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주목하는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를 아십니까?

최기종2009.01.07
조회184
일본이 주목하는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 를 아십니까?

김장훈과 서경덕 씨가 작년에 뉴욕타임즈에 독도 광고를 낸 사건은 정신질환자 집단같은 일본의 독도 망언과 부패로 썩어빠진 우리나라 정부의 한심한 대응이 화가 나있던 나에게 작은 희망이었다.

 

 이 영화는 서경덕 씨가 독도에 관련된 어떠한 일을 진행하는 과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김장훈 씨가 나레이션을 맡았다.

 

 '미안하다 독도야'는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로서 같은 시기에 나온 여러 영화들에 비하여 재미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영화의 감독은 영화수익을  제2의 독도 관련 영화 제작을 위해 쓸 것이라고 했다. 이 영화에 대한 흥행에 일본놈들의 대표 우익신문인 요미우리에서는 큰 관심을 보였다. 지금처럼 저조한 흥행성적을 알고 얼마나 좋아하겠는가. 그 말에 갑자기 없던 애국심이 생겨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기로 결심했다.

 

 인터넷을 뒤져 영화를 상영하는 곳을 찾아봤지만 서울에서는 상영하는곳이 많지 않았다. 상영해도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만 할 뿐 이었다. 다행스럽게도 근처 신도림 cgv에서 점심시간 쯤에 영화를 상영하여 가게 되었다. 텅텅빈 영화관이 안타까웠다.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해서 많이 지루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생략하고 영화를 보면서 기억에 남는 부분은 첫번째, 독도가 한국땅이라는 한국의 주장과 근거가 일본과 비교하면 부족하다는 점. 한국의 주장과 근거는 감정적인 부분이 많다는 외국인 독도 관련 사이트 운영자의 말. 두번째, 해외 유명사이트 및 백과사전에 97.5%가 일본의 주장대로 동해와 독도 라는 지명이 삭제되어 있다는 점. 이러한 점은 몇 십년 후 우리가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해도 전세계적으로 사용해는 문서나 자료에는 일본놈들이 주장하는 대로 쓰여져 있을 위헙이 있다는 점. 세번째, 영화 마지막 부분에 우리가 해야할 일로 정부의 행동을 감시하고 비판하는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한 부분이었다.

 

 결국 많은 사람들이 그저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이 아주 당연한 일이니까 거기에 대한 근거 등은 알려하지 않고 또한 일본이 어떤짓을 하든 독도는 한국땅이니까 관심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물론 독도는 한국땅이다. 하지만 치밀한 정신질환자 집단인 일본놈들이 미친듯이 독도가 지네 땅이라고 하는데에는 뭔가 꿍꿍이가 있는 것이 분명하다는 것은 오랜역사를 통해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한 미친듯이 돈을 뿌려 전세계에 독도가 지네 땅이라고 홍보를 하고 90%이상의 자료가 왜곡되어 있다면, 독도가 당연히 우리땅이라면 올바르게 고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미친 일본이 말도 안되는 꼼수를 부려서 독도문제를 국제재판소에 올리게 되는 일이 생긴다면 지금의 무관심이 독이 될 것이다.

 

 어림없는 소리라고 무시하기 보다는 그러한 불안요소를 제거하는 편이 더 현명하지 않을 까라고 생각한다. 어쨌거나 많은 자료들이 한국의 영토에 대해서 헛소리를 하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므로 고칠 필요가 있고 거기에 필요한 비용은 헛소리를 꾸며댄 일본이 처바른 돈보다는 적게 들테니까 말이다.

 

 영화 마지막 부분에 우리가 해야할 일로 정부의 행동을 감시하고 비판하는일을 게을리 하지 말자고 한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썩어빠진 정부의 일본 앞잡이 같은 짓도 문제다. 일본은 반성할 생각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한국만 동반자관계니 셔틀외교니 너그러운척 하다 맨날 개일본의 헛소리에 그 때만 반응하는 꼴은 정말 화가 난다. 더이상은 글로벌 호구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끝으로 내가 30분이 넘게 이 글을 쓰고 있는 이유는 그냥 이러한 글도 있으니까 사람들이 보고 한명이라도 더 독도를 생각하고 영화도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다. 주변에 어떤 이들은 이런 날 보며 그냥 공부나 하고 네 자기계발이나 한 후에 신경써도 늦지 않다고 말한다. 시간낭비라며..  하지만 난 그들에게 말한다. 너네들이 돈 쳐바르며 양키말 배운답시고 영어학원 다니고 연수 간답시고 부모님들 고생해서 보낸 돈 쓰면서 뭐 대단한 것처럼 깝치는 너네들의 시간 보다는 값어치 있다고

(물론 영어학원 다니고 연수 간 사람들 모두가 그런건 아니다. -_-)

 

 자기계발도 좋고 공부도 좋다. 하지만 사람은 항상 그 때 그 때 자신만의 큰 과제가 있기 마련이다. 초등학생도 중.고딩학생도 대학생도 직장인도 그 나름의 과제가 있고 바쁜 생활을 보낸다. 그렇다면 과연 언제 이런 일에 신경쓸 것인가? 내 자신이 아무리 잘 살고 부자라 하더라도 조국이 망하면 개인은 한 낱 근본없는 떠돌이일 뿐이다. 내 나라에 대한 일이다. 조금만 관심가지면 되는 일이다. 나라고 맨날 이러는건 아니다 . 나도 남들 노는 만큼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한다. 외국인 애인이 어떻고, 토익이 어떻고, 공부, 성형, 게임 기타 등등 이런 생각 할시간 조금만 나누어서 우리의 독도에 대해 관심좀 가졌으면 좋겠다.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