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파

김종근20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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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길 낭떠러지 아득한 고해에길을 돌아서

하마터면 멋어버릴 심장을 달래듯 어루만져주고 여정긴 생사고락 그뒤안길 마지막에 등불처럼 마주보고 마중하는 당신!

아득한 희망에 무지개라 이름하고 신앙처럼 안식을 기대고 요란한 묵념으로 당신에게 믿음을 전해본다.

본것은 전부라해도 전부가아니라해도

당신은 이미 내심장에 끊고 있는 붉은피이고 녹아나는 애간장이다.

두려움 그것은 세상이 아니라 당신에게 부족한 철부지 사랑이다.

고락을 베고누워도 그삶이 기꺼이 ... 살아살아도 아쉬운 한으로 남을수있다 그리 여길까한다.

술한잔 눈물한모금 너털웃음. 여정긴 고갯마루 한적한 하늘벌에

마주보고 누워도 돌아보고 누워도 한결같은 한마음이라!

천년을 견주고 반백년을 산다해도

당신과 함께함이 부귀영화일세!

 

기꺼이 그세월을 내게 주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