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살인마들

전주현2009.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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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 2000년대 들어서 가장 세상을 놀라게 한 사건은 2003년~2004년 발생한 유영철 사건이다.

유영철(당시 34세)은 지난 2003년 9월부터 2004년 7월까지 모두 20명을 연쇄 살해했으며, 특히 경찰 수사결과 범행 수법도 매우 잔인한 것으로 드러나 당시 전국민을 충격과 전율 속으로 몰아넣었다.

유영철은 2003년 9월 7년 형기를 마치고 출소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모 대학 명예교수 이모(당시 73세) 씨 부부를 둔기로 잔인하게 살해했다.

이후 종로구 구기동 강모(81) 씨 등 일가족 3명 살해사건, 삼성동 유모(69) 씨, 혜화동 김모(87) 씨 등을 잇따라 숨지게 하는 등 연쇄살해 행각을 이어갔다.

부유층 노인들을 범죄대상으로 삼던 유영철은 2004년 들어서는 출장마사지업소 직업여성 11명을 자신의 원룸으로 불러 잔인하게 살해하고 신촌 일대의 야산에 암매장하기도 했다.

유영철은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됐으나, 집행되지는 않아 수년째 서울구치소에서 복역 중이다.

◈정남규 = 서울 서남부지역 부녀자 연쇄살인범 정남규(당시 37세)는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모두 13명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20명을 중태에 빠르렸다.

그는 2004년 1월부터 미성년자 2명을 성추행한 뒤 살해하고 길가던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는 등 총 25건의 강도상해 및 살인 행각을 벌여 13명을 살해했다.

정남규 역시 지난 2007년 4월 대법원에서 사형이 확정돼 복역 중이다.

◈지존파 = 지존파(至尊派) 사건은 지난 1993년 7월부터 1년 여 동안 김기환(당시 26세) 등 지존파 일당 7명이 5명의 피해자를 연쇄 살해한 사건으로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이들은 당시 한 유명 백화점 고객명단을 입수해 주요 범행대상을 삼았다.

특히 지존파는 살해된 피해자의 인육을 먹고 사체를 소각하는 등 엽기적인 범죄행각을 보이기도 했다.

일당 7명 중 김기환, 강동은, 김현양 등 지존파 일당 6명은 사형 선고를 받고 1995년 11월 사형이 집행됐다.

당시 대법원은 재판에서 "범죄 수법의 잔혹성과 대담성, 유족들과 온 국민에게 안겨준 아픔과 충격 등을 고려할 때 사형을 선고한 원심은 적절하다"고 밝혔다.

◈우 순경 = 건국 이래 최악의 참극을 빚어낸 사건은 지난 1982년 발생한 우 순경 사건이다.

82년 4월 26일 저녁 9시 30분쯤 경남 의령군의 한 지서에 근무 중이던 우 순경(우범곤, 당시 27세)은 만취상태로 지서와 예비군 무기고에서 수류탄과 카빈소총, 실탄 180여 발을 들고 나와 주민들에게 무차별 난사했다.

외부와 단절된 외딴 마을에서 무려 8시간 동안 총기 난사와 수류탄 투척 등 난동을 부려 무려 56명이 숨졌고, 34명이 중경상을 입는 참사가 빚어졌다.

그는 경찰기동대가 뒤늦게 출동하자 자취를 감추었다가 이튿날 외딴 농가에서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막가파 사건 = 주범 최정수 등 막가파 일당 5명은 지난 96년 10월, 서울 강남구 포이동에서 밤늦게 귀가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금품을 빼앗고 구덩이에 생매장했다.

이들은 지존파를 모방해 조직을 만들었고 '배신하는 자는 죽인다' ,'화끈하게 살다가 멋있게 죽는다'는 강령을 만들기도 했다.

부녀자 납치, 취객 상대 '아리랑치기' 및 주유소 습격 등 닥치는 대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주범 최정수는 사형 선고를 받고 현재 광주교도소에 복역 중이다.

◈신창원 = 신창원은 연쇄살인범은 아니지만 화려한 도피행각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1989년 공범 3명과 함께 서울 성복동 돈암동 정모 씨 집에 침입, 정 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검거돼 무기징역형이 확정돼 수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1997년 1월 20일 교도소 감방 화장실의 쇠창살을 절단하고 탈출해 도피생활을 시작했으며, 99년 7월 검거될 때까지 2년 반 동안 108건의 강·절도를 저질러 9억 8천여만 원의 금품을 빼앗았다.

신창원은 부산교도소 탈옥 뒤 신출귀몰한 도피행각을 벌이다 불잡혀 22년 6개월의 형이 추가됐다.

청송교도소에 수감중인 신창원은 최근 허리디스크 통증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교도소측이 제때 외부진료를 허락하지 않았다며 국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일부 승소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희대의 살인마들이다 그리고 이번엔

 

◈강호순 = 경기 서남부 지역에서 7명의 부녀자를 연쇄살해한 것으로 드러난 강호순(38)은 여성들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고 사냥하듯 접근해 잔혹하게 살해한 범행 수법에서 전형적인 사이코패스(Psycho-path: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지적이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강호순은 피해 여성들에게 성폭행이나 성관계를 위해 접근했다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되면 아무런 거리낌 없이 곧바로 살해했다.

특히 희생자 대부분을 스타킹으로 목졸라 살해한 뒤 시신을 알몸 상태로 매장하는 등의 유사한 범행 수법을 계속 되풀이했다.

 

 

난 사형제도에 반대이다. 지난 10여년간 우리나라는 사형을 선고한 바는 있지만 실제로 사형을 집행한적은 없기에 사실상 사형폐지국이 되었다.

하지만 이런 연쇄살인을 비롯하여 끔찍한 살인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기때문에 사형을 집행해야한다는 여론들이 나오고있다.

살인에 대한 살인으로 뭘 어쩌겠다는건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죽였으니 죽어라'인데 내생각은 다르다.

내가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이유는 범죄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줘야하기때문도 아니고 범죄자들이 불쌍해서도 아니다.

자신들의 잘못에 죽음으로 갚아버린다면 너무 쉽게 끝나버리잖아.

죽고나면 죄책감을 느낄일도, 뉘울칠 기회도 없어져버리니깐 그래서 사형제도에 반대하는것이다. 사형집행도 하지않으면서 사형선고는 왜내리는지 모르겠다..

 

뭐 어쨌든!!  다신 이런 살인범들이 나타나지 않길 바랄뿐이다.

싸이코패스니 정신병이라느니 그런 말들로 그들의 범죄가 어쩔수 없었다고, 또는 홧김이었다고, 과거에 상처를 받았기에 그런 살인을 저지른거라고 그냥 그렇게 생각하기엔 희생자들이 너무 많다.

희대의 살인마들에게 살해당한 희생자들은 도대체 무슨죄가 있었기에, 그들에게 뭘 그리 잘못했길래 억울하게 죽었어야 했을까

 

다신 이런일들이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 정말로 ..

 

 

그냥 나의 아주아주 개인적인 생각일뿐

태클은 사양합니다 ^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