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라떼 한잔이 간절해지는 무더운 여름. 그러나 달콤한 맛도 잠깐,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화장실을 급하게 찾게 될 생각을 하니 겁이 나서 감히 엄두도 못 낸다.
우유 그 자체는 물론 우유를 원료로 만든 제품에도 위와 장에서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는 ‘유당불내증' 탓이다. 우유 중에는 유당(우유 안에 있는 천연 당분)이 4.5~5.0%가 함유돼 있는데, 이를 분해하는 유당 분해 효소(락토오스)의 분비가 적거나 안 되는 경우 이 같은 증세를 겪게 된다. 소장 점막에 있는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의 결손, 또는 활성 저하가 유당불내증의 근본 원인이다. 드물게는 선천성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장하면서 나타난다.
이렇듯 우유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지만, 보디빌더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적 가치는 매우 뛰어나다.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빈, 셀레늄, 비타민 A, B12, D 등이 들어있다. 고단백 식품인 동시에 거의 모든 무기질을 포함하며 비타민도 25종이나 들어있어 한 컵만 마셔도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 보충제는 보디빌더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다. 그러나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아무리 좋은 우유라도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될 수 있다. 다행히 이에 대한 몇 가지 해결책은 있다.
유당과 싸우다 유당불내증은 보통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우선 우유 1컵을 마신 다음 복통,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본다. 만약 그런 증상이 있다면, 유당 분해 효소에 반응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우유 또는 유제품을 피하고 그 대안을 찾아본다. 몇몇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5%가 유당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것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보다 더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그러나 요즘 몇몇 전문가들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소량의 우유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다고 본다. 따뜻하게 데워서 천천히 마시거나 처음에는 소량씩 마시다가 점차적으로 양을 늘려 나가는 게 좋다. 실제 유당불내증이 없는 보디빌더 다수가 우유 및 유제품이 몸을 붓게 한다는 생각으로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으며, 다분히 개인차가 큰 현상이다. 만약 유당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면, 다음의 3가지 대안이 있다. 첫째, 우유 및 유제품을 완전히 피한다. 둘째, 유당의 소화를 위해 유당 보충제를 이용한다. 셋째, 유당불내증에 강해진다.
락토오스 - 프리 유당을 완전히 피하고 싶다면, 마시는 우유 이외에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모든 유제품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할까? 무유당, 저탄수화물 단백질 파우더 같은 보충제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설탕 또는 지방이 없는 분리형 유청 단백질도 좋은 선택이다. 이런 양질의 분리형 유청 단백질은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포함한 제품도 있다. 소고기, 가금류, 생선, 달걀 흰자위 같은 보통 단백질 식품을 약간 더한 무유당 보충제는 체중 1파운드(약 0.45kg) 당 1g에 해당하는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함유된 주요 영양소 중 칼슘은 뼈의 건강뿐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우유를 마시지 못할 경우 대신 칼슘 강화 오렌지 주스(1컵 당 약 300~340mg), 브로컬리(1컵 당 약 90mg), 얼룩콩(1/2컵 당 약 40mg) 등의 대체 식품으로 하루 권장량 1,000mg을 보충할 수 있다.
유당 길들이기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아이스라떼 한잔이 간절해지는 무더운 여름. 그러나 달콤한 맛도 잠깐, 배가 살살 아파오면서 화장실을 급하게 찾게 될 생각을 하니 겁이 나서 감히 엄두도 못 낸다.
우유 그 자체는 물론 우유를 원료로 만든 제품에도 위와 장에서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는 ‘유당불내증' 탓이다. 우유 중에는 유당(우유 안에 있는 천연 당분)이 4.5~5.0%가 함유돼 있는데, 이를 분해하는 유당 분해 효소(락토오스)의 분비가 적거나 안 되는 경우 이 같은 증세를 겪게 된다. 소장 점막에 있는 유당 분해 효소인 락타아제(lactase)의 결손, 또는 활성 저하가 유당불내증의 근본 원인이다. 드물게는 선천성인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성장하면서 나타난다.
이렇듯 우유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는 사람에게 고통을 줄 수도 있지만, 보디빌더에게 도움이 되는 영양적 가치는 매우 뛰어나다. 우유에는 단백질, 칼슘, 리보플라빈, 셀레늄, 비타민 A, B12, D 등이 들어있다. 고단백 식품인 동시에 거의 모든 무기질을 포함하며 비타민도 25종이나 들어있어 한 컵만 마셔도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 보충제는 보디빌더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다.
그러나 유당불내증으로 고생하는 경우 아무리 좋은 우유라도 그림의 떡으로만 생각될 수 있다. 다행히 이에 대한 몇 가지 해결책은 있다.
유당과 싸우다
유당불내증은 보통 자가 진단이 가능하다. 우선 우유 1컵을 마신 다음 복통, 가스로 인한 복부 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본다. 만약 그런 증상이 있다면, 유당 분해 효소에 반응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경우 우유 또는 유제품을 피하고 그 대안을 찾아본다.
몇몇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25%가 유당을 소화하는 데 필요한 유당 분해 효소가 부족해 유당불내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이것은 아프리카와 아시아보다 더 높은 수치에 해당한다. 그러나 요즘 몇몇 전문가들은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들에게 소량의 우유 정도는 괜찮을 수도 있다고 본다. 따뜻하게 데워서 천천히 마시거나 처음에는 소량씩 마시다가 점차적으로 양을 늘려 나가는 게 좋다.
실제 유당불내증이 없는 보디빌더 다수가 우유 및 유제품이 몸을 붓게 한다는 생각으로 피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것은 과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없으며, 다분히 개인차가 큰 현상이다. 만약 유당으로 인해 문제가 생긴다면, 다음의 3가지 대안이 있다. 첫째, 우유 및 유제품을 완전히 피한다. 둘째, 유당의 소화를 위해 유당 보충제를 이용한다. 셋째, 유당불내증에 강해진다.
락토오스 - 프리
유당을 완전히 피하고 싶다면, 마시는 우유 이외에 아이스크림을 비롯한 모든 유제품을 포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대신 무엇을 먹어야 할까? 무유당, 저탄수화물 단백질 파우더 같은 보충제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 설탕 또는 지방이 없는 분리형 유청 단백질도 좋은 선택이다. 이런 양질의 분리형 유청 단백질은 비타민과 미네랄까지 포함한 제품도 있다.
소고기, 가금류, 생선, 달걀 흰자위 같은 보통 단백질 식품을 약간 더한 무유당 보충제는 체중 1파운드(약 0.45kg) 당 1g에 해당하는 하루 단백질 필요량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우유에 함유된 주요 영양소 중 칼슘은 뼈의 건강뿐 아니라 체중 조절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우유를 마시지 못할 경우 대신 칼슘 강화 오렌지 주스(1컵 당 약 300~340mg), 브로컬리(1컵 당 약 90mg), 얼룩콩(1/2컵 당 약 40mg) 등의 대체 식품으로 하루 권장량 1,000mg을 보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