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를 먹어도 왜 꼬맹이처럼 게임에 집착하는걸까... 돌이켜보면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안 해본 게임기가 없었다... 심지어 오락실용 게임기를 가정용으로 판매했던 역대 초고가의 게임기... 중학교 1학년 당시 소프트웨어 게임팩 가격만 100만원이 넘었던 네오지오까지도 소장하고있었다... 그때 난 주위 친구놈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더랬지... -_-a 소유욕이 강해 갖고 싶은 것들은 어떻게 해서든 갖고야 말았던 나였다... 꼬맹이땐 부모님께 무작정 졸랐거나... 치과 다녀오면 사준다는 사탕발림? 에 속아... 엄마 치맛폭 붙잡고 뒤에 숨어 힐끔거리며 졸졸 쫒아가다 이빨 뽑고 한참 울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런 콧물 질질 흘리면서,,, 훌쩍대며 하는말... "엄마 사줄꺼지? 약속 꼭 지켜~ " 하며,,, 씨익~ 웃었었고... ━━━━━━━━━━ ━━━━━━━━━━ ● ● ━━━━━━━━━ ━━━━━━━━━ /////////// , . ///////////// ┗━━━━━━━━━━━━━━━━━━━━━━┛ ╋ ╋ ╋ ╋ ╋ ╋ ╋ ╋ ╋ ╋ ╋ ╋ ╋ ╋ ┗━━━━━━━━━━━━━━━━━━━━━━┛ 돼지 배 찢다 엄마한테 걸려서 책들고 하루종일 벌받다 아빠 퇴근하면 뒤지게 맞고 울면서 불쌍한 돼지새끼 찢어진 배,,, 원상복구하려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후 이불 푹 뒤집어 쓰고 풀 죽어있으면,,, "다신 돼지밥 안 건드린다고 아빠랑 약속하면 이번 한번만 사줄께" 하시며 어느새 퍼렇게 멍든 내 궁둥짝,,,,, 당신도 미안하셨는지 후시딘 발라주시면,,,,, 그때서야 다시 한번 씨익~ 웃으며 잠들 수 있었고... 학창시절엔 중간고사 평균90점만 넘으면 사준다는 거래조건? 에 벼락치기로 88점 맞고 이를 악 물며 기말 고사를 기다렸었고... 이젠 더이상 이도저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싶을땐 명절때 목돈? 을 만들거나... 그냥저냥 코 묻은 돈 아끼고 아껴 몇달 동안 모아서 살 수 있었고... 질풍노도의 시기,,,,,,,,,, 늦은 귀가 시간이 잦아지면서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는지... '최신 게임기가 있으면 집에라도 붙어있겠지,,, 못된 짓 하고 다닐 바에야 차라리 집에서 건전하게 게임이나 하고 노는게 낫겠지,,,,,,,,,,' 이번엔 정말 게임기 갖고 싶어 수작 부리지도 않았는데,,, 노파심이었는지 아빠는,,, 아들 둘을 데리고,,, 아무 말 없이 용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계셨다,,,,,,,,,, 어느새 이젠... 부모님에게의 땡깡도... 눈물나게 무섭던 치과도... 어차피 걸릴게 뻔한 내 유일한 비자금 돼지 저금통도... 벼락치기 평균90점의 성적도... 세뱃돈이란 보너스의 특수도... 철없던 사춘기 시절의 반항으로도 어떠한 대가를 바랄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걸 알아버렸지만,,,,, 지금도 이놈의 못 말리는 소유욕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나보다... 글쎄,,, 음,,,그냥 쉽게 카드로 긁어 살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 허전하고 공허할 듯 하다... 맞어! 그땐 그랬다... 게임기라는 목표를 갖고 성취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했었다... 귀하게 얻은 결과일수록 소중하고 오랜 추억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 결심했다! 간단하고 단순하게 카드나 현금으로는 아무래도 나에겐 별 의미가 없을게 분명하다... 대신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는 이 녀석을 갖고야 말테다... 그래야 훗날 이 글을 읽으며 씨익~ 웃을 수 있을 듯 하니 말이다,,, 나중에 언젠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와 옹기종기 둘러 앉아 피자와 함께 내기 게임을 하고 있을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밤도 내일밤도 이 녀석을 내 친구로 만들기 위해,,, 몇날 몇일...아니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웃으며 잠들어야겠다... 기다려라... Coming soon... 씨익 ~ ^____^
꼬맹이 근성... 씨익~ ^____^
난... 나이를 먹어도 왜 꼬맹이처럼 게임에 집착하는걸까...
