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뭐든지 예스로 대답하는 예스맨이 된 짐 캐리가 돌아왔습니다. 짐 캐리의 에이스벤츄라를 보고 외국 코메디 영화에 맛을 들였고 , 짐 캐리의 마스크를 보고 코메디 영화가 좋아졌고 , 짐 캐리의 덤앤더머를 보고 짐캐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코믹연기가 좋아졌고 ,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티를 보고 짐캐리라는 배우가 좋아졌습니다.
반오십나이와 함께한 영화들 중에 짐 캐리의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습니다. 그만큼 짐 캐리라는 배우를 너무 좋아하고 그의 영화와 함께 자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함께 자란 영화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영구 ... 성룡 ... 이연결 ... 아놀드 슈왈츠 ... 음... 꽤 많습니다 ^-^
제 기억으로는 브루스 올마이티 때 부터인가 짐 캐리의 익살스러운 오버 코믹연기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린나이에 본 덤앤더머가 컬쳐쇼크로 다가와서 아직도 잊지 못 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때 처음 덤앤더머를 본 제 머리속은 빅뱅이 일어난 것 처럼 충격이었습니다. 저렇게 웃긴 사람이 또 세상이 있다니 ... 영구 다음으로 제일 웃긴 사람이 바로 짐 캐리였습니다.
노맨 (No Man)에서 예스맨 (Yes Man) 으로
영화의 제목 처럼 언제나 예스예스예스 만을 외치는 예스맨이 된 짐 캐리의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노맨 이었던 짐 캐리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예스맨이 된다는 이야기이죠.
놀러갈래 ? No ! 함께 아침 먹을래 ? No ! 함께 파티를 하자 ! No !
언제나 No 를 외치며 시종일관 부정적인 생각과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예스 철학을 접하게 되고 반강제적으로 우주에 서약을 하면서 서약을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스스로를 변화시킵니다. 그러면서 예스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생각을 알게되고 진실된 예스란 것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인지도가 꽤나 좋아진 것 같습니다. 외국영화에서 이렇게 한국어가 많이 나온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정준하씨 좋아요 ~0~ (이게 무슨말인지는 영화보시면 압니다. ^^)
예스맨 (Yes Man) 이동기씨
잠깐 생각해보니 아마 나도 예스맨 라인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과거에 나는 예스맨이 이었던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개를 젖히고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니 ... 예스맨이 맞습니다. 아 ... 머리가 핑 돕니다.
과거에 나는 한심하리만큼 예스맨이었습니다. 가끔씩 그런 제가 싫었지만 ... 그보다도 사람들에게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고 싫은 소리 듣기싫어하는 나로서는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고 예스맨이 되는것이 최선이 방법이었습니다. 거절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간혹 다른 친구의 숙제나 그와 관련된 조사를 부탁받으면 제것은 뒤로 두고 그 친구의 부탁먼저 해결해주고 졸린눈으로 밤을 새워 그제서야 제 숙제를 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부탁을 받으면 별다른 생각없이 예스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왜 그렇게 주위를 신경쓰고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굳혀진 착하다 라는 이미지에 얽메이고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타이틀을 잃지않기 위해 , 이 타이틀을 기억하고 나에게 부탁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 조금은 곤란하지만 , 때로는 싫지만 예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세상에 신경쓰지 않고 내 멋 대로 살고 있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 보다는 조금은 거절을 할 줄알고 ...
나쁜 의미로는 제 이익을 우선시하는 이기주의가 생겨났습니다.
대책없는 예스맨에서 착하다는 타이틀을 잃기싫어하는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맨이 되고 싶지는 않았니다.
그런데 영화의 마무리에서 제가 풀지 못했던 , 제가 하고 싶었던 결론을 대신 내려주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예스가 무엇인지 ... 이제는 알겠습니다. 매우 간단한 문제였는데 ... 제 스스로의 문제였을때는 알지 못했던 해답이 타인의 입장이 되어 영화를 통해 한 사람을 바라보니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해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수많은 예스맨들이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예스맨은 제가 ,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그런 예스맨이 아닙니다
[영화보고] 예스맨
이동기씨의 삶과 함께한 짐 캐리와 영화
이번엔 뭐든지 예스로 대답하는 예스맨이 된 짐 캐리가 돌아왔습니다.짐 캐리의 에이스벤츄라를 보고 외국 코메디 영화에 맛을 들였고 ,
짐 캐리의 마스크를 보고 코메디 영화가 좋아졌고 ,
짐 캐리의 덤앤더머를 보고 짐캐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코믹연기가 좋아졌고 ,
짐 캐리의 브루스 올마이티를 보고 짐캐리라는 배우가 좋아졌습니다.
