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과외하기(19)-_-;★ 현관에서 들어서면서 여전히 날 내려다 보는 가죽떼기들을 보자 새로운 감회가 들었다.-_-; 나 : (속으로 중얼거리길^^;) 야!! 몰 야려?-_-+ 죽어가지곤 퀭한 눈 하구 있는 주제에 보믄 어쩌겠단거야? 훗..지가 독수리믄 머해?-_-+ 새대가린데.. 곰가죽이면 어때? 미련 곰팅인데..-_-++ 푸걀걀걀..막판이라 솔직히 켕길것은 하나두 없구 개길것은 우라지게 많았다.-_-+++ 아줌마 보믄 길다란 망또 같은 옷 박쥐같다구 말해버릴까?^-_-^ ※ 나 : 야 ! 선생이 들어오는데 "선생님 오셨어요", 인사할줄도 모르냐?-_-+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그넘 : 흠..머리에 총맞았어?...(사악한 표정을 보며.^^*)요? 나 : 야 넌 내가 무슨 좀비로 보이냐? 머리에 총맞음 과외하러 어케와! 너야말루 초토화된 머리루 무슨 대학이야?-_-++ 글구 솔직히 내가 이말은 안할라 했는데.. 니 사마구 같은 얼굴 떠올리면 자다가두 가위눌려.^-_-^ 그넘 : -_- 막생겨서 죄송합니다...-_-; 나 : 당연하지~!!마!! 그건 못생긴거 보다 더한 죄얍!!-_-+ 벌써 두번 째루 등장한 당구장 표시라 아마 이번엔 눈치채신 분이 더 많으실꺼라 예상된다.^^;;; 이 글을 내맘대로 진행시키자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마지막 과외를 화려하게 마감했겠지만 이 글은 좀처럼 사람될줄 모르는 지훈이의 실화다.-_-;;;;; 그 넘과의 마지막 과외는 일요일이었다. 오전 10시 과외였는데, 과외가 12시 반이면 끝나므로^^* 1시쯤에 약속이 있었다. 그날은 특별한^^*사람을 만나는 특별한 ^^* 약속이었으므로... 과외옷을 벗어던지고..-_-; 모처럼만에 선물받은 하얀 원피스에 신경써서 화장을 하구 머리를 올리고 갔었다. 그러나 꾸물떡 대다가 한 1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지훈이가 버럭 ~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_-;; 그넘 : 야 이기집애야, 10분이면 던이 얼만줄 알어?-_-+ 나 : 그래..미안해..과외 15분 더하자.-_-; (이넘이 막판이라구 안그래두 개같은 성질에 왕꼬라지까지 부리는구나.-_-;;;) 내 얼굴 1분이라두 적게보면 좋지 멀 그래?^^;;; 그넘 : (회의적인 어투로)오늘도 여전히 촌스럽군.-_- 나 : 사람은 한결 같아야 진국인게야.^^;; 자...숙제는 다 했어? 그넘 : 막생긴게 큰소리 칠껀 숙제밖에 없겠지.-_-;; 나 :(우욱..니 애기 하지마.-_-+) 흠흠..끝이 좋아야 다 좋은듯 느껴지는거야.^^;; 유종의 미란 말두 있잖어.(헉..실수했따.-_-;;) 그넘 : 유종에미가 누구던 알게 머야!!-_-++ 나 : 그래...알꺼 없지..-_-;;; 그넘 : 건 그렇고 오늘 몬 일이 있긴 하가보지?-_- 나 : 웅...그냥..^^;; 그넘 : 후후..전에 내 바지에 케찹 무쳤던 일이 갑자기 파노라마 처럼 떠오르는 이유가 몰까?^-_-^ 나 : (헉..^^;;) 니가 너무 머리가 좋아서 그래..^^;; 그런건 추억으로만 간직하는거야. 그넘: 더욱 처절한 추억을 만들고 싶군.―_― 나 : T.T 아..안돼..