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해마다 한국에서 봉사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많은 봉사팀들이 키르기즈스탄 으로 다녀가는데 나는 지난 8년간 이곳에서 수많은 봉사팀들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그중에는 간혹 진정으로 봉사를 위한 참다운 봉사팀들이 있기도 했지만, 대부분 소속단체등의 생색내기용,전시용,바캉스용...사진촬영용등으로 봉사의 의미보다는 그로인한 파급효과를 노리는 목적있는 봉사팀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지만, 오늘 나는 참으로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봉사를 하고 떠난 한 봉사팀을 소개하고 자 한다.
지난 4년전부터 키르기즈에서 매년 치과의료봉사를 해 온 '미르치과네트워크'해외의료봉사팀이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40여명의 의사.간호사들이 키르기즈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어제 모두 떠났다. 그들은 모두 전국에서 현직에 있는 병원장들과 간호사들로서 수입도 정말로(?) 괜찮은 병원문을 잠시 닫아걸고 모두 자원해서 자비로 항공료를 매달 모아 이번 의료봉사에 참가했다. 그들은 선교단체도 아닌, 순수한 의료인들로서 이미 4년쩨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들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알수있다. 그들은 이번 봉사기간에 30분이면 갈수있는 가장 쉬운 '알라챠"관광도 하지 못했다. 새벽에 도착즉시 4시간을 달려 이스쿨에 있는 챠이카마을로 달려가 아침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하고 일부는 치과대학에서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의료강연으로...일부는 고아원으로.... 카발발타의 고려인마을로 달려가 의료혜택을 받지못한 이들에게 치과무료진료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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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한해만 이런것이 아닌,올해로서 5년째이다.. 나는 매년 강행군 봉사를 해온 이들의 행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런 글을 쓸수가 있다.금년에는 특별히 우리교민들을 위해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교민들이 무료로치과진료를 받을수 있는 혜택도 누렸다. 숙소도 호텔이 아닌, 물도 제데로 안나오고..화장실도 재래식화장실이 달린 현지인 의사가 알고있는 그런곳에서 일주일간을 지내고 갔고 한국식당 한번 이용한적도 없었다.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봉사라는 이름을 빌어 와서 어떤 봉사팀은 호텔에서 잠을 자고...수시로 한국식당과 고급식당에서<EMBED id=bootstrapperkyrgyztistorycom211726 src=http://kyrgyz.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width=1 height=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wLiveConnect="true" FlashVars="&callbackId=kyrgyztistorycom211726&host=http://kyrgyz.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kyrgyz.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cfs.tistory.com%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21%26callbackId%3Dkyrgyztistorycom211726%26destDocId%3Dcallbacknestkyrgyztistorycom211726%26host%3Dhttp%3A%2F%2Fkyrgyz.tistory.com%26float%3Dