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하고계십니까?】

홍석우2009.01.13
조회13,249

사랑과 우정

 

사랑과 우정을 둘 모두 갖고 싶지만.

 

어쩔수없이 둘중 하나만 택해야하는경우가 있다.

 

그럴때는 미련없이 나는 우정에게서 등을 돌리겠다.

 

왜냐하면...

 

내가 사랑을 찾아서 간다고해도

 

나를 떠날 우정이 아니라는것을 믿기때문이다.

 

하지만 사랑은..

 

현재진행형이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우정은 예전에 친했던 친구..

 

-옛정이있다.

 

현제 친한친구

 

-두말할것없다.

 

친구의 소개로 앞으로 친해질 사람.

 

-자기 하기 나름이다.

 

사랑은..

 

예전에 사랑했던사람..

 

-안습...

 

현제사랑하는사람

 

-기쁘고 슬프고 아름답고 행복한 이미지

 

앞으로사랑할사람

 

-이건 어느나라 말인거냐..

 

그렇다고 사랑의 힘이 우정보다 약하다는것은 아니다.

 

다만

 

현제 진행형이냐 아니냐의 갈림길에서

 

사랑의 힘이 좌우된다..

 

현제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거들떠도 보지않는다

 

하지만

 

현제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무엇이든 해줄 용의가 있고

 

자신이 다쳐가면서까지 그사람을 돕고싶은 인간심리를 보자면

 

 

 

우정 vs 사랑

 

다른상황이면 모르겠지만..

 

지금내가 현제 진행형이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전제하에서

 

사랑의 win 을 서슴없이 꺼내본다..

 

 

 

 

 

 

사랑은..

 

자신이..

 

망가지면서까지 아파하면서까지 죽을것같아도 내색한번없이

뒤에서 울다가 앞에서 웃을수있고 항상 단한사람으로 인해

자신의 상황의 조건따위는 필요없이 무조건 행복할수있는그런 사랑..

 

 

우정은

 

자신이..

 

망가질필요없이 서로에게 기대어 자신이 필요할때 도와줄수있고

또 친구가 필요할때 도와줄수있으며 어떠한상황이라도 친구를 먼저

믿고 생각한다면 어떠한상황에서도 이성을 잃지않는 그런 친구

뒤에서 웃다가 뒤돌아서 친구의 앞에서 울어버린다고하면

같이 울어줄수있는 친구..

 

세상에 이런 사람들만 있다면..

 

정말 좋을것같다..

 

 

가끔 아주 가끔

 

사랑을 이용하고 우정을 이용하며 자신을 망가트리는 그런

사람들도 몇몇있지만 적어도 나의 인생에서는 아직까지

 

그런사람이 없다는것에 신에게 감사하고

또 나 자신이 그렇게 살아가는것에 자찬을 하고싶다.

 

 

사설 사담이 길어져서 이쯤에서 결론을 짓겠다.

 

사랑은

 

사랑이 울때는 다독여줄수있다.

서로의 상처를 기쁨으로 가려줄수있고

서로의 아픔을 사랑으로 치료할수있고

항상 기쁠때는 사랑덕분이라야 하고

항상 슬플때는 나 자신때문이라야 한다

사랑이 등을 돌릴때는 잡지않는다면 이별은 영원하다

사랑은 아주 아름답고 강렬하지만

분명 강하다 상처의 아픔을 치료하는 능력은 세계 최강이다.

 

하지만 물론 강하지만 , 한번의 실수로 무너져버릴수있기에

 

약하다고도 할수있다

 

우정은

 

말하지 않아도 알수있고

우정이 울때는 같이 울어준다.

우정이 슬플때는 화도낼수있고

우정은 떠난다는 개념은 잡지않는다고 돌아오지않는것이 아니다.

 

가만히 내팽겨쳐둬도 다시 돌아오는것이 우정.

 

내입장은 이렇다.

 

사랑이 우선이다.

 

 

하지만 이 글을 보는 누군가와 누군가의 시각적차이와

자신의 상황 그리고 자신에게 만족하는 조건에따라서

아주 다르게 혹은 비슷하게도 보일것이다.

 

우정때문에 자신을 버릴수있는가 ?

 

당연하다

 

[이하 전제 조건이 필요하지않다]

 

사랑때문에 자신을 버릴수있는가 ?

 

당연하다

 

[하지만 자신을 버림으로써

사랑이 슬퍼할수도있다는것을 감안해야한다]

 

우정때문에 자신 목숨을 제외한 모두를 바칠수있는가

 

[그 우정이 그만한 가치가 있느냐에따라 다르다 ]

 

사랑을위해 자신의 목숨을 제외한 모두를 바칠수 있는가

 

[당연한것이다. 전제조건도 필요없다

사랑이란 본래 단한사람을 바라보는것이 아닌가.]

 

 

이런 시각적 차이를  극복하여 같은 입장에서 보라고는 하지않는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에는 현제 진행형인 사랑을

 

본인의 목숨보다 소중히 여긴다

 

당신은 어떠한가

 

사랑과 우정사이의 벽이라는것이 있는가..?

 

 

이 작은쪽찌에서 읽은 글로인해 당신의 마음이

우정인가..

사랑인가?【지금 하고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