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에 대한 나의 다른 견해'에 대한 다른 견해

이우진200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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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인은 일단 개신교의 입장에서 이 글을 작성한다. 하지만 옛 카톨릭 신자였던 관계로

   하나님, 하느님의 명칭을 굳이 가리기 보다는 신, 혹은 LORD, 주님으로 통칭하겠다.

 

*본인도 뭐 별것아닌 인간이기에 진리를 말하고 있다고 단정할 수 없다.

  하지만 내가 아는 공의公義의 주님의 모습을 반영해서 기술해보겠다.

 

*의미없는 한자의 남발은 자제해 주게나. 제군!

 

 

 

목차:

          1) 주님의 선, 전지전능함. 

          1)서설

          2)本

       

          2) 유일신론의 근거.

         1)유일신론의 우월성

         2)천사와 악마의 본질.

         3)창세기에서의 범신적표현.

 

 

하나님은 과연 善(선)하고 全知全能(전지전능)한 神인가?

 

 

1. 주님의 선, 전지전능함.

 

이 글을 쓴 분은 주님의 선과 전지전능함을 부인하며, 그 근거를 전지전능함을 가지고 있다면, 그 권능으로 모든 악을 멸절시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하지 못함( 혹은 하지 않음)을 공박하고 있다. 여기서 본인은 신이 구태여 인간을 선과 악의 대립속에 빠뜨려 놓은 이유를 간략하게 설명해 보겠다.

 

1)서설

 

신이 악을 만들다. 혹은 잔존시켰다에 대한 여부에 관하여 그동안 수천년간 논란이 있었다. 보편주의와 같은 경우는 지구는 영혼의 정화소로, 근본적으로 악한 인간, 그리고 악마까지도 정화시키기 위한 장으로 설명하고 있기도 한다. 

사실, 인간이 신의 뜻을 헤아릴 수는 없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주님의 뜻은 이렇다.

 

2)本

 

일단은 신의 근본적인 원리는 善, 秩序, 公義 , 愛 네가지다. 신은 첫번째로는 가장 선한 분이다. 그것은 성서의 여러곳에서 도출되는데, 그분이 악을 얼마나 싫어하시는지에 대해서는 여러분이 흔히 비판하는 구약성서를 보면 알수있다. 소위 진멸, 멸절,,, 어쩌고 하는 부분이 그것이다. 물론 그들은 신이 만든 질서를 어지럽힌 혐의도 있다. 쉽게말해 동성애, 수간같은것.

 

어쨌든 현재는 중요한게 아니고, 신은 악의 성립을 인정하지 않았다는 것이 첫번째 전제다. 그분이 만든 고귀한 존재인 천사들이 악해져, 반역을 일으키자 곧바로 골로 보내신것만 봐도 알수있다. 신이 악을 만드신것은 아니다.

그런데, 왜 인간들이 악에 빠져들도록 "방치"한 것일까. 굳이 악을 내버려둘 필요가 없는데 말이다.

 

본인의 생각은 다음과 같다.

 

a) 일단 신의 속성중 하나인 사랑의 영향.

    신은 자신의 바람과 달리 악이 탄생하였으나, 그 악마저도 굳이 절멸시키기에는

    악까지도 너무나 사랑했다. 어쨌든 당신이 만드신것이니까.. 나쁜애든 착한애든 일단 다 자신의 피조물인법.

 

b) 인간을 단련시키는 목적.

    위에서 잠깐 언급한 보편주의의 입장이 조금 섞여 있다. 인간의 영혼을 단련시켜, 당신이 원하는 역할에

    맞추기 위해 선과 악의 대립을 통해 분별력과 판단력을 형성시키는 것. 마치 인생을 통해 성숙해지는 것과 같다.

    (여기서 신이 원하는 인간의 역할은 본인도 모르겠다. 우리가 모르는 더 큰 세계의 원칙이 있을 수도)

 

 

따라서

a), b)의 연계다. 신은 악을 굳이 멸절시키시기 보다는 인간을 단련시키는 목적으로 차용하신것.

                            이는 악에게까지도 기회를 한번 주신다는 말일 수도 있다.

