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정말감동이야!

현정민2009.01.24
조회721
슈퍼주니어정말감동이야!

SM 오디션을 보러 갔었는데 택시에 가방 자체를 놓고 내려서 엄청 울었어요. 오디션도 망치고,

근데 어떤 잘생긴 분이 와서 콜택시 불러주시고 울지말라고 하고 돈도 대주셔서 무사히 갈 수 있었는데,

진짜 엄청 감사드렸는데 집에 오자마자 SM 연습생카페 가서 찾아보니까 이성민이라는 분이에요.

 

-E.L.F.-

 

 

 

2001년에 SM에 갔었거든요? 다른 가수 팬이라서... 근데 어떤 두 분이 축구공을 가지고 오면서 막 웃는거에요.

두 분 중 한 분이 진짜 멋져서 다른분 드리려고 한 선물을 다 드렸어요, 사인해달라면서.

근데 되게 귀찮을법도 한데 종이랑 펜 달라하시고 사인해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인사를 꾸벅하시는데 허리가 부러지는줄 알았다는.......

무튼 그분이 가고나서 사인한 종이를 보니까 '감사합니다!'라고 적혀있고

아래에 '-혁재-'라고 적혀 있었어요.

 

-E.L.F.-

 

 

 

SM 팬기자증이 있어서 쇼케이스를 간 적이 있는데 낯익은 사람이 있는거에요.

근데 인터뷰 내내 잘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정수오빠.

 

-E.L.F.-

 

 

 

Miracle 뮤직비디오.. 팬들하고 같이 찍었잖아요.

저 그때 버스에서 내리는 씬 찍을 때 넘어져가지고 다 까지고 밟혔는데 그때 려욱오빠가

앞에 가시다가 잠깐 멈추시고 손잡아주시고 일으켜주시고 옷도 털어주시고 괜찮냐고 걱정해주시고.

진짜 얼마나 감사드렸는지 몰라요.

 

-E.L.F.-

 

 

 

정수오빠가 되게 착하다고 느낀게요,

보통 스케줄이 있으면 팬들이 있어도 일찍 가게 되는데

오빠는 한명이라도 더 사인해주려고 애쓰는게 눈에 보여요.

 

-E.L.F.-

 

 

 

동해씨가 막 팬들 찍으면서 멤버분들이랑 이쁘게 웃으시고.

엘프분들 사랑받고 있는게 눈에 아주 보인다는

 

-SHINee W.-

 

 

 

우리 진짜 전성기 우리가 최고였을때 팬싸를 했는데 어떤 팬분이 번호표를 잃어버리신거에요.

그래서 싸인회 시작하려고 할 때까지 막 우시는데 그 때 오빠들이 그 분 앞을 지나가셨어요.

그래서 그분이 더 펑펑 울었어요.

근데 어떤 남자가 자기한테 오더래요. 그래서 눈물 닦고 눈 비비고 봤더니 동해오빠가 왜 우냐고 물어봤대요.

그래서 그분이 표를 잃어버려서 이제 싸인회 시작인데 싸인도 못받게 됐다고 막 펑펑 울면서 말했대요.

그랬더니 동해오빠가 종이랑 펜 구해서 그분한테만 첫번째로 싸인해주시고

P.S.로 울지마세요 어쩌구 저쩌구 이렇게 적어주시고 뛰어가셨어요.

 

-E.L.F.-

 

 

 

강인오빠 데뷔 전에 관계자분이 강인오빠가 떡을 되게 많이 가져오셔서

'너 떡 안좋아하잖아. 왜이렇게 많아.' 이러셨는데 강인오빠가 그냥 먹으라고 하고 가셨대요.

뒤에 오는 매니저분한테 들어보니까 '밖에 할머니가 떡을 파는데 저 돈도 없늑게 다 사왔잖아.'

 

-E.L.F.-

 

 

 

저는 그냥 친구따라 싸인회 간건데, 그때 예성씨가 있었거든요?

예성씨가 눈앞에 있으니까 저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오는거에요.

놀라셨는지(놀랄만도 하셨죠. 남자가 앞에서 울고있으니.) 사인하면서도 힐끔거리고

계속 울지마세요,만 반복하시고 사인받고 갈 때 슬쩍 뒤돌아봤는데 눈이 갑자기 마주친거에요.

그랬더느 안녕,해주시고..

 

-S♡NE-

 

 

 

예전에 친친에 슈주분들 나오셨을때 방청갔는데, 광고 타임에 멤버분들이 단체로 나간거에요.

솔직히 좀 궁금했는데, 광고 중간쯤 다시 돌아오시더니 모두 양손에 음료수를 들고 나눠주시는 거에요.

라디오는 자주 다녔지만 그런 경우는 처음이었거든요.

 

-Cassiopeia-

 

 

 

슈퍼주니어.. 데뷔날 팬미팅 했잖아요. 근데 그때 너무 광분해서 날뀌다가 무릎이랑 다 까지고 피나고 난리 아니었거든요.

바지 다 찢어지고.. 근데 한경오빠가 제 다리 가리키면서 입모양으로 괜찮냐고 물어봐주시고..

진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E.L.F.-

 

 

 

사실 려욱오빠를 별로 안좋아했어요. 전에 계시던 오빠를 아끼는 탓에.

근데 어쩌다가 가까이서 스키장에서 대기중이셨는데 발을 헛디뎌서 제가 넘어졌어요.

그때 려욱오빠가 좀 버거웠는지 매니저 오빠를 부르시는거에요.