나한테 아주 소중한 옷이야. 그넘 : 쳇..보아하니 몇만원 하지두 않을 싸구리 옷같은데 주접 떨긴..그런거 트럭으로 사겠다. 야 촌티만 팍팍 나는데 궁상맞게 굴구 있네. 나 :................ 그넘 : 쿠쿡..하긴 쌍판땜에 몇십만원짜리 옷입은들 니가 그거 값이나 내게 하겠냐?-_- 나 : 몇십만원 짜리 옷...트럭으로 줘두 안입어. 너처럼...하루에 옷값으로 몇십만원 날리는 인간들두 있지만 몇십만원을 위해 몇달을 땀흘리며 알바하는 애들두 있거든. 그넘 : 그런걸 무능 이라고 하는거다. -_- 너처럼 생긴거랑.-_- 나 : 이 옷은 알바해서 처음 받은 돈으루 선물받은 나에게 아주 값진 옷이야. 너 그런 사고방식으루 대학가봤자 지금과 같이 사람처럼 안보이겠다. 그넘 : 그럼 머해..촌티나는데..-_- 사람처럼 보여서 득될꺼 있냐? 나 : 후후..그건 니가 사람 대접 안받아봐서 그런 소릴 하는거 같네. 그넘 : 너두..그랬냐? -_-+ 나 : 모가?- - 그넘 : 너두 나 짐승처럼 보면서 몇달동안 씨부렁 댔냐구!!―_― 나 : 적어두 니가 인간이면 너 가르치는 사람을 존대하겠지. 협박 따위두 안할꺼구.. 인신공격은 더더욱 못할꺼구... 그 후론 계속 침묵만이 이어졌다. 난 거의 기계적으로 설명을 하며 정리를 해나갔고 그넘은 아무런 반응없이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내심 이녀석이 폭발해서 다 뒤엎어 버리고 내 원피스를 뻘건 원피스로-_-;; 만들지 않을까 불안했지만...목소리 안쫄게 땀빼면서 2년같은 과외를 가까스로 끝냈다. 나 : 그래..수고했어. (살았다...^^*~!!!T.T 어무이.. 저는 이제 어떤 직업 전선에 나가더라도 능히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습니다.ㅠ.ㅠ) 그넘 :.... 나 : 마지막으루 머..물어볼꺼 있어? 그넘 :.... 나 : 할말 없음 나 간다. 준비 잘하구..수능 잘보구.. 그넘 : 선생님..고마웠어.........-_-요. 나 : ..!!!(이와 동시에 주먹 날라오는거 아냐?) 야!!!(선제 공격하자.-_-;;) 너 내기에서 지겠다는거야 머야..!! 150점 못넘으면 너 진짜 인간두 아닌거야.!! 그넘 : 흠..끝까지..-_-;; 나 : 글구..나..지훈이 너 짐승처럼 본적 없어.-_-;; (사실..사마귀루..봤떠....^^;;;;;;) 어쨌던 잽싸게 녀석을 뒤루하구 뛰쳐 나오는데, 아줌마가 날 붙잡구 말씀하셨다.-_-;; 아줌마 : 수완아..고생했다..^.^ 오호호호.. 나 : 아..아녜여..건강하세여..^^; 아줌마 : 그건 그렇구 담주부턴 세훈이 국어랑 영어좀 봐줘라. 개가 학원은 죽어두 안간다는구나.^.^ 오호호호호호호~ 나 : 헉!!네?@o@ 벌써 우리 어무이와 아줌마는 얘기가 끝난 상태였고-_-;; 세훈이는 교재두 사논 상태였다. 그래서 난 지훈이의 수능과 대학 결과를 따루 연락해 볼 필요 없이 옆에서 알 수 있었다.-_- ---------------------------------------------------------- 다음편엔 제가 1편에서 말씀드린 왜 가끔씩 지훈이의^^;; 벗은 모습을 대면했는가와 녀석의 현재 모습, 그리구 녀석이 한달간 준비한것 등에 관해 올릴께여. 다음편이 완결입니다.^^ 20편의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동갑내기 과외하기(19)......
