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리ii> 펄펄 끓는 가마솥The seething Cauldron

유영은2009.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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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ii> 펄펄 끓는 가마솥The seething Cauldron

양자리ii(나) 와 물고기-양자리(3월19-24일)의 관계

해당일촌-김성연(3/20), 윤홍(3/22), 임재영(3/24)

 

젊음의 에너지가 끊임없이 높이 올라가려고 한다. 두 사람은 경쟁심이 매우 강해서 종종 치열하고 철저한 전변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두 사람간의 증오와 파괴심, 해치고 싶은 감정 등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이다. 정말로 문제가 되는 것은 상대방이 자신보다 잘났다는 것을 알고 있는 데에서 오는 질투와 욕심이다. 그러므로 이 사실을 인정한다면 조금은 편안한 관계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말이다. 이들은 툭하면 말다툼을 하면서도 상대방에게 최고의 대우를 받으려고 한다. 두 사람 모두 두 사람의 관계에서 중압감을 느끼지만 한편으로는 이 도전을 반기기도 한다. 이들은 솔직하고 분명한 태도를 가졌기 때문에 서로 속마음을 의심하며 탐색할 필요는 없다.

 복잡한 감성의 소유자인 물고기-양자리는 늘 상대방의 이해를 갈망한다. 그러나 양자리ii 당신이 그를 이해하기란 불가능하다. 한편 당신은 그의 날카로운 솔직함에 늘 상처를 받는다. 당신은 비판에 민감하여 상대방에게 있는 그대로 조건 없이 받아들여지길 원하는 사람이다. 반면 그는 매우 독립적이다. 아마도 지나치게 독립적이어서, 자신이 상대방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행복을 느끼려 하는 당신을 만족시키기 힘들 것이다. 그러므로 두 사람의 관계는 오직 절망만을 가져올 뿐이다.

 두 사람이 서로 존중하는 사이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대개 돈이나 주도권에 대한 수차례의 격렬한 다툼이 지나가고, 마침내 소동이 가라앉은 후에야 존중하는 관계가 시작된다. 싸움의 과정에서 이들은 너무 오래 입어 닳아빠진 옷처럼 지쳐버린다. 어떤 만남이든 간에, 그리고 상대방의 나이가 몇 살이든 간에, 두 사람은 마치 끝까지 으르렁거리며 싸워대는 두 형제 사이처럼 팽팽하다. 싸움은 수년간 계속되며 이해와 화해는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관계를 통해 강한 자아를 만들게 되고 자기방어 기술을 익히게 된다. 많은 시간이 흘러도 두 사람의 관계는 겉으로는 휴전 협상을 받아들일지언정 좀처럼 부드러워지지 않는다. 이때 물론 포용이야말로 관계를 풀어나가는 열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언 한마디

-폭풍의 눈 속에서 고요를 찾아라. 모질게 구는 것만이 최선은 아니다. 적이란 어쩌면 변장한 친구일지도 모른다.

 

두 사람의 관계

강점-원기왕성하다. 도전적이다. 강인하다

약점-교란시킨다. 폭발하기 쉽다. 눈치 없다

행복한 만남-적

힘겨운 만남-가족

 

릭 오캐식(1949.3.23)-폴리나 포리츠코바(1965.4.9)

릭 오캐식은 1980년대 뉴웨이브 밴드'카스Cars'의 리더이고, 폴리나 포리츠코바는 에스티로더의 화장품 모델 출신이다. 이 두사람은 포리츠코바가 카스의 뮤비에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가 되었고, 1989년 결혼했다. 구속을 싫어하는 성격의 오캐식과 다정다감한 포리츠코바는 뜻밖에도 평화로운 결혼생활을 잘 유지했다. 오캐식은 현재 프로듀서로 일하고 있고, 포리츠코바는 모델 일을 그만두고 동화작가로 활약하고 있다.

 

 

출처-'내 별자리의 비밀언어-스타의 주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