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서울에서 네 살, 세 살의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일본인 주부. 한국에서는 일본 육아 서적이나 잡지를 구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을 통해 육아 팁을 많이 얻고 있다.
젖 떼기 첫째가 14개월쯤 되었을 때 둘째를 임신하고는 젖 떼기를 결정했는데 쉽지가 않았다. 다니고 있던 통곡모유육아상담실 원장님께 조언을 구해보니 가슴에 유성 매직으로 동물이나 사람 얼굴 형태의 그림을 그려 보라고 했다. 젖을 먹고 싶어할 때마다 “이제 이 친구와 헤어질 때다”라고 하며 가슴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가끔씩 젖을 찾더니 3일째가 되자 2시간마다 하던 새벽 수유도 건너뛴 채 태어나서 처음으로 8시간을 잤다. 다른 사람에게 듣던 것과는 달리 아주 수월하게 단유를 할 수 있었다. 통곡모유육아상담실(www.tongkok.com)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하니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받으셨다는 통곡 마사지 관련 서적을 보내주셨다. 책을 보니 한국에도 전문적으로 통곡 마사지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통곡모유육아상담실 압구정점을 찾아가 마사지를 받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마사지. 첫 회 8만원, 두 번째부터는 7만원.
TV에 대한 집착 없애기 TV를 보여주지 않다가 돌 이후 하루 20~40분씩 일본에서 가져온 유아 프로그램 [코도모 챌린지(베네쎄社) ]을 보여주었더니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다. 그런데 동생이 태어나자 아이는 허전함 때문인지 TV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고 급기야는 새벽 3시경에 벌떡 일어나 1시간 넘게 TV를 보여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유토피아 사이트의 선생님과 전화 상담을 통해 보자기를 만들어 TV를 덮어버리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보자기를 덮자마자 TV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이 놀랍고 귀여웠다. 그때부터 우리 집에서 TV를 둘러싼 힘 겨루기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유토피아(http://you-topia.net) 독서를 통해 육아를 하자는 취지의 육아 독서 네트워크. 오프라인 모임이 더 활성화돼 있으며, 도쿄 중심으로 한 달에 두 번 정기 모임이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책을 구입하고 전화로 무료 독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변 연습 한국은 일본보다 기저귀를 떼는 시기가 빨라서 늘 한국 사람들은 아이가 이만큼 컸는데 왜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않느냐고 한마디씩 했다. 억지로 기저귀를 떼고 싶지 않아 고민하다가 「코도모 챌린지」 중 '시마지로' 캐릭터가 배변 연습하는 애니메이션에서 힌트를 얻어 아기 변기에 얼굴 모양의 그림을 그려줬다. 변기를 쓰기 싫어하던 아이는 그때부터 아기 변기를 친숙하게 느끼고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했다. 소변 눌 때가 되면 “친구가 기다리니까 가서 앉아봐” 하는 식으로 배변 연습을 시작했다. 나중에는 어른 변기에 일을 보고도 “바이바이” 하면서 물을 내리는 식으로 화장실 가는 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코도모 챌린지(베네쎄社, www.benesse.co.kr) 책, 비디오, 장난감 등이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놀이 교구. 그중 비디오는 친구랑 어떻게 지낼까, 청소는 어떻게 할까 하는 생활 규칙 같은 것을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풀어준다. 한 달에 1천6백~1천9백 엔. 연간 구독인가 매달 구독인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한국어 버전도 발매됐는데, 일본어 버전과 세부적인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다.
[육아 아이디어 ] 버클리부모네트워크 - 미국
버클리부모네트워크(http://parents.berkeley.edu)는 이 지역 학부모들의 이메일 네트워크로, 멤버들의 육아 용품 추천과 육아 상담 내용을 관리자가 선별해서 잘 정리해놓은 사이트. 매주 1만9천여 명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많은 학부모들이 그들의 육아 경험을 이곳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곳의 게시판에서 엄마들의 육아 아이디어를 간추렸다.
혼자 자는 훈련 딸아이와 항상 함께 자다가 네 살이 되면서는 이제 자기 침대에서 자도록 했는데 저항이 많았다. 그러다 버클리부모네트워크라는 온라인 포럼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했다. 일단 아이와 함께 아이 침대에 누웠다가 조금씩 움직여서 방 안에 의자를 놓고 앉는다. 그러다 조금씩 의자를 움직여서 문 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옮겨가면서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린다. 그다음에는 문을 열고 문 밖까지 이동해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든다. 그전에 아이가 알아보기 쉽도록 분은 없고 시만 표시되는 전자시계를 구입해서 아이방에 둔 뒤 새벽 5시 전에는 혹시 중간에 깨더라도 엄마 방에 올 수 없다고 단단히 약속을 한다. 아이에게 확실한 상을 주면 몇 달 뒤에는 혼자 자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다.
장난감 치우기 두 살, 다섯 살 된 두 아들을 기르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장난감은 많아지는데 절대 스스로 치우는 법이 없어 늘 혼자서만 끙끙댔는데,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장난감 치우기 게임 방법을 소개 받고 훨씬 수월해졌다. 먼저 엄마 아빠가 장난감을 치우면 그 장난감은 엄마 아빠의 차지가 된다고 아이들에게 규칙을 설명해준다. 그러고 나서는 항상 청소를 할 때마다 엄마는 이 많은 장난감을 다 가지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큰 소리로 떠들면서 수선스럽게 장난감을 치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후닥닥 뛰어와서 서로 먼저 치우겠다고 난리법석이다. 대개 1~2개 정도 집으면 바로 반응이 오기 때문에 장난감 몇 개만 얼마간 아이들 눈앞에서 치워두면 효과 만점이다.
책 싫어하는 아이의 독서 훈련 네 살 된 딸아이가 책 읽는 것을 몹시 싫어해서 늘 걱정이었다. 책을 읽어주려면 눈앞에서 밀쳐버리고, 유치원에서도 밖에 나가서 아이들과 뛰어노느라 바빴다. 혹시 학교에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싶어 노심초사하다가,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한 육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 일단 한 달 동안은 아이에게 독서와 관련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가 책을 골라 와서 읽어달라고 해도 “네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다른 일을 하던 중이었다면, 일이 끝날 때까지 아이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좋다. 그러다가 한 달이 끝나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대신 엄마 혼자 큰 소리로 책을 읽는다. 보통 아이들은 안 듣는 척하다가도 금방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된다. 아이가 책을 같이 읽자고 하면 엄마의 독서에 기꺼이 동참해도 된다고 호들갑스럽게 환영해준다. 몇 주 동안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 책에 대한 저항이 많이 누그러진다.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4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 유럽인인 시어머니가 가끔 오시면 한 달쯤 머무르다 가시는데, 육아 간섭 때문에 늘 머리가 아팠다. 나는 아이가 울면 금방 안아 달래는 편인데 시어머니는 그러면 아이 버릇이 나빠진다고 싫어하신다. 그러다가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한 유럽 출신 엄마의 충고를 읽고, 시어머니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결국 내 철학대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럽에서는 아이 버릇 나빠질까봐 아무리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도 절대 달래주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은 그분 친정어머니께서 “그렇게 아이를 안고 살아서 어떻게 걷는 법이나 배울 수 있겠냐”며 못마땅해하셨다고 한다. 그 유럽맘에 따르면 미국식으로 아이의 필요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며 길렀는데도 아이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착하다며, 시어머니의 간섭을 문화 차이로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해줬다.
해외맘의 육아 아이디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서울에서 네 살, 세 살의 연년생 두 아들을 키우는 일본인 주부. 한국에서는 일본 육아 서적이나 잡지를 구하기 힘들어서 인터넷을 통해 육아 팁을 많이 얻고 있다.
젖 떼기
첫째가 14개월쯤 되었을 때 둘째를 임신하고는 젖 떼기를 결정했는데 쉽지가 않았다. 다니고 있던 통곡모유육아상담실 원장님께 조언을 구해보니 가슴에 유성 매직으로 동물이나 사람 얼굴 형태의 그림을 그려 보라고 했다. 젖을 먹고 싶어할 때마다 “이제 이 친구와 헤어질 때다”라고 하며 가슴을 보여줬다. 처음에는 가끔씩 젖을 찾더니 3일째가 되자 2시간마다 하던 새벽 수유도 건너뛴 채 태어나서 처음으로 8시간을 잤다. 다른 사람에게 듣던 것과는 달리 아주 수월하게 단유를 할 수 있었다.
통곡모유육아상담실(www.tongkok.com) 모유 수유를 한다고 하니 어머니가 나를 낳을 때 받으셨다는 통곡 마사지 관련 서적을 보내주셨다. 책을 보니 한국에도 전문적으로 통곡 마사지를 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통곡모유육아상담실 압구정점을 찾아가 마사지를 받았다. 한 달에 한 번 정도 마사지. 첫 회 8만원, 두 번째부터는 7만원.
TV에 대한 집착 없애기
TV를 보여주지 않다가 돌 이후 하루 20~40분씩 일본에서 가져온 유아 프로그램 [코도모 챌린지(베네쎄社) ]을 보여주었더니 아이가 굉장히 좋아했다. 그런데 동생이 태어나자 아이는 허전함 때문인지 TV에 대한 집착이 심해졌고 급기야는 새벽 3시경에 벌떡 일어나 1시간 넘게 TV를 보여달라고 떼를 쓰기도 했다. 어찌할 바를 몰라 하다가 유토피아 사이트의 선생님과 전화 상담을 통해 보자기를 만들어 TV를 덮어버리는 아이디어를 얻었다. 보자기를 덮자마자 TV가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이 놀랍고 귀여웠다. 그때부터 우리 집에서 TV를 둘러싼 힘 겨루기는 자연스럽게 사라졌다.
유토피아(http://you-topia.net) 독서를 통해 육아를 하자는 취지의 육아 독서 네트워크. 오프라인 모임이 더 활성화돼 있으며, 도쿄 중심으로 한 달에 두 번 정기 모임이 있다. 이 사이트를 통해 책을 구입하고 전화로 무료 독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배변 연습
한국은 일본보다 기저귀를 떼는 시기가 빨라서 늘 한국 사람들은 아이가 이만큼 컸는데 왜 아직도 기저귀를 떼지 않느냐고 한마디씩 했다. 억지로 기저귀를 떼고 싶지 않아 고민하다가 「코도모 챌린지」 중 '시마지로' 캐릭터가 배변 연습하는 애니메이션에서 힌트를 얻어 아기 변기에 얼굴 모양의 그림을 그려줬다. 변기를 쓰기 싫어하던 아이는 그때부터 아기 변기를 친숙하게 느끼고 대소변을 가리기 시작했다. 소변 눌 때가 되면 “친구가 기다리니까 가서 앉아봐” 하는 식으로 배변 연습을 시작했다. 나중에는 어른 변기에 일을 보고도 “바이바이” 하면서 물을 내리는 식으로 화장실 가는 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코도모 챌린지(베네쎄社, www.benesse.co.kr) 책, 비디오, 장난감 등이 정기적으로 배달되는 놀이 교구. 그중 비디오는 친구랑 어떻게 지낼까, 청소는 어떻게 할까 하는 생활 규칙 같은 것을 노래와 애니메이션으로 쉽게 풀어준다. 한 달에 1천6백~1천9백 엔. 연간 구독인가 매달 구독인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한국어 버전도 발매됐는데, 일본어 버전과 세부적인 내용은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인 구성은 비슷하다.
[육아 아이디어 ] 버클리부모네트워크 - 미국
버클리부모네트워크(http://parents.berkeley.edu)는 이 지역 학부모들의 이메일 네트워크로, 멤버들의 육아 용품 추천과 육아 상담 내용을 관리자가 선별해서 잘 정리해놓은 사이트. 매주 1만9천여 명에게 이메일 뉴스레터를 발송하며, 많은 학부모들이 그들의 육아 경험을 이곳에서 공유하고 있다. 이곳의 게시판에서 엄마들의 육아 아이디어를 간추렸다.
