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200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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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가득한 얼굴을 식히려 차창에 이마를 대어보면

내 이마가 식기도 전에 유리가 먼저 더워지곤 했죠.

헤어지는 순간, 내 외로움은 그 만큼 뜨거운 것이었어요.

 

나는 자주 묻고 싶었죠

너는 나와의 헤어짐을 어떻게 견디는지,

너는 나의 부재를 도대체 어떻게 견디는지..

 

 

 

- 이소라의 FM음악도시 '그남자 그여자'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