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살 총각, 사촌 누나의 태몽을 대신 꾸다

노진호2009.02.02
조회627
사건은 며칠전.....
밤이 되어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꿈을 꾸었습니다.
평소에 꿈을 거의 안꾸는 저로서는 가끔 꾸는 꿈은 기억을 잘 하는 편입니다.
꿈속에서도 그게 꿈이라는 것을 깨닫기도 하죠ㅎㅎ
암튼 거두절미하고,

제가 꿈을 꾸었는데, 물 속이었습니다.
갖가지 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물 속을 헤엄쳐 다니고 있었습니다.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막 잡아먹으려고도 하고, 기억이 생생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떤 물고기가 숨이 막혔는지, 숨을 쉬기위해 물 위로 훅~!!!!!!!!!!!! 뛰어올랐습니다.

그 때!!!!!!!!!!!! 한 여자가 그 뛰어오른 물고기를 가슴에 품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꿈에서 훅~!!!!!!!!! 깨었습니다;

25살 총각, 사촌 누나의 태몽을 대신 꾸다
뭐.. 이정도의 크기는 아니었지만;;; 나름 여자의 몸통만한 물고기였습니다... 잉어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ㅎㅎ
암튼, 너무 신기한 꿈이었기에...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바로 컴퓨터를 켰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 접속하여 네이x 검색어에 [잉어꿈 or 물고기꿈] 을 검색했습니다.

대략 이런... 내용들이 나오더군요;

25살 총각, 사촌 누나의 태몽을 대신 꾸다
그래서 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우선 로또복권을 3장 샀습니다... 그리고 토요일!!!!!!
추첨하는 것을 실시간으로 보며 맞춰보았는데 다 꽝........-_-;;;
결국,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으시더니, 사촌 누나가 얼마전 임신을 해서 8주라는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 순식간에 다른 사람의 태몽을 꾸게 된겁니다;;;
잉어꿈은 아들일 확률이 높다니... 아마도 정말 아들이 태어난다면; 너무나 놀라울 것 같습니다~
매형한테... 한턱 쏘라고 해야겠습니다... 허허

25살.... 처음으로 태몽이라는 것을 꿔봤기에 너무나 신기하여 글을 올려봅니다.
혹시나 저같은 경험 있으신 분 계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