혼자 자는 훈련
딸아이와 항상 함께 자다가 네 살이 되면서는 이제 자기 침대에서 자도록 했는데 저항이 많았다. 그러다 버클리부모네트워크라는 온라인 포럼에서 좋은 아이디어를 발견했다. 일단 아이와 함께 아이 침대에 누웠다가 조금씩 움직여서 방 안에 의자를 놓고 앉는다. 그러다 조금씩 의자를 움직여서 문 쪽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옮겨가면서 아이가 잠이 들 때까지 기다린다. 그다음에는 문을 열고 문 밖까지 이동해 의자에 앉아서 책을 읽다 보면, 아이는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든다. 그전에 아이가 알아보기 쉽도록 분은 없고 시만 표시되는 전자시계를 구입해서 아이방에 둔 뒤 새벽 5시 전에는 혹시 중간에 깨더라도 엄마 방에 올 수 없다고 단단히 약속을 한다. 아이에게 확실한 상을 주면 몇 달 뒤에는 혼자 자는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낼 수 있다.
장난감 치우기
두 살, 다섯 살 된 두 아들을 기르고 있다. 아이들이 자라면서 장난감은 많아지는데 절대 스스로 치우는 법이 없어 늘 혼자서만 끙끙댔는데,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장난감 치우기 게임 방법을 소개 받고 훨씬 수월해졌다. 먼저 엄마 아빠가 장난감을 치우면 그 장난감은 엄마 아빠의 차지가 된다고 아이들에게 규칙을 설명해준다. 그러고 나서는 항상 청소를 할 때마다 엄마는 이 많은 장난감을 다 가지게 돼서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고 큰 소리로 떠들면서 수선스럽게 장난감을 치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아이들은 후닥닥 뛰어와서 서로 먼저 치우겠다고 난리법석이다. 대개 1~2개 정도 집으면 바로 반응이 오기 때문에 장난감 몇 개만 얼마간 아이들 눈앞에서 치워두면 효과 만점이다.
책 싫어하는 아이의 독서 훈련
네 살 된 딸아이가 책 읽는 것을 몹시 싫어해서 늘 걱정이었다. 책을 읽어주려면 눈앞에서 밀쳐버리고, 유치원에서도 밖에 나가서 아이들과 뛰어노느라 바빴다. 혹시 학교에 들어가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아닌가 싶어 노심초사하다가,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한 육아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어느 정도 극복할 수 있었다. 일단 한 달 동안은 아이에게 독서와 관련된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는다. 만약 아이가 책을 골라 와서 읽어달라고 해도 “네 부탁을 들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한다. 다른 일을 하던 중이었다면, 일이 끝날 때까지 아이를 기다리게 하는 것도 좋다. 그러다가 한 달이 끝나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대신 엄마 혼자 큰 소리로 책을 읽는다. 보통 아이들은 안 듣는 척하다가도 금방 귀를 쫑긋 세우고 듣게 된다. 아이가 책을 같이 읽자고 하면 엄마의 독서에 기꺼이 동참해도 된다고 호들갑스럽게 환영해준다. 몇 주 동안 이런 행동을 반복하면 책에 대한 저항이 많이 누그러진다.
시어머니의 육아 간섭
4개월 된 아들을 둔 엄마. 유럽인인 시어머니가 가끔 오시면 한 달쯤 머무르다 가시는데, 육아 간섭 때문에 늘 머리가 아팠다. 나는 아이가 울면 금방 안아 달래는 편인데 시어머니는 그러면 아이 버릇이 나빠진다고 싫어하신다. 그러다가 버클리부모네트워크에서 한 유럽 출신 엄마의 충고를 읽고, 시어머니와 의견이 다르더라도 결국 내 철학대로 아이를 돌보는 것이 좋다는 결론을 내렸다. 유럽에서는 아이 버릇 나빠질까봐 아무리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어도 절대 달래주지 않는다고 한다. 한번은 그분 친정어머니께서 “그렇게 아이를 안고 살아서 어떻게 걷는 법이나 배울 수 있겠냐”며 못마땅해하셨다고 한다. 그 유럽맘에 따르면 미국식으로 아이의 필요에 즉각적으로 반응해주며 길렀는데도 아이는 여전히 사랑스럽고 착하다며, 시어머니의 간섭을 문화 차이로 받아들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