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멈추는 날 (The Day The Earth Stood Still, 2008)

최홍림2009.02.09
조회63

 

 

★★★★

키누아 리부스 주연의 스콧 델리슨의 [지구가 멈추는 날]은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1951년 작 [지구가 멈추는 날]을 리메이크 한 영화로 지구를 파괴하고 있는 인간에 대해 경고 하는 영화이다 .

 

 

제목부터 궁금증 100%에 SF영화에서 이름으로만 반은  보장하는 매트릭스의 키아누 리브스까지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영화였는데 ...

예고편이 참 .....

영화는 나름 어렵고 심오한 애기를 전달하는 SF 스릴러물 같은데 ... 영화 예고편은 ... SF 대작.. 오락영화로 꾸며버렸다... 거기에 영화의 특수효과는 예고편에서 다보여 주는 바람에 ...

당연히 예고편을 기대하고 본 관객들은 실망할 수 밖에... SF 액션 영화가 아님에 ㅎ

 

외계인의 계획은 이미 오랜시간 전부터 준비되고 시작되어 있었다..

우주 생물학자이자 교수인 ‘헬렌’은 의붓 아들 ‘제이콥’과 단 둘이 살아가던 중 갑자기 닥친 정부 기관의 사람들에게 이끌려 어딘가로 연행된다. 도착한 곳에서 그녀가 알게 된 사실은 바로 미확인 물체가 지구를 향해 돌진해 온다는 것. 이 물체가 지구와 충돌할 시, 지구는 한줌의 재처럼 우주에서 사라지게 된다. 남은 시간은 단 78분! 하지만 충돌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속력을 줄이고 센트럴 파크에 안착한 물체(스피어)의 출현에 정부는 혼란에 빠지고, 그 곳에서 걸어 나온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인간과 동일한 모습의 외계인 ‘클라투’는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의 회담을 요청하지만, 그를 위험존재로 간주한 미국 정부는 그 요청을 거절한다. 그의 방문 목적을 캐내려는 정부 기관의 노력 속에 ‘헬렌’은 직감적으로 그를 구해야한다 생각하고, 그의 탈출을 돕는다.

 탈출에 성공한 ‘클라투’와 ‘헬렌’, 그리고 ‘제이콥’은 정부의 추적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헬렌’은 ‘클라투’가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향한 경고의 메시지를 전하러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마침내, 그의 경고를 무시한 인류를 향해 무차별적인 공격이 시작되는데…

 

여지껏 보와왔던 SF영화는 화려한 영상의 미학이라고 할까? .. 보여주는 것에 익숙했지만 .. 이번영화는 보여주는 것보다 의미를 전달하는데 목적을 둔 영화 였다..

의미 전달은 좋지만 .. 너무 설득력이 없고.. 연관성도 전혀 없다...

고등하게 발달해 .. 인간행동에 인간의 생존권을 쥐고 결정하러온 외계인 클라툰은 .. 단지 몇몇 인간만 만나 보고 인간을 멸하려고 결정한 점 부터 ...

또 다시 마음을 돌리게 된 계기 역시 설득력 없고... 허무 할 뿐이다...

단지 영화를 보고 나면 ... 외계인이 지구로 와서 힘자랑 하고 돌아 갔다는 정도?

차라리 의미전달도 의미전달이지만 .. 지구파괴계획에 대항하는 미군의 공격이 좀 긴박하고 대등한 면을 보여줬으면 영화가 좀 재미를 느꼈을 지도 모르지만 ... 너무 압도적인 외계인의 힘에 더욱 허무하게 만들 뿐이였다...

딱 느낌이 [우주전쟁]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할까?

우주전쟁보다 좀 긴장감은 떨어지지만

 

내용면에서 좀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미스테리적 스릴러나 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를 좋아한다면

재미있게 볼수 있을 것이다... (허무한 결말만 빼면..)

나름  CG적 볼걱리도 많았고

키아누리브스에다가 헐크의 제니퍼코넬리, 거기에 윌스미스 아들까지 ㅎ

배우들도 괜찮으니 시간때우기로는 좋을 듯하다 ..

 

많은 기대하지말고 [우주전쟁]을 나름 괜찮게 본 사람이면 재미있게 볼수 있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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