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슐탄 케밥

권혁2008.12.31
조회223

 형님에게 온 연락.

 "오늘 뭐하냐?"

 "아.. 뭐 그냥..ㅋㅋ 이따 시간 괜찮아요."

 " 맛있는거 있는데 먹으러 갈래?"

 "? 뭔데요?"

 "케밥."

 "아 뭐야.. 그 만날 부페에서 나오는거 그거자나요..."

 "먹기싫음 관둬. 근데 맛있는데."

 "ㅋ 형 그럼 일단 궈궈싱~

 

 

 참나.. 장소가 이태원이다.

 이태원..

 나에게는 참 생소한 곳인데..

 고딩때는 서태지가 신었었던 나이키 에어포스 짝통을 사러 간곳이었고..

 대딩초기엔 힙합바지 사러 간 곳..

 좀 머리 컸을 땐.. 나이키의 압박적인 세일때문에 갔었고..

 오랫동안 안간 곳인데.. 뭐 먹으러 갈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암튼 지인의 연락덕에 가보게 된 슐탄 케밥.

 

 

 

 들어가기전 입구 샷 두컷.

 이분께서 여기 보스이신거 같은데..

 포즈가 하나인듯...ㅋㅋㅋㅋㅋ 나중사진 보면 안다.

 

 

 메뉴 샷.

 단촐하다.

 양고기 케밥이냐, 닭고기 케뱝이냐의 이지.

 \ 4,000 이라고 그냥 우습게 생각했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한국 한끼 밥값이자나!!

 뭐 맛있다니.. 일단 궈궈싱~

 

 

 내부샷 1.

 고풍스런 분위기의 터키쉬 디쉬?

 

 

 뭐 가게 홍보 및 " I'm from Turkey!"정도의 압박인 듯.

 

 

 이분 코리아 헤럴드에도 나오시고.. 왠지 간지좀 세우시던 분인듯.

 잘 안보이겠지만.. 케밥은 형제, 친구를 위해 맛나게 만든다 뭐 이런모토를 가지고 계시다.

 그래서 일단 타국인이 오면 첫마디가 이거다.

 " How are you brother?"

 

 얼마나 친근하고 멋진가..^^

 

 

 닭고기 케밥 *2 \ 8,000, + 양고기 케밥 \ 4,000 + 환타 캔 3개 \ 3,000

 

 

 소스를 토핑한 모습

 

 

 정면 샷~

 음.. 우리나라로 치면 켄츠의 트위스터급?

 또띠아 같은 빵에 싸서 닭이나 양고기를 슬라이스로 잘라 각종 야채토핑으로 감싼 일종의 데마끼?ㅋㅋㅋㅋㅋㅋㅋ

 

 

 형님들 찬조 샷~

 

 

 내부촬영하고 싶다니 흔쾌히 포즈 잡아주는 센스~~

 

 

 

 난 양고기 너무 좋아해서 양고기로, 형님들은 닭고기로.

 역시 양고기 특유의 맛이 더 좋아~

 

 버거킹에서도 특유의 풍미가 느껴지는 와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스파이시 하지 않고 그 고유의 맛이 나타나는 케밥이 더 맞는지도..^^

 

 6호선 이태원역 해밀턴 호텔 앞 쭉 가서 첫번째 골목 왼쪽.

 권비 참조.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