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박한별, 미국서 오붓한 데이트 ‘딱 걸렸네’

모션클리닉2009.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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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박한별, 미국서 오붓한 데이트 ‘딱 걸렸네’
가수 세븐(25)과 연기자 박한별(25)이 미국에서 오붓한 연말연시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LA에 머무르고 있는 세븐은 지난 12월 중순 미국으로 건너온 박한별과 만나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미국 교포 사이트 등에선 이들에 대한 목격담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세븐과 박한별은 교포들이 밀집한 LA 한인타운 내에서 함께 장을 보는가 하면, 다정하게 식사를 즐기거나 옷 쇼핑을 하는 등 거리낌없이 활보했다.

LA에서 두 사람을 목격한 한 교포는 "세븐은 당시 캡모자, 박한별은 베레모에 목도리를 칭칭 감고 있었다. 그러나 워낙 둘 다 얼굴이 화사하고 눈에 띄는 스타일이라 한번에 알아챌 수 있었다"면서 "손을 잡고 한인타운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영락 없는 커플 같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세븐과 박한별의 목격담은 미국 교포 사이트에도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수차례 올라왔다. 한 네티즌은 "두 사람이 한인타운 내 시장인 갤러리아마켓에 12월 20일 밤 10시께 먹거리를 사러 왔다"고 전했으며, 다른 네티즌 역시 "1월 2일 글렌데이 아메리카나라는 커피숍에 두 사람이 손을 잡고 나타났다.

박한별이 미니스커트에 어그 부츠를 신고 긴 생머리를 풀은 채 들어왔는데 매우 예뻤다"라는 글을 올렸다.

세븐과 박한별은 데뷔 때부터 열애설이 끊이지 않은 커플. 안양예고 동문인 두 사람은 연예인 지망생 시절 YG엔터테인먼트에서 동고동락했으며 지난 6~7년간 돈독한 관계를 과시해왔지만 "친구 사이일 뿐"이라며 열애설을 항상 일축해왔다. 그러나 2007년 김희선의 결혼식에 함께 참석해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열애설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

세븐은 현재 미국 진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으며, 박한별은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숙명' 이후 휴식 중이다. 세븐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함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워낙 어린 시절부터 친한 사이다. 세븐이 미국 생활을 하며 외롭다보니 친구인 박한별이 응원차 보러 간 것 같다"고 밝혔다.

박한별의 소속사 관계자는 9일 "개인적인 일 때문에 미국으로 간 것은 안다. 그러나 언제 돌아올지는 잘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이인경 기자 [best@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