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숨이 멎을 만큼 좋아했겠죠?

이윤정2009.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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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세달전쯤인가...?

정말 내 마음에 드는 사람을 소개로 알게 되었어요

연락을 하고 매일 만나고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또 호감을 가지고,

 

그렇게 되다가 되게 많이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좋아하는거 그 사람도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문득, 그 전에 만났던 사람때문에

혼란스럽다면서 나를 만나기도

벅차다고 말을 하더군요

그러다가

그 사람은 그대로 떠나가버렸어요

나는 여전히 좋아하고 있는데

 

 

아직도 사실 좋아하고있는데

얼마전에 그 사람 여자 친구가 생겼단걸

싸이 홈피에 들어가서 알게되었는데

 

난 정말 아무렇지도 않다고 생각했고

그 사람이 진정으로 행복하길 바랬어요

그런데 제 마음은 그러질 못했나봐요

내 생각 만큼 마음이 따라 주질 못했겠죠

 

 

그 날 밤 자다가 호흡곤란이 오고

심장박동수도 지 마음대로 되더군요

거기서 저는 잠들듯이 정신을 잃었었고

옆에서 같이 자던 엄마가 놀래서

병원에 전화해서 그 날밤 응급실에 실려가서

하루를 꼬박 자다 왔거든요.

 

 

그 사람에게 정말 조심스럽게 대해주었는데

그래서 점점 더 제 마음이 커진지도 모르죠

그런데 그 사람이 그렇게 클줄 몰랐네요

 

호흡까지 곤란해지고 심장박동수 마저도

내 마음대로 되지않고,  가슴이 쑤시고 그런 일

영화에서만 일어나는 순애보의 여주인공들에게 의한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

정말로 숨이 멎을줄은...

 

 

그러다가 , 인터넷에 찾아보니

제 증상에 대해서,

" 상심증후군"이라고

말을 하더군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나 큰 상심을 얻었을때

또는 큰 상처를 받았을때 흔히 보이는 증세로

아드레날린과 호르몬의 과다분비로 인한

심장의 펌프 능력이 현저히 저하

가슴이 터질듯한 아픔을 느끼게 되고

숨쉬기조차 곤란하게 되는 병적인 증후군.

 

 

저말고 다른 사람들 역시도 ,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다면 이만큼 아팠겠죠...?

 

 

 

이겨내게 도와달라고 늘 기도하는 일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