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힘으로

엄혜숙2009.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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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고전14:12)



우선 나는 그 일에 적합하지 않다고 단정한다.

그래서 생각해보지도 않고 거절할 때가 많다.

그 일을 할 수 없는 나의 형편을 앞세운다.

이런 저런 이유가 꽤 그럴듯하게 들린다.


그러나 나는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교회의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성령의 힘으로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힘써야 할 일은 매우 간단하다.

내게 맡기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다.


내게 주신 시간과 물질과 건강은 하나님을 섬기라고 주신 것이다.

결코 하나님께서는 아무 것도 주시지 않으면서 바치라고 하지 않으신다.

내가 만약 하나님께 드리기로 결심한다면 그 이상으로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이다.

내 삶의 목적이 하나님을 섬기고 영화롭게 하기 위한 것이라면.



주님!

왜 그렇게 하나님의 일에는 인색한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손해 보는 일은 하지 않으려는 저를 봅니다.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일하게 하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