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단추를 잘못끼면

김재춘2009.02.05
조회96

입춘이 벌써 하루나 지나가 버렸다

春 하면 생각나는 이름  김재춘

 

바로 나의 이름이다

근데 나는 내가 누구인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무쟈게 헷갈린다

도대체 뭐하는 놈인지

뭣땜시 싸이월드에 놀러와서 그냥 지나가지 꼭 한마디를 하고 가려는 것인지 ..

 

 

 

예수님은  자신의 이름을 두고 제자들에게 물어 보았다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베드로가 대답하기를

"넹!~~ 세상사람들은 세례요한 엘리야 예레미야나

선지자정도로 생각하고 있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세요~~~~~"

 

"귀여운 것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옛날 아주 먼 옛날  이어령어르신께서 하신 씀중에  기억나는 한구절이

"첫단추를 잘못끼면 나중에 끼울 단추 구멍이 없다" 이다

 

같은 말씀의 구절이라도 각자의 인간이 가지고 있는 사상에 따라 그 뜻이

전혀 달라지기도 한다

같은 말과 행동 같은 사회의 현상들을 보면서도 전혀 다른 이견들이 흘러 나온다는

것이다

 

어떤 노무시키의 입장과 시각인가에 따라  시작은 같되 그 뱡향설정은 판이하게 다르며

그 목적지가 수평을 이루게 되던지  각도에 따라 서로 부딪히는 교차점의 장단이

있을 텐데    시간에게 살짝 살며시 봄처녀 가슴 만지듯이 스킨쉽하며 뽀뽀를 하고

미리 정보를 빼내는 것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지혜가 될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봄이다

만물이 소생한다는 봄

 

모두가 시작은 같다

문제는 그 과정이다

 

같이 주어진 시간속에서 어떤 머스마 가시나들은  세상을 거슬러 올라간다

순리를 역리로 바꾸어 버린다

 

어찌보면 돌연변이 인 듯도 싶은데   이것이 바로 21세기에서 성공할수 있는 지혜라고

팍~~~팍 우기며 또 그렇게 수천년전의 야곱의 후예가 되어 사기치고 거짓말하며

온갖 불법을 통하여서라도 권세를 누리려는 자들은 기득권과  족벌체제를 이루고

그 기반을 다지기 위해 몸부림 치고 있음을 직접 보고 느낄 때

우찌게 할 것인지  자신의 이름을 향하여   "너는 누구냐"   불러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겨울내내 잠들어 있던 내 영혼

아야~~~~ 인나랏!!!

좀 깨워봅시다

 

나를 먼저 이슈화 하지 않으면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 주겠습니까

 

"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는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가 너를 깨웠노라" 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