려욱오빠가 불러온 매니저분이 '삔 것 같은데? 병원에 얘길 해야지 임마-' 이렇게 핀잔아닌 핀잔을 주시니까

려욱오빠가 계속 저보고 죄송하다고, 계속 죄송하다고 그러고..

진짜 그런 착한 오빠를 왜 미워했는지 모르겠어요. 아직도.

 

-E.L.F.-

 

 

 

동해씨가 올리신 글에 저희 얘기가 있다해서 찾아봤는데, 정말 귀엽더라구요.

엘프분들 좋으시겠어요.

 

-Cassiopeia-

 

 

 

동방신기 팬분이 SM에 사생을 뛰었대요.(지방팬)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치마도 입고 갔는데 그날이 너무 추워서 사생 뛰는 사람 거의 없었대요.

친구랑 둘이서 있는데 교복녀들이 무리로 담배피면서 야리더래요.

쫄아서 치마 내리고 하다가 배고파서 편의점을 가려고 일어섰대요.

골목 모퉁이 도는 순간에 교복녀들이 다가오더니 돈 있냐고 욕을 했대요.

지방에서 왔으니까 돈 못주잖아요.

잔뜩 쫄아있는데 저 멀리서 모자 쓰고 두꺼운 파카를 입은 남자가 왔대요.

미친듯이 그 남자를 보니 그 남자도 자기쪽을 보더래요.

눈치채고 남자가 와서 교복녀들 혼내면서 내쫓고 사생녀한테도 추운데 뭐하냐고

빨리 들어가라면서 사라졌대요.

그런데 그 남자가 1년 뒤에 슈퍼주니어 강인으로 데뷔

 

-E.L.F.-

 

 

 

예전에 은혁오빠 연습생시절 팬이었을때 은혁오빠를 보려고 SM에 갔었어요.

그런데 그날 사람도 많지않았고 은혁오빠도 안오길래 그냥 집에 가려구 일어섰는데 지갑이 없어진 거에요.

저 집이 인천이라서 완전 울먹거리면서 일행들이랑 찾으러 다녔거든요?

일행들도 편의점에서 교통비만 남겨놓고 다 쓴터라 집에 어떻게 가야될지 고민이 되는 거에요.

그런데 남자연습생분이 오시길래

'저기 오빠, 초면에 죄송한데요, 제가 지갑을 잃어버려서 그러는데...2000원만 빌려주시면 안될까요? 꼭 갚을게요.'

이랬더니 저를 보시더니 주머니를 뒤지시더라구요.

그런데 돈이 진짜 없으셨나봐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이러고 들어가시길래 안되나보다 이러고

정문 앞 화단쪽에 앉아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이 나오시더니

저를 찾는건지 두리번거리시다가 저를 발견하시곤 다가오시더니 저한테 2000원을 쥐어주셨어요.

정말 너무 고마워서 꼭 갚겠다고 했더니 '안갚아도 되요^-^'이러고 들어가시는 거에요...

근데 얼마 지나지 않아 데뷔하시더라구요.. 슈퍼주니어 이특으로.

 

-E.L.F.-

 

 

 

어떤 분이 사생 진짜 열심히 다니시다가 오빠들께 죄송해서 관뒀대요.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슈피 사인회 때 그분이 진짜 오랜만에 가셨는데 정수오빠가 그분 알아보시고

'공부 열심히 잘 하고 있지? 이야. 여기서 보니까 더 반갑네!' 이러시고

P.S.에 '꼭 성적 올린 거 오빠에게 성적표 반납!^^'이라고 적혀 있었대요.

 

-E.L.F.-

 

 

 

예전에 시원오빠 집에 간 적이 있는데, 밤 12시가 가까이 가고 있는 시점이었거든요.

그때 오빠가 오신 거에요.

제가 있는거 아시고 '저기요?'하시더니, 전 선물만 드리고 가려 했는데

오빠가 지금 이시간이면 버스 다 끊긴거 아니냐고 하시면서

택시 잡아주시고 기사님께 돈도 두둑히 주시고 집 입구까지 잘 부탁한다고 하셨어요.

 

-E.L.F.-

 

 

 

제가 종운오빠 앞에서 '눈과 비가와도 아껴주면서 I do~ 매일 감사할게 My Love'까지 했는데

오빠가 반응이 없는 거에요.

좀 꽁해져서 사인받고 뒤돌아서 종이 펼쳤는데 P.S.같은거에

'나와 결혼해줄래 I do...'라고 적혀 있었어요.

 

-E.L.F.-

 

 

 

팬 싸인회 때 영운오빠한테 한대만 때려주시면 안되냐고 그랬는데 싸인 받고 나서 보니까

P.S.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안때리지'라고 그냥 짤막하게 적혀있었어요.

 

-E.L.F.-

 

 

 

엠카 예전에 대기실 입구에 있었잖아요.. 슈주 대기실이요.

실수로 잘못들어갔다가 강친한테 맞을 뻔 했는데..

갑자기 저기서 복도 뒤쪽에서 누군가가 '저기!! 강한형님!! 잠시만요!!'라고 부르시길래

'누구지?' 봤는데 빨간머리의 희님.. 순간 강친이 '18'하고 살며시 읊으며 갔어요.

타이밍이 죽였는지, 아니면.. 파란 풍선을 들고 있는 저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순간 너무 감동먹어서.. 울면서.. 자리로 갔던 기억이...

그때 정말 너무 감사했었어요.

 

-E.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