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토크] T옵니아에 대한 사용기와 생각(네이트연계에 대해)

임양락2009.02.04
조회171

T옵니아를 지난 1월 구입해서 한달 남짓 지나고 리뷰겸 의견을 적어보려고 한다.
기능상이나 디자인은 이미 많은 리뷰에서 다루었기 때문에 이 리뷰는 SKT와의 서비스부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방금전까지 약 5회에 걸친 이메일 상담과 4회의 전화상담으로 SKT고객센터와 그들이 말하는 상위부서까지 상담을 하고 난 시점이라 자칫 화김에 쓰는 악덕포스팅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난 분명히 SKT고객센터에서 준다는 해택을 거절하고 내 의견을 포스팅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T옵니아폰은 상당히 실험정신이 넘치는 도약적인 폰이라 할 수 있다.
이미 해외에서는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고 있는 추세지만 우리나라는 기술발전은 빠르나 서비스가 못따라오는 문제때문에 상당히 늦어졌었다.(아이폰의 경우를 보면 이해가 쉽다)

애플의 아이폰도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삼성 애니콜에서 만든 옵니아가 좀 더 눈에 들어왔다.
정가가 90만원 후반대(정확하지 않다) 같은 시기 출시된 다른 폰에 비해 상당히 비쌌다.
물론 이 부분이야 PDA폰이고 요금제를 통해 할인이 되기때문에 감수하고 구입하였다.

하지만 얼마지나지 않아 약간의 말썽을 일으켜 동일기종 새제품으로 교환하였다.

T옵니아는 일반적인 폰과 전혀 다른 방식이다.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윈도우모바일에 전화기능이 되는 것이지
전화기에 윈도우 모바일의 어플리케이션이 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전화기능을 종료시킬 수도 있다.

컴퓨터에서 쓰는 윈도우처럼 작업관리자에서 보면 문자메세지부터 알림까지 어플로 실행되어있다. PDA가 Personal Digital Assistant(개인 휴대 정보 단말기)의 약자인 것을 생각해보면 좀 더 수긍이 갈 것이다.

PDA폰이 스마트폰이라는 이름으로 서서히 우리나라에 모습을 들어 낼때 과연 우리의 실정과 잘 맞을까라는 의문이 든 적이 있었다. 사용하면서 PDA폰은 이동통신업체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또한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폰 프로그램인 Skype(스카이프)를 설치하면 국내 유선전화와 무제한으로 통화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다. 또 어느 국제전화 사업자와도 비교안될정도의 가격에 국제전화를 이용할<embed allowscriptaccess="always" id="bootstrappertakinootistorycom198058" src="http://takinoo.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wmode="transparen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enablecontextmenu="false" flashvars="&callbackId=takinootistorycom198058&host=http://takinoo.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takinoo.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cfs.tistory.com%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19%26callbackId%3Dtakinootistorycom198058%26destDocId%3Dcallbacknesttakinootistorycom198058%26host%3Dhttp%3A%2F%2Ftakinoo.tistory.com%26float%3Dleft" swliveconnect="true" width="1" height="1"> 수 있다. 또한 양쪽다 스카이프를 설치하면 서로간에는 무료통화이다.
굳이 커플요금 할인요금 할 것 없이 친한 지인들이나 연인끼리는 스카이프만 설치해주면 통화로가 제로가 되는 것이다.

MSN, 네이트온, 야후등의 메신져도 그저 설치하고 실행하면 된다. E메일, 웹사이트 직접접속 또한 정말 쓸만하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의 이동통신업체의 부가서비스가 타격을 받게 된다.
물론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업체가 모를리는 없을터... 일반폰에는 있는 데이터통화료 무제한 상품이 T옵니아에 대해서는 영원히 가입불가로 해두었다.

거기에 더불어 네이트는 연결이 안된다.
본인의 네이트 서비스안에 있는 모바일뱅킹을 주로 이용하는 데 고객센터의 말로는 건의는 하겠지만 언제가 될지 장담을 할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헨드폰이라는 것이 처음에는 전화기능으로 시작해 언젠가 부터는 문자기능또한 헨드폰의 당연한 기능이 되었고 지금은 네이트또한 당연한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내 생각이 너무 앞서 갔는지 SKT쪽에서도 일부인정하면서 그것은 부가서비스라고 정의하였다.
하지만 TV광고나 일련의 서비스진행으로 볼때(모바일고객센터나 여러 연동서비스) 그것은 기본서비스로 자리잡은지 오래라고 생각한다.

아직 T옵니아의 서비스는 갈길이 멀다.
앞서 말했지만 T옵니아폰은 상당히 실험정신이 넘치는 도약적인 폰이라 할 수 있다.

데이터퍼팩트 요금을 다쓰면 MMS가 안보내지는 문제도 있고
(이것은 2월내외에 해결예정이라고 한다)
당초 문제제기를 했던 USIM칩 끼워팔기
(금융USIM지원폰이 아닌 폰에도 이것 저것 잡기능을 넣어 단가를 올린 USIM칩을 팔기)

모두 문제제기를 하니 일정부분 보상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거절을 했지만
살점이 날라간 상처에 침발라주는 것도 아니고 새로운 상품을 출시할 때 충분히 조사를 하고
이미 구입사용소비자에 대해서는 계속적인 제반서비스를 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난 시행초기 서비스를 시험하는 마루타가 아니다.
2년 약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만들고 그저 팔면되겠는가.

이것이 SKT와 삼성이 말하는 서비스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