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백조님들 이러지 맙시다 좀!

휴..2006.08.16
조회2,058

글을 읽다 오해가 생긴 부분이 있는거 같네요~

밑에 님들 처럼 기다려주고 연락하면 받아주고 그러면 저희가 이렇게 답답할까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건 그전날 밤에도 다 연락하고 이력서 받고 다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면접당일날 잠수타거나 연락없이 못온다고 하시거나 말도 안되는 핑계나 하는 그런 사람들에게

말하는건데... 그리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가장 중요한건.. "문자" 하나 보내주면

저희도 먼길 면접진행 하러 가진 않았다는 거예요

가장 중요하건!! 본인이 원해서 면접을 진행하기로 했고 조건 다 확인해서

면접일정 까지 잡았는데 잠수타버리는... 혹은 이상한 핑계되서 안오는..

그런것들을 향해 말하는건데... 괜한 트집 잡는게 아닐지 궁금하네요~

밑에 님들 궁금하니 물어보져~

지원 했는데 연락이 안온다구요?

채용정보 다 확인하고 본인이 채용조건에 다 합당하던가요? 예를들어 나이나 학력이나 경력이나..

아니면 지나간 채용정보에 지원한건 아니신가요?

 

먼저 남의 아이디를 빌려 글을 쓰게 된점 죄송합니다

이아이디의 주인과는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 ! 오빠 미안해 ~오빠걸로 적어서~

 

저는 파견업체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 좋게 말하면 잡매니저 지요

근무하다 보니 정말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되는 사람들이 많아 몇 자 끄적거려봅니다

대기업에서 오더를 받아 이력서를 받고 면접을 진행하고 합격시키고 그후로도 계속 관리하는게

제 직무입니다

문제는 이겁니다!!

잡사이트 이용해서 온라인 지원 하시는 분들..

이력서 회사양식으로 작성해달라면 죽어도 안합니다 귀찮다 이거죠 -_-;;

저희가 적합자를 찾아내서 수급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근무조건 다설명해드리고 좋다 하시고 면접을 진행할라하면 안옵니다..

면접진행 안오는 이유도 다양합니다

 

1. 갑자기 아프다 -_-;

  -  그래요 아플수도 있겠죠...허나 그날 아침까지는 온다해놓고 면접시간되서 안오냐고 하면

     자다 깬 목소리로 아프다고 합니다 ...그럼 아침에 미리 말해주면 먼 길 저도 나가지 않았을텐데..

 

2. 갑자기 집안사정이 생겼다

 - 집안사정..생길수 있습니다.. 면접시간에만 꼭 집에 박혀야 되서 못나올수 있다라는데

    그게 도대체 어떤경우에나 성립되져? 어떤 집안에서 취직하겠다는데 어떤사정으로 못나가게 하는

    걸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3. 다른데 취직했다

 - 그래요~ 면접 여러군데 보실테니깐.. 딴데서 됐으면 그쪽 조건 좋으면 가는 거 당연하져..

   허나~ 그다음날 바로 구직신청 다시 합니다.. 잡사이트에 이력서 버젓이 올라옵니다...

    다른데 취업해서 면접 못왔는데.. 왜 또 구직신청하시는지???? 도저히 알수없습니다

 

4. 생각해보니깐 조건이 안맞다

 - 채용공고 다보시고 지원한게 아니신가요? 지원하셨어도 다시한번 꼭 설명해드립니다

    면접당일날 다시 생각해보니 조건이 안맞어요? 그럼 처음부터 이력서를 쓰지말거나...

 

5. 그냥 연락두절..

 - 제일 이해안가는 종자 입니다! 면접보기로 해놓고 이력서 다써놓고 그날 아침에 연락 안받는경우

  많습니다.. 모 미안해서 그냥 전화 안받는 거라고 좋게 생각할라합니다.. 그러면 문자하나 보내주면

  다 이해하는데 왜 혼자 오버하실지...? 그리고 지금 출발했어요~ 지금 면접장소 코앞입니다 이래놓고

 안와서 전화하면 전화기 꺼져있습니다.. 정말 어이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생각할때 파견직이라는게 우스워 보여서 그럴수 있습니다

파견직이 2년근무라서 싫다고 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분들중 2년이상 근무하실 분이 몇분이나되시져? 어차피 그 전직장에서 1년 못채운 분들이 더 그런말 많이 합디다..

파견직 파견사에서 돈 떼가서 싫어요 하시는분들.. 파견사는 파견직원이 아닌 업체한테 대행료를 받습니다. 모르면서 그런말 하지마세요

제일 중요한건... 여러분.. 여러분이 생각만큼 그리 잘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늘 이력서를 접해보는 전 여러분의 스펙이 어느정도인지 한눈에 파악할수 있습니다

대기업은 여러분을 정규직으로 뽑을 마음이 없어 파견직을 주는거고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는 정규직엔 지원할수 있는 자격이 안될수도 있습니다

이름 모를 소기업가셔서 경력도 인정받지 못할바엔 ..대기업에서 일 배우면서 크게 성장 하는게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 오늘도 당했습니다.. 어떤 백조 면접보라 오라해서 그러겠다고 하덥디다

전화 10통 문자 10개 보냈습니다.. 답문 없습니다..

결국 다른 사람 통해 휴대폰으로 전화하니 받습니다 ..

제가 받아서 여기 OO라니 잠깐만요 하고 끊어버립니다

그리고 또 안받습니다... 못올꺼면 문자라도 해달라고 했는데..

끝까정 안합디다

 

지금  이글을 읽는 백조 백수님들 이런적 없다고 자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