★동갑내기 과외하기(19)-_-;★
현관에서 들어서면서 여전히 날 내려다 보는 가죽떼기들을 보자
새로운 감회가 들었다.-_-;
나 : (속으로 중얼거리길^^;) 야!! 몰 야려?-_-+
죽어가지곤 퀭한 눈 하구 있는 주제에 보믄 어쩌겠단거야?
훗..지가 독수리믄 머해?-_-+ 새대가린데..
곰가죽이면 어때? 미련 곰팅인데..-_-++
푸걀걀걀..막판이라 솔직히 켕길것은 하나두 없구
개길것은 우라지게 많았다.-_-+++
아줌마 보믄 길다란 망또 같은 옷 박쥐같다구 말해버릴까?^-_-^
※
나 : 야 ! 선생이 들어오는데 "선생님 오셨어요",
인사할줄도 모르냐?-_-+ 어디서 배운 버르장머리야?!!
그넘 : 흠..머리에 총맞았어?...(사악한 표정을 보며.^^*)요?
나 : 야 넌 내가 무슨 좀비로 보이냐? 머리에 총맞음 과외하러
어케와! 너야말루 초토화된 머리루 무슨 대학이야?-_-++
글구 솔직히 내가 이말은 안할라 했는데..
니 사마구 같은 얼굴 떠올리면 자다가두 가위눌려.^-_-^
그넘 : -_- 막생겨서 죄송합니다...-_-;
나 : 당연하지~!!마!! 그건 못생긴거 보다 더한 죄얍!!-_-+
벌써 두번 째루 등장한 당구장 표시라 아마 이번엔 눈치채신
분이 더 많으실꺼라 예상된다.^^;;;
이 글을 내맘대로 진행시키자면
이런 상황이 벌어지고 마지막 과외를 화려하게 마감했겠지만
이 글은 좀처럼 사람될줄 모르는 지훈이의 실화다.-_-;;;;;
그 넘과의 마지막 과외는 일요일이었다. 오전 10시 과외였는데,
과외가 12시 반이면 끝나므로^^* 1시쯤에 약속이 있었다.
그날은 특별한^^*사람을 만나는 특별한 ^^* 약속이었으므로...
과외옷을 벗어던지고..-_-; 모처럼만에 선물받은 하얀 원피스에
신경써서 화장을 하구 머리를 올리고 갔었다.
그러나 꾸물떡 대다가 한 10분정도 늦게 도착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지훈이가 버럭 ~ 소리를 지르는 것을 들을 수
있었다.-_-;;
그넘 : 야 이기집애야, 10분이면 던이 얼만줄 알어?-_-+
나 : 그래..미안해..과외 15분 더하자.-_-;
(이넘이 막판이라구 안그래두 개같은 성질에
왕꼬라지까지 부리는구나.-_-;;;)
내 얼굴 1분이라두 적게보면 좋지 멀 그래?^^;;;
그넘 : (회의적인 어투로)오늘도 여전히 촌스럽군.-_-
나 : 사람은 한결 같아야 진국인게야.^^;;
자...숙제는 다 했어?
그넘 : 막생긴게 큰소리 칠껀 숙제밖에 없겠지.-_-;;
나 :(우욱..니 애기 하지마.-_-+) 흠흠..끝이 좋아야
다 좋은듯 느껴지는거야.^^;;
유종의 미란 말두 있잖어.(헉..실수했따.-_-;;)
그넘 : 유종에미가 누구던 알게 머야!!-_-++
나 : 그래...알꺼 없지..-_-;;;
그넘 : 건 그렇고 오늘 몬 일이 있긴 하가보지?-_-
나 : 웅...그냥..^^;;
그넘 : 후후..전에 내 바지에 케찹 무쳤던 일이
갑자기 파노라마 처럼 떠오르는 이유가 몰까?^-_-^
나 : (헉..^^;;) 니가 너무 머리가 좋아서 그래..^^;;
그런건 추억으로만 간직하는거야.
그넘: 더욱 처절한 추억을 만들고 싶군.―_―
나 : T.T 아..안돼..나한테 아주 소중한 옷이야.
