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영화가 관심을 끄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이다. 보통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정작 내실은 부실한 면이 많은 데 반해,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연극을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일체의 주변 인물 없이 오직 이 네 사람만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영화 속에서 정말 끔찍했던 것은 래리와 댄, 두 남자였다.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진실을 확인하려 든다.
래리는 안나에게 댄과 했느냐 안 했느냐, 어디서 했느냐, 몇 번 했느냐, 좋았느냐, 어떤 자세였느냐를 꼬치 꼬치 캐묻고,
댄도 나중에 알리스에게 래리와의 정사 여부를 캐묻는다.
오직 진실이 알고 싶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건 진실을 빙자한 소유욕과 집착을 드러내는 것!! 그들은 그렇게 진실을 강요하지만 정작 진실에 대해 열려 있지는 않다. 진실을 털어놓아도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들은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다.
배우들에 대해 얘기하자면,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줄리아 로버츠는 별 매력이 없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나탈리 포트만이고 클라이브 오웬과 주드 로는 뭔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사진전을 비판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대사는 인상적이다. 남의 슬픔을 너무 아름답게 잡았고, 그 사이에 진실은 다 빠져나갔다. 고로 이 사진들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왜 서로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그 순수한 마음이, 오히려 진실을 가려 버리는걸까- 아니, 도대체 무엇이 진실이지?"
M : 클로저
우선 이 영화가 관심을 끄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이다. 보통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들이 정작 내실은 부실한 면이 많은 데 반해, 이 영화는 그렇지 않다. 연극을 원작으로 해서 그런지, 일체의 주변 인물 없이 오직 이 네 사람만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영화 속에서 정말 끔찍했던 것은 래리와 댄, 두 남자였다. 두 사람은 상대방에게 끊임없이 진실을 확인하려 든다.
래리는 안나에게 댄과 했느냐 안 했느냐, 어디서 했느냐, 몇 번 했느냐, 좋았느냐, 어떤 자세였느냐를 꼬치 꼬치 캐묻고,
댄도 나중에 알리스에게 래리와의 정사 여부를 캐묻는다.
오직 진실이 알고 싶을 뿐이라고...??
하지만 그건 진실을 빙자한 소유욕과 집착을 드러내는 것!! 그들은 그렇게 진실을 강요하지만 정작 진실에 대해 열려 있지는 않다. 진실을 털어놓아도 진실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그녀들은 거짓을 말할 수밖에 없다.
배우들에 대해 얘기하자면, 예전부터 느꼈던 거지만 줄리아 로버츠는 별 매력이 없다 하지만 가장 좋았던 것은 어느 모로 보나 나탈리 포트만이고 클라이브 오웬과 주드 로는 뭔가 적나라하게 보여준 것 같은 느낌이다. 특히 사진전을 비판하는 나탈리 포트만의 대사는 인상적이다. 남의 슬픔을 너무 아름답게 잡았고, 그 사이에 진실은 다 빠져나갔다. 고로 이 사진들은 쓰레기에 불과하다.
"왜 서로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그 순수한 마음이, 오히려 진실을 가려 버리는걸까- 아니, 도대체 무엇이 진실이지?"
사랑하기에 사랑하는자 앞에선 진실해야한다는 여인 줄리아 로버츠
사랑하는 자에게도 숨길것은 숨겨야한다는 나탈리 포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