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서태지와 이름이 같은 것은 알았지만 생년월일까지 똑같은 것은 처음 알았어요.”

이유리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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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1999.11.30 - 서태지와 동명이인 '정현철'씨 인터뷰
[서] “서태지와 이름이 같은 것은 알았지만 생년월일까지 똑같은 것은 처음 알았어요.”


“서태지와 이름이 같은 것은 알았지만 생년월일까지 똑같은 것은 처음 알았어요.”

정현철. 72년 2월21일 생. 은퇴후 미국에 살고 있는 서태지의 본명과 생년월일이 똑같은 죄(?)로 지난주 ‘서태지 귀국설’의 해프닝을 빚게 한 화제의 주인공 정현철씨(27·대구시 수성구 상동 H빌라)는 이렇게 말문을 열었다. 서태지의 주민등록번호는 720221-10XXXXX,동명이인인 정현철씨는 720221-17XXXXX로 주민등록 앞번호가 똑같다.

정현철씨는 의류업체에 근무하는 직장인으로 작년 10월3일 중국 출장을 다녀왔는데 공교롭게도 이름과 생년월일이 같아 ‘서태지가 중국을 경유해 극비리에 귀국,한국에 숨어 살고 있다’는 헛소문이 퍼진 것. 본지는 끈질긴 추적 끝에 대구에 사는 정현철씨를 찾아내 그동안 있었던 해프닝의 베일을 벗겼다. 두달 전에 결혼해 신혼인 정현철씨도 서태지처럼 귀공자형의 미남. 첫눈에 호감이 가는 인상인 그는 특히 인터뷰를 하는 동안 취향 등 서태지와 비슷한 점이 많이 발견돼 묘한 느낌을 주었다. 다음은 정현철씨와의 전화 인터뷰 일문일답이다.



―서태지와 본명과 생년월일이 똑같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

▲생년월일까지 똑같다는 것은 이번에 스포츠투데이에서 연락을 받고 처음 알았다. 서태지와 본명이 같다는 얘기는 친구들로부터 종종 들었다. 특히 스포츠투데이로부터 98년에 중국 출장을 다녀온 게 오해를 빚어 서태지 귀국설로까지 발전(?)했다는 말을 전해듣고 깜짝 놀랐다. 이름,나이,생일까지 똑같다니 정말 신기하다.

―작년 중국 출장을 갔다가 10월3일 귀국한 게 맞나?

▲맞다. 회사일로 중국에 다녀왔고,98년 10월3일 입국했다. 작년에 다녀왔고 시간도 꽤 흘렀는데 어떻게 기자들이 정확한 날짜를 알고 있는지….(웃음)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나?

▲의류회사의 직원으로 지방이나 외국 출장이 잦은 편이다.

―서태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나?

▲잘 알고 있는 편은 아니지만 음악은 매우 좋아한다. 실력있는 친구라고 생각한다.

―잘 다루는 악기가 있는가?

▲고등학교 시절 밴드부에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색소폰을 연주했었다. 또 대부분의 악기를 다룰 줄 안다.

―좋아하는 음악은?

▲올드팝을 즐겨 듣는다.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은?

▲불고기,갈비 등 고기 종류를 좋아한다.(서태지도 돼지갈비 등 고기류를 즐김)

―별명이 있는가?

▲요즘은 없고 어릴적 토끼라는 별명이 붙은 적이 있었다.(서태지의 별명은 미키 마우스였음)

―만일 다른 직업을 택했다면?

▲아마 자동차와 관련된 직업을 가졌을 것이다.(서태지는 모형 비행기를 즐겼음)

―이 세상에 이름과 태어난 날,나이가 똑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의 느낌은?

▲솔직히 황당했다.(웃음)

이경희 ice @ sportstoday.co.kr


스포츠투데이 1999-11-30 14:40:00



출처 : 서태지 닷컴

제   목 : [기사] 정현철 전격 인터뷰    
작성자 : 이리온태지 작성일 : 2004-01-05 AM 12:36:37  조회수 : 1106  추천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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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깜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