반오십나이와 함께한 영화들 중에 짐 캐리의 영화가 차지하는 비중이 꽤나 높습니다.
그만큼 짐 캐리라는 배우를 너무 좋아하고 그의 영화와 함께 자랐습니다.
생각해보니 함께 자란 영화가 많을 것 같습니다.
영구 ... 성룡 ... 이연결 ... 아놀드 슈왈츠 ... 음... 꽤 많습니다 ^-^
제 기억으로는 브루스 올마이티 때 부터인가 짐 캐리의 익살스러운 오버 코믹연기가 줄어든것 같습니다.
어쩌면 어린나이에 본 덤앤더머가 컬쳐쇼크로 다가와서 아직도 잊지 못 해서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초등학교때 처음 덤앤더머를 본 제 머리속은 빅뱅이 일어난 것 처럼 충격이었습니다.
저렇게 웃긴 사람이 또 세상이 있다니 ...
영구 다음으로 제일 웃긴 사람이 바로 짐 캐리였습니다.
노맨 (No Man)에서 예스맨 (Yes Man) 으로
영화의 제목 처럼 언제나 예스예스예스 만을 외치는 예스맨이 된 짐 캐리의 이야기 입니다.
하지만 스토리상 노맨 이었던 짐 캐리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예스맨이 된다는 이야기이죠.
놀러갈래 ? No !
함께 아침 먹을래 ? No !
함께 파티를 하자 ! No !
언제나 No 를 외치며 시종일관 부정적인 생각과 편협한 시각을 가지고 있던 그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
예스 철학을 접하게 되고 반강제적으로 우주에 서약을 하면서 서약을 지키겠다는 일념하나로 스스로를 변화시킵니다.
그러면서 예스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생각을 알게되고 진실된 예스란 것은 무엇인지 깨닫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인지도가 꽤나 좋아진 것 같습니다.
외국영화에서 이렇게 한국어가 많이 나온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정준하씨 좋아요 ~0~
(이게 무슨말인지는 영화보시면 압니다. ^^)
예스맨 (Yes Man) 이동기씨
잠깐 생각해보니 아마 나도 예스맨 라인에 서있는것 같습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과거에 나는 예스맨이 이었던 적이 있는것 같습니다.
고개를 젖히고 천장을 바라보며 생각해보니 ... 예스맨이 맞습니다.
아 ... 머리가 핑 돕니다.
과거에 나는 한심하리만큼 예스맨이었습니다.
가끔씩 그런 제가 싫었지만 ...
그보다도 사람들에게 싫은소리 하기 싫어하고 싫은 소리 듣기싫어하는 나로서는
내가 조금 불편하더라고 예스맨이 되는것이 최선이 방법이었습니다.
거절이라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학교 다닐때는 간혹 다른 친구의 숙제나 그와 관련된 조사를 부탁받으면 제것은 뒤로 두고
그 친구의 부탁먼저 해결해주고 졸린눈으로 밤을 새워 그제서야 제 숙제를 한 적도 몇 번 있습니다.
부탁을 받으면 별다른 생각없이 예스 ...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는 왜 그렇게 주위를 신경쓰고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언제부터인지 굳혀진 착하다 라는 이미지에 얽메이고 살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타이틀을 잃지않기 위해 , 이 타이틀을 기억하고 나에게 부탁하는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위해 ,
조금은 곤란하지만 , 때로는 싫지만 예스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은 세상에 신경쓰지 않고 내 멋 대로 살고 있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과거 보다는 조금은 거절을 할 줄알고 ...
나쁜 의미로는 제 이익을 우선시하는 이기주의가 생겨났습니다.
대책없는 예스맨에서 착하다는 타이틀을 잃기싫어하는 이기주의자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도 저것도 제가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노맨이 되고 싶지는 않았니다.
그런데 영화의 마무리에서 제가 풀지 못했던 , 제가 하고 싶었던 결론을 대신 내려주었습니다.
진정한 의미의 예스가 무엇인지 ... 이제는 알겠습니다.
매우 간단한 문제였는데 ... 제 스스로의 문제였을때는 알지 못했던 해답이 타인의 입장이 되어
영화를 통해 한 사람을 바라보니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해답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이 땅에 있는 수많은 예스맨들이 꼭 보았으면 하는 영화입니다.
세상이 원하는 예스맨은 제가 , 그리고 당신이 생각하고 행동하고 있는 그런 예스맨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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