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에 친구들을 만나면 그들 앞에서는 이미 그를 잊었다고 말하며 낄낄거리고 수다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다가 그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터덜터덜 혼자 걸어 들어오면 그제서야 누가 볼까 꼬깃꼬깃 접어 가슴깊숙히 보관하고 있던 '그'를 조심히 펼처본다. 그러면 그 순간 하룻동안 참고 있었던 '그리움'이 한꺼번에 주룩하며 쏟아져 나온다. 그렇게 밤새 부은 눈으로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친구들을 만나서 이미 모두 잊어버렸다고 낄낄거리며 수다를 떤다... 잊어버렸다는 그 말들은 모두 자신의 그리움을 숨기기 윈한 가면에 불과한건데 말이다..
# 모두 잊어버렸다는 그 말은 사실..
이별후에 친구들을 만나면
그들 앞에서는 이미 그를 잊었다고 말하며
낄낄거리고 수다하는데 여념이 없다.
그러다가 그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터덜터덜 혼자 걸어 들어오면
그제서야 누가 볼까 꼬깃꼬깃 접어 가슴깊숙히 보관하고 있던
'그'를 조심히 펼처본다.
그러면 그 순간 하룻동안 참고 있었던 '그리움'이
한꺼번에 주룩하며 쏟아져 나온다.
그렇게 밤새 부은 눈으로 아침에 눈을 뜨고
다시 친구들을 만나서
이미 모두 잊어버렸다고 낄낄거리며 수다를 떤다...
잊어버렸다는 그 말들은 모두 자신의 그리움을 숨기기 윈한 가면에 불과한건데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