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결 바다 * ( 울산 일산 해수욕장 )

박언주2009.01.24
조회111

 

 

 

기억속에서

희미해져 사라져버릴 수도 있었던

 

 

먼 곳의 바위, 등대, 자잘한 자갈, 모래, 바닷물

그 친구들이 그 모습 그대로는 아니겠지.

 

 

 

 

그렇지만 오랜만이여서 정말 반가웠어.

예전엔 익숙해서 몰랐어.

보고싶었다는 걸...

 

 

  

 

잔잔함도 좋고 몰아치는 파도도 좋고

결론은, 너희 둘 다 좋아.

 

 

 

정말 온 힘을 다한걸까.

최선을 다한걸까.

 

지워내려할 수록

밀물처럼 밀어들어

썰물처럼 드러나는

감정의 잔여물.

 

 

 

 

 

 

 

 

 

 

 

 

 

 

 

 

말로만 듣고, 보아만 오던,

'베니앤희진'에서 에피타이저 테스터로 선정되었다.

발랄하면서도 심플한 프릴 디자인이 인상적인 초록프릴드레스

BENY & Hizzin 콜렉션 primary frilly

 

 

 

 

 

 

 

사진속에 담기 참으로, 참으로 힘든 친구.

'그래 손이라도 찍어보자'는 심정으로...

 

그래도 기꺼이 손 모델이 되어주어 고마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