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S/S TREND POINT"를 알아보자!! ♡

박유림2009.01.30
조회1,588

2009 S/S TREND show!!

 

동시다발적이고 수시로 변화하는 패션트렌드에 때론 패션에디터들 조차 난감한 것이
현실인 요즘. 복잡한 트렌드에 지쳐 누군가는 개성을 외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계속
끌고가지만 그것은 트렌드를 읽지못한 게으름이요, 오만한 뒤쳐짐일 뿐이다.
그렇지만 굳이 트렌드를 똑같이 따라하거나 크게 연연해할 필요도 없다고 알려주고
싶다. 다만 이번시즌 트렌드의 몇가지 포인트는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1. BOHEMIAN MOOD

                             <etro>                            <Alessandro Dell'Acqua>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페이즐리 프린트로 퀄리티 있는 에스닉룩을 선보인 에트로 뿐만
아니라, 밀라노에 불어닥친 아프리카 열풍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알렉산드로 델라쿠아
역시 보헤미안트렌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화려한 프린팅의 쉬폰소재 원피스나
롱스커트을 기본으로 뱅글이나 벨트등으로 포인트 마무리를 해준다면 OK!

 

2. Be my Boy friend

    <Dries Van Noten>                        < Donna Karan >

재작년 발렌시아가에 의해 트렌디 아이템 반열에 오른 보이시한 핏의 재킷이
이번 시즌 드리스 반 노튼, 도나 카란 등의 디자이너들이 재해석하면서 "보이프렌드
재킷"이라는 키치한 이름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매니시함을 드라마틱하게 강조하는
롱디자인의 보이프렌드 재킷을 선택했다면 페미닌하거나 걸리시한 이너매치가
현명하며 핏과 길이가 조금 애매한 미디엄디자인을 선택한다면 확실하게 짥거나
긴 하의와 매치할것!!

 

3.Pure Feminine

                 <Ann Demeulemeester>                            <Celine>

풍부하고 정돈되지 않은 자연을 사랑하는 에코니즘의 영향일까? 순수함과
내츄럴함을 강조한 화이트계열의 페미닌룩이 강세다. 조형적인 매니시함이
시그니처인 디자이너 앤 드묄레이스터의 쇼에서까지도 로맨틱한 감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이니 말이다. 화이트컬러는 누구나 쉽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을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깨끗한 화이트컬러의 미니원피스에
니삭스를 매치해서 소녀스러운 순수함을 강조해보는건 어떨지~?

 

4. Marine strife

    <Emporio Armani>                <D&G>                 <Michael Kors>

전형적인 머린 스트라이프 캐쥬얼룩은 물론 코코샤넬을 오마주한 듯한 트위드
스트라이프 재킷을 선보인 D&G와 페미닌한 스트라이프 머린룩을 내세운 엠포리오
아르마니. 도트와 스트라이프의 믹스매치를 시도한 마이클 코어스까지. 다소
식상하다 해도 S/S트렌드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스트라이프.
화이트셔츠와 면팬츠에 큐트한 프린트의 스트라이프 니트를 매치해
프레피 스타일의 머린스트라이프룩을 완성해보는것도 좋을듯.

 

5. Modern Chic

      <Karl Lagerfeld>             <Givenchy>             <Yohji Yamamoto>

블랙과 화이트의 절묘한 조합으로 카리스마를 선보인 칼 라거펠트, 지방시, 요지
야마모토 컬렉션. 실패확률이 가장 낮은 블랙&화이트 스타일링은 이번 시즌
역시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특유의 시크함과 모던한 매력을 뽐낼듯.
블랙스트레이트팬츠에 루즈한 실루엣의 슬리브리스를 매치하고 스팽글장식의
베스트를 매치하면 시크한 시티룩 완성.

 

6. Volume UP

     <Louis Vuitton>                <Balmain>                    <Chlo'e>

어깨를 과장스럽게 부풀린 루이비통 블라우스, 어깨의 패드를 덧댄 발만의 로큰롤
재킷, 볼륨을 강조한 끌로에의 배기팬츠와 랑방의 새틴 스커트처럼 드라마틱한
볼륨디테일을 더한 아이템이 유행할 예정. 미니멀한 아이템과 믹스매치한다는
원포인트 스타일링 공식만 잊지않는다면 볼륨업과 함께 스타일까지도 업할 수
있다. 빈티지한 프린트의 티셔츠에 볼륨살린 미니스커트를 매치하면 다리는
날씬해보이고 귀여운 걸리쉬룩도 완성할 수 있다.

 

사진출처: sty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