돌이켜보면 학창시절까지만 해도 안 해본 게임기가 없었다...
심지어 오락실용 게임기를 가정용으로 판매했던 역대 초고가의 게임기... 중학교 1학년 당시 소프트웨어 게임팩 가격만 100만원이 넘었던 네오지오까지도 소장하고있었다... 그때 난 주위 친구놈들에게 부러움과 선망의 대상이었더랬지... -_-a
소유욕이 강해 갖고 싶은 것들은 어떻게 해서든 갖고야 말았던 나였다...
꼬맹이땐 부모님께 무작정 졸랐거나...
치과 다녀오면 사준다는 사탕발림? 에 속아...
엄마 치맛폭 붙잡고 뒤에 숨어 힐끔거리며 졸졸 쫒아가다 이빨 뽑고 한참 울면서 집에 돌아오는 길에...
누런 콧물 질질 흘리면서,,, 훌쩍대며 하는말...
"엄마 사줄꺼지? 약속 꼭 지켜~ " 하며,,, 씨익~ 웃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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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배 찢다 엄마한테 걸려서 책들고 하루종일 벌받다 아빠 퇴근하면 뒤지게 맞고 울면서 불쌍한 돼지새끼 찢어진 배,,, 원상복구하려 박스테이프로 덕지덕지 붙인후 이불 푹 뒤집어 쓰고 풀 죽어있으면,,,
"다신 돼지밥 안 건드린다고 아빠랑 약속하면 이번 한번만 사줄께"
하시며 어느새 퍼렇게 멍든 내 궁둥짝,,,,, 당신도 미안하셨는지 후시딘 발라주시면,,,,, 그때서야 다시 한번 씨익~ 웃으며 잠들 수 있었고...
학창시절엔 중간고사 평균90점만 넘으면 사준다는 거래조건? 에 벼락치기로 88점 맞고 이를 악 물며 기말 고사를 기다렸었고...
이젠 더이상 이도저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싶을땐 명절때 목돈? 을 만들거나... 그냥저냥 코 묻은 돈 아끼고 아껴 몇달 동안 모아서 살 수 있었고...
질풍노도의 시기,,,,,,,,,,
늦은 귀가 시간이 잦아지면서 나쁜 친구들이랑 어울린다고 생각하셨는지...
'최신 게임기가 있으면 집에라도 붙어있겠지,,, 못된 짓 하고 다닐 바에야 차라리 집에서 건전하게 게임이나 하고 노는게 낫겠지,,,,,,,,,,'
이번엔 정말 게임기 갖고 싶어 수작 부리지도 않았는데,,, 노파심이었는지 아빠는,,, 아들 둘을 데리고,,, 아무 말 없이 용산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계셨다,,,,,,,,,,
어느새 이젠...
부모님에게의 땡깡도...
눈물나게 무섭던 치과도...
어차피 걸릴게 뻔한 내 유일한 비자금 돼지 저금통도...
벼락치기 평균90점의 성적도...
세뱃돈이란 보너스의 특수도...
철없던 사춘기 시절의 반항으로도 어떠한 대가를 바랄 수 없는 나이가 되었다는걸 알아버렸지만,,,,,
지금도 이놈의 못 말리는 소유욕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나보다...
글쎄,,, 음,,,그냥 쉽게 카드로 긁어 살 수도 있겠지만 무언가,,, 허전하고 공허할 듯 하다...
맞어! 그땐 그랬다... 게임기라는 목표를 갖고 성취하기 위해 무던히도 노력을 했었다... 귀하게 얻은 결과일수록 소중하고 오랜 추억이 되었던 것이다...
그래~ 결심했다! 간단하고 단순하게 카드나 현금으로는 아무래도 나에겐 별 의미가 없을게 분명하다... 대신 다른 방법으로 어떻게는 이 녀석을 갖고야 말테다... 그래야 훗날 이 글을 읽으며 씨익~ 웃을 수 있을 듯 하니 말이다,,,
나중에 언젠가 평범한 가정의 가장이 되어 토끼같은 자식과 여우같은 마누라와 옹기종기 둘러 앉아 피자와 함께 내기 게임을 하고 있을 그 날을 생각하며,,,,,,,,,,
오늘밤도 내일밤도 이 녀석을 내 친구로 만들기 위해,,, 몇날 몇일...아니 언제가 끝일지 모르는... 행복한 고민을 하며 웃으며 잠들어야겠다...
기다려라... Coming soon... 씨익 ~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