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케밥의 재발견

유승미2009.01.11
조회117

중동나라 여행하게 되면 진짜 매일매일 케밥먹고

간식으로도 먹고,

질리게 먹어야지 !!

생각 했다.

시리아에 오니..

어건 정말 케밥이 장난이 아니다.

발로 표현 못해 !! 직접 시리아 가서 먹어봐 !!

 

 

우리나라 돈 칠백원 정도 되는 케밥으로

고기 대신 감자만 들어 있다.

돈이 없을때 !!

근데 이것만 먹어도 진짜 환상인데~

 

 

약 천원 정도 하는 케밥.

중동 특유의 시큼한 치즈에 계란, 감자, 고기를 넣어 돌돌 말아 파는 케밥.

이거 정말 너무 커서 난 한입에 한번에 절대 못먹고

점심에 반 먹고, 간식으로 또 먹고~ 했는데..

아~ 그립다 케밥..

침 질질~

 

 

케밥집 총각.

우리한테 무지 친절했는데..

우리만 가면 앉아서 먹던 현지인들 의자까지 뺏어서 주고,

감자도 서비스로 쬐금이지만 주고~ 했는데..

 

 

완성된 케밥.

두깨와 길이가 장난이 아니다.

한번 먹으면 진짜 뿅 가는데... ^^

 

 

요건 다른집 치킨케밥.

케밥집은 여기저기 잘 다녔다.

할아버지가 하는 집인데,

두껍진 않지만 새콤달콤 ~ 여기도 최고~!!

 

 

얇게 말아 놓은 케밥을 썰어서 이쁘게 장식해서

팔던데..

우린 그냥 케밥이 제일 좋더라.

 

 

케밥에 들어갈 고기 담당 아저씨~

케밥을 맛있게 싸서

마지막에 흘러내린 기름에 듬뿍 찍어서 준다.

 

 

고기만~ 중동 여행하면서 케밥집 아저씨가 부러웠을때..

떨어진 고기 주워 먹을때..

나도 먹고 싶었다.

 

 

불가리아에서 터키를 거쳐 중동까지

이틀간 무려 3나라를 거쳐 오느라 쫌 힘들었는데..

시리아 오니 세상이 너무 좋다.

따뜻하고~ 저렴한 물가에..

게다가 케밥의 환상적인 맛...

시리아 ~ 딱 걸렸어~ !!!

왠지 시리아에서 좋은일이 생길 것 같은 예감 !

 

13. jul. 2008  시리아 케밥의 매력에 빠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