그넘 : 쳇..보아하니 몇만원 하지두 않을 싸구리
옷같은데 주접 떨긴..그런거 트럭으로 사겠다.
야 촌티만 팍팍 나는데 궁상맞게 굴구 있네.
나 :................
그넘 : 쿠쿡..하긴 쌍판땜에 몇십만원짜리 옷입은들
니가 그거 값이나 내게 하겠냐?-_-
나 : 몇십만원 짜리 옷...트럭으로 줘두 안입어.
너처럼...하루에 옷값으로 몇십만원 날리는 인간들두
있지만 몇십만원을 위해 몇달을 땀흘리며 알바하는
애들두 있거든.
그넘 : 그런걸 무능 이라고 하는거다. -_-
너처럼 생긴거랑.-_-
나 : 이 옷은 알바해서 처음 받은 돈으루 선물받은
나에게 아주 값진 옷이야. 너 그런 사고방식으루
대학가봤자 지금과 같이 사람처럼 안보이겠다.
그넘 : 그럼 머해..촌티나는데..-_-
사람처럼 보여서 득될꺼 있냐?
나 : 후후..그건 니가 사람 대접 안받아봐서
그런 소릴 하는거 같네.
그넘 : 너두..그랬냐? -_-+
나 : 모가?- -
그넘 : 너두 나 짐승처럼 보면서 몇달동안
씨부렁 댔냐구!!―_―
나 : 적어두 니가 인간이면 너 가르치는 사람을
존대하겠지. 협박 따위두 안할꺼구..
인신공격은 더더욱 못할꺼구...
그 후론 계속 침묵만이 이어졌다. 난 거의 기계적으로
설명을 하며 정리를 해나갔고 그넘은 아무런 반응없이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내심 이녀석이 폭발해서
다 뒤엎어 버리고 내 원피스를 뻘건 원피스로-_-;;
만들지 않을까 불안했지만...목소리 안쫄게 땀빼면서
2년같은 과외를 가까스로 끝냈다.
나 : 그래..수고했어. (살았다...^^*~!!!T.T 어무이..
저는 이제 어떤 직업 전선에 나가더라도 능히
살아남을수 있을것 같습니다.ㅠ.ㅠ)
그넘 :....
나 : 마지막으루 머..물어볼꺼 있어?
그넘 :....
나 : 할말 없음 나 간다. 준비 잘하구..수능 잘보구..
그넘 : 선생님..고마웠어.........-_-요.
나 : ..!!!(이와 동시에 주먹 날라오는거 아냐?)
야!!!(선제 공격하자.-_-;;)
너 내기에서 지겠다는거야 머야..!!
150점 못넘으면 너 진짜 인간두 아닌거야.!!
그넘 : 흠..끝까지..-_-;;
나 : 글구..나..지훈이 너 짐승처럼 본적 없어.-_-;;
(사실..사마귀루..봤떠....^^;;;;;;)
어쨌던 잽싸게 녀석을 뒤루하구 뛰쳐 나오는데,
아줌마가 날 붙잡구 말씀하셨다.-_-;;
아줌마 : 수완아..고생했다..^.^ 오호호호..
나 : 아..아녜여..건강하세여..^^;
아줌마 : 그건 그렇구 담주부턴 세훈이 국어랑 영어좀
봐줘라. 개가 학원은 죽어두 안간다는구나.^.^
오호호호호호호~
나 : 헉!!네?@o@
벌써 우리 어무이와 아줌마는 얘기가 끝난 상태였고-_-;;
세훈이는 교재두 사논 상태였다. 그래서 난 지훈이의
수능과 대학 결과를 따루 연락해 볼 필요 없이 옆에서
알 수 있었다.-_-
----------------------------------------------------------
다음편엔 제가 1편에서 말씀드린 왜 가끔씩 지훈이의^^;;
벗은 모습을 대면했는가와 녀석의 현재 모습, 그리구 녀석이
한달간 준비한것 등에 관해 올릴께여. 다음편이 완결입니다.^^
20편의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