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어떤 삶을 살든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김미현2009.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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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위녕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의 공지영 산문집.

 

 

책을 읽던 중

마음에 와 닿았던 구절.

 

진정한 자존심은

자신에게 진실한 거야.

신기하게도 진심을 다한 사람은

상처받지 않아.

후회도 별로 없어.

더 줄 것이 없이

다 주어 버렸기 때문이지.

후회는 언제나 상대방이 아니라

자신을 속인 사람의 몫이란다.

 

                                              P. 178~179 中 일부 발췌

 

 

글을 읽으면서 위녕은 참 행복한 딸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좀 우스웠던것은 공지영 그녀는 왜

편지마다 수영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쓴걸까.

그녀와 딸 위녕만의 작은 일상을 뱉어놓고 싶었던건지. ㅋ

 

암튼 위녕에게 전한 편지가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고뇌하고 방황하는 젊은이들에게 마치 작은 지침서가 되어주듯

또는 용기를 주듯 나와 모두의 어깨를 두드려주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