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어떠신가요?? 한겨울... 이지만 안 추우니까 좋기는 하네요,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민희아줌마 파이가게의 막내딸 입니다. 소소한 일상, 작은 행복들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 블로그를 열었어요. 이곳에서는 저희 엄마의 파이가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게에 나가서 쿠키를 한 무더기 구웠습니다. 설이 가까워서그런지 선물용 쿠키박스를 만들것이 있어서요, 쿠키는 ~ ! 물론 반죽은 엄마가 하시지만, 굽는건 제가 더 빨리, 맛있게, 잘 굽는답니다. 제가 뽀얗게 하얀 쿠키보다 노릇노릇하게 맛있어 보이는 쿠키를 더 좋아하다 보니 만들기도 그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지나봐요, 물론 반죽을 밀대로 미는 팔 힘도 뒤지지 않지요.
그래도 이 쿠키 굽는 일, 쉽지가 않네요. 쿠키 틀을 바로 넣어서 10분, 땡~ 하고 알람이 울리면 틀을 돌려서 10분 이렇게 구워야 오븐의 열기가 골고루 전해져 바삭하니 맛있거든요. 하얀색 아몬드 쿠키는 처음 10분엔 허여멀건색, 나중 10분엔 노릇노릇 맛있는 색이 나오니까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만, 쵸코쿠키는 원래 까만 녀석이라 처음 10분에도 까만색, 나중 10분에도 까만색이랍니다. 그래서 여차하면 10분 덜 구워서 덜 바삭하거나, 10분 더 돌려서 태워먹기 일쑤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한건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먹을만한 녀석들은 골라서 뱃속으로 넣어주긴 했는데, 간택되지 못하여 휴지통으로 버려진 쿠키들의 운명에 저도 참 서러웠습니다.. 지못미...ㅠㅠ
[사진 - 구워서 쌓아 놓은 곰돌이 쵸코 쿠키랍니다. 그냥 동그란 모양도 있구요]
아무튼, 이 쵸코쿠키는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녀석이에요. 신경을 많이 써주지 않으면 바로 어쭈~! 하며 심통을 부리지요. 도도하긴 또 어찌나 도도한지 180도 오븐에 20분을 있어도 콕콕박힌 쵸코칩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답니다. 아이고 덥다~ 하며 쭈루루룩 쵸코렛 눈물을 흘릴만도 한데요, 까만 마스카라 눈물을 흘리는 것 처럼 말이에요. 날봐 날봐~ 이러듯이 찡찡거리면서도 도도하게 모습을 유지하는 섹시하게 까만쿠키,
쵸코쿠키를 닮자
이야기 하나 - 쵸코쿠키를 닮자.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 어떠신가요?? 한겨울... 이지만 안 추우니까 좋기는 하네요, 잘 들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민희아줌마 파이가게의 막내딸 입니다. 소소한 일상, 작은 행복들로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 나누고 싶어 블로그를 열었어요. 이곳에서는 저희 엄마의 파이가게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 가게에 나가서 쿠키를 한 무더기 구웠습니다. 설이 가까워서그런지 선물용 쿠키박스를 만들것이 있어서요, 쿠키는 ~ ! 물론 반죽은 엄마가 하시지만, 굽는건 제가 더 빨리, 맛있게, 잘 굽는답니다. 제가 뽀얗게 하얀 쿠키보다 노릇노릇하게 맛있어 보이는 쿠키를 더 좋아하다 보니 만들기도 그렇게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지나봐요, 물론 반죽을 밀대로 미는 팔 힘도 뒤지지 않지요.
그래도 이 쿠키 굽는 일, 쉽지가 않네요. 쿠키 틀을 바로 넣어서 10분, 땡~ 하고 알람이 울리면 틀을 돌려서 10분 이렇게 구워야 오븐의 열기가 골고루 전해져 바삭하니 맛있거든요. 하얀색 아몬드 쿠키는 처음 10분엔 허여멀건색, 나중 10분엔 노릇노릇 맛있는 색이 나오니까 타이밍을 맞추기가 쉽지만, 쵸코쿠키는 원래 까만 녀석이라 처음 10분에도 까만색, 나중 10분에도 까만색이랍니다. 그래서 여차하면 10분 덜 구워서 덜 바삭하거나, 10분 더 돌려서 태워먹기 일쑤거든요. 그래서 오늘도 한건 했습니다. ㅠㅠㅠ 그래도 먹을만한 녀석들은 골라서 뱃속으로 넣어주긴 했는데, 간택되지 못하여 휴지통으로 버려진 쿠키들의 운명에 저도 참 서러웠습니다.. 지못미...ㅠㅠ
[사진 - 구워서 쌓아 놓은 곰돌이 쵸코 쿠키랍니다. 그냥 동그란 모양도 있구요]
아무튼, 이 쵸코쿠키는 여러가지로 쉽지 않은 녀석이에요. 신경을 많이 써주지 않으면 바로 어쭈~! 하며 심통을 부리지요. 도도하긴 또 어찌나 도도한지 180도 오븐에 20분을 있어도 콕콕박힌 쵸코칩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한답니다. 아이고 덥다~ 하며 쭈루루룩 쵸코렛 눈물을 흘릴만도 한데요, 까만 마스카라 눈물을 흘리는 것 처럼 말이에요. 날봐 날봐~ 이러듯이 찡찡거리면서도 도도하게 모습을 유지하는 섹시하게 까만쿠키,
이런 여자가 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흑..........ㅡㅡ
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엔 커피쿠키 이야기 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