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올인한 결정...후회가 없었으면..

울보2006.08.15
조회255

아직 젊은 나이에 제 인생의 전부를 건 도박을 했어여..

 

올해 24살로 군대 전역하고 돈벌고 돈 모으고

 

능력키우고 내년엔 야간대갈라고 목표를 세웠고..

 

여자만나면 돈쓸꺼 같아 일부러 만나지 않겠다는 

 

일념하나로 반년 넘게 살아오다가 우연한

 

기회에 한 여자를 알게됐는데........

 

그만 사랑에 빠졌네여...ㅠ.ㅠ

 

군대 포함해서 3년정도 여자를 안만나고 아니 못만나고....

 

그렇다고 제가 정말 맘에 들어하는 여자를 만나니깐 눈이 돌아가더라고여..^^

 

원래 꾸미는것도 잘 안하고 옷도 안사는 넘이 그녀를 만나고부터는

 

옷도 사고 가방도 이쁜거 사고 안뿌리던 향수도 뿌리고....

 

투자를 마니 하게됐어여...사랑하면 이렇게 되는구나 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찻길갈때면 항상 내가 차있는쪽으로가고

 

외모상에 아님 꾸민것중에 바뀐것 있으면 이쁘다고 하고....

 

정말 최선을 다해서 잘해줬어여....

 

그녀는 항상 절 야골리고 웃고 장난치기 바쁘고...그래도 좋았어여..

 

절 만나주는것만이라도 감사했었으니깐..........

 

그러다 질질 끌면 제가 상처받을꺼 가타 고백을 했는데여....

 

아직 사귈맘이 없고.....남자로 안느낀다네여.....ㅠ.ㅠ

 

정말 몇년만에 만난 여자이고 정말 놓치기 싫은 그녀였는데......

 

여자들의 마음은 알다가도 모르겠네여...

 

처음 만났을때 비때문에 스킨쉽이 자연스럽게 이루워졌고...나중에 만나서도

 

스킨쉽의 거부반응을 안일켜서 "아~ 나한테 호감이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휴.....

 

이젠 그녀를 잊을라고 하네여..근데 그게 너무 힘들어여...

 

먼저 그녀한테 고백하기전에 고백하면 그녀한테 모든걸 올인할라고 했고

 

안되면 내 성공을 위해..나를 위해 올인하겠다고 다짐했거든여...

 

그녀한테 저에대한 쪼금만한것도 다 알려줘서 그러나봐여..

 

제가 남자가 생각하면 쪽팔리고 깐깐하다고 그럴지 몰라도..

 

저를위해 가계부와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있거든여..

 

그것을 우연히 그녀가 봐서 그렇고 만나면 장난만 쳐서 그런거여?

 

그녀가 나때문에 웃는 모습이 너무 좋아서 그런건데...

 

솔직히 잊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안되네여....

 

그렇다고 3~4일간 연락안했는데...아닌 제가 문자를 보냈어여.

 

"오늘 만나기로 했자나..미안한데 힘들꺼 가타...니가 날 남자로 생각안하면

 

 내가 너도 여자로 이성으로 안느껴야 하니깐 시간을줘...오빠는 널 좋아하는데

 

 계속 그러면 니가 부담스러워하고 내가 스토커가 되는거 가타 싫어서 그래.

 

 미안해...맘 정리되면 연락할께 잘있어.."

 

 이렇게 보냈어여...

 

보고 싶고, 목소리 듣고 싶은데..잊어야 하죠? 정말 잊어야 하는거죠?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