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farm(스카이팜)

이철2009.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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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인류의 식량난 해결에 기여했던 ‘녹색혁명’이 위기를 맞고 있다.

70년대 비약적인 농업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 ‘배고픔’을 잊었던 인류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정체와 인구 증가에 따른 농산물 수요 증가로 30여년 만에 식량가격 폭등을 경험하고 있다.

화학비료와 농약의 남용에 따른 생태계 파괴로 ‘20세기 농업’에 대한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세계 곳곳에서 농업의 새 길을 찾기 위한 ‘신(新) 녹색혁명’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 대안이 skyfarm이다. 

 

 

 

기존 농법의 물리적 한계를 완전히 극복해 단위면적 당 생산성을 기존의 10배 이상 늘릴 수 있는 혁신적 움직임이 미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모색되고 있다. 도심 한복판에 수십층짜리 고층건물을

지어 각 층을 논밭으로 활용하는 ‘수직농장(vertical farm)’ 아이디어가 바로 그것.

 

 

 

 

도시민이 찾아오는 농업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다.

우리나라처럼 국토가 좁고 '식량주권'을 고민해야하는 나라로서는 이러한 창의적인 대안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1999년 수직농장 개념을 처음 제안한 미국 컬럼비아대 딕슨 데포미에 교수(공중보건학)는 최근

 한국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2050년에는 세계 인구가 지금보다 25억명가량 늘어난 90억명 정도가 되는데, 새로 늘어나는 인구를 먹여살릴 농지는 남아있지 않다.”며 수직농장의 필요성을 역설하기도 했다.

 

 

 

 

우리나라도 농업을 단순히 땅파고 자연의 주신 선물만 감사히 여길것이 아니라

우리가 직접 자연에게 당당히 요구하고 그에 맞춰 자연에게 보답하는 방식이

앞으로의 우리의 농업이며, 인류의 식량난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그런점에서 이 skyfarm은 굉장히 진취적인 대안이라 볼 수 있다.

 

FTA는 계속 이루어져야한다. 우리 농민들도 단순히 정부에 반대만 할것이 아니라

창의적이면서도 도전정신으로 대안을 내놓으며 정부에게 협조를 구하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앞으로 농사를 지으면서 살아갈 내 꿈이 단순히 현재와 같지 않기를 바란다.

 

자료출저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