 

 

(여기서 짚고 넘어가면,  인간은 고통을 통해 성숙해지는 것은 맞다. 고통과 시련이 없다면, 절대적인 행복만이 있다면, 그것은 완전체인 신이면 모를까 불완전체인 인간으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지옥일것이다. 생각해 보라. 당신이 로또를 긁기만 하면 1등이 당첨된다면 뭐가 재밌겠는가. 신이 굳이 악을 남겨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은, 아니, 악이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그러한 이유다.) 

 

 

 

 

 

 

2.  하나님은 有一神(유일신)인가?

 

 

1)유일신론의 우월성

 

여기서 원글을 쓴 분께 묻는다면,  다신론이 설득력이 있는 이유를 한번 여쭙고 싶다.

다신론이라는 발상은 인간의 종교적 본능, 곧 자연과 사물에 대한 두려움으로 어떤 무언가 절대적인것에 기대고 싶은 마음이 발현됨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이다.

소위 하늘의 신, 전쟁의 신, 농작물의 신, 외교와 상업의 신.... 모든것에 두려움을 가지고,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인간에 대한 자극또한 복잡해지고, 그에  따라 신은 또 늘어난다. 곧,  모든외부자극에 대한 자기 보호적 의미가 담긴것이 다신론이다.

 

그에 비해 유일신론은 참 황당한 것이다. 하나의 신이 모든것을 주관한다라... 조금 불안하지 않은가? 이왕이면 다다익선이라고,  자신을 지켜주는 신이 많을 수록 좋은것이 아닌가? 그러나 유일신론은 이러한 인간의 방어본능을 뛰어넘는다. 단 하나의 신, 그리고 다른 신을 용납하지 않는 신. 오히려 이는 더 인간에게 불안감을 조성할지도 모른다. 따라서, 유일신론은 다신론에 비해 인간의 방어본능, 곧 종교적본능으로 인해 나타난 것이 아닐 가능성이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2)천사와 악마의 본질.

 

천사와 악마는 신이 아니다. 단지, 신의 또하나의 창조물로서,

단지 인간이 인식할 수 없는 차원의 또다른 피조물에 불과하다. 단지 권위가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할까.

 

신과 인간에 속하지 않는다고 괴물이 된다는 작성자분의 주장은 심각한 단정적발언이라고 본다. 저편의 세계에 대한 아는 지식이 없으면서 어찌 신과 인간외에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라는 소위 교만한 발상을 할 수 있을까.

 

(차원이라고 하니까 다들 그냥 넘어가는데, 일단은 영의 세계라고 해두자. 인간은 물리학적으로 현재 3차원공간과 1차원의 시간, 통합하여 도합 4차원의 시공간속에서 삶을 영위한다. 하지만 인간은 제4차원의 공간, 그리고 제2차원의 시간은 인식조차 하지 못하는것이 현실이다. 물리학자들은 9, 11차원까지 존재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그 숨겨진차원속의 생물은 아닐지 추측해본다.)

 

 

3)창세기에서의 범신적표현.

 

 

여기에는 본인이 할 말이 많다. 신의 복수형의 표현, 곧 엘로힘은 성서 곳곳에서 나온다. 본인도 어린시절 그것들을 보고 신이 사실은 외계인이나 다른 고등존재일지도 모른다는 망상을 한적이 있었다. 하지만 깨끗하게 파훼된지 오래인 문제였다.

 

많은사람들이 알겠지만. 삼위일체. 성부성자성신이 바로 그들이다.

아리우스파의 이단은 이를 부인했지만, 

삼위일체를 인정하지 않고서는 성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아일랜드의 패트릭주교가 삼위일체를 크로버에 비유한 유명한 일화가 있다.)

 

 

삼위일체는 아직 아무도 제대로 이해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정설일 것이다.

하지만 쉽게 이해하게 말한다면, "3중인격"이라고 해야할까.

 

구약- 성부

신약- 성자(예수라고들 한다.)

현재- 성령

 

 

이렇게 3분의 인격체, 하지만 하나의 실체를 가진 신이 인간을 통치한다.

 

그렇게되면, "우리가 인간을 만들자" "저들이 우리와 같이 되려한다"

 

라는 이러한 문구들이 이해할수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것은 신의 아들을 못박았다 어쩌고가 아니라.

 

"신을 처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