구축을 예방하는 마사지를 잘 시행해야 한다.

가슴확대수술은 본래 우리 몸의 일부가 아닌 인공 보형물을 삽입하는 것으로써, 수술 후 우리 몸의 방어 작용이라고 할 수 있는 피막이라는 얇은 막이 보형물 주위에 형성되게 된다. 이때 마사지를 통해 피막이 딱딱해지는 것을 예방해주야 하는데, 이는 가슴성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 할 수 있다. 피막이 보형물에 압박을 가하게 되면 가슴 모양이 인위적으로 변하고, 촉감 역시 부드럽지 않아 이물감이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수술 후 꾸준한 마사지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데, 수술 후 3~4일 후부터 시행하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부드럽게 가슴을 쥐고 응어리를 풀어준다는 느낌으로 만져주는 것이 좋은데, 이는 보형물의 자연스러운 모양과 촉감에 도움을 준다. 힘으로 누르는 마사지는 출혈과 통증만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힘으로 매일 15분~30분 정도 시행하면 된다.

수술 후 2주 까지는 보형물이 자리를 잘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가슴의 아래에서 위로, 좌우 바깥에서 안쪽으로 가슴을 올려주고 모아주는 마사지를 20분씩 해주는 것이 좋다.

2주 후부터는 손을 크게 벌려 보형물을 쥐어짜는 듯한 마사지가 효과적인데, 이때는 얇은 피부만을 잡는 것이 아니라 보형물을 전부 잡는 다는 느낌이 중요하다. 양손으로 사용하여 한쪽 손은 가슴 윗부분을 또 다른 한쪽 손은 가슴 아랫부분을 잡고 양쪽을 번갈아 해주면 된다.

성형외과 원장은 “가슴 마사지는 구형구축을 예방하는 방법으로써, 이미 발생한 구형구축을 치료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지는 않다. 때문에 가슴이 딱딱해지는 느낌이 든다면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개개인에 따라 약간씩 다를 수 있지만 수술 후 꾸준히 마사지를 잘 시행한다면 자연스러운 촉감과 만족스러운 모양을 얻을 수 있으니 전문의의 조언을 잘 따르는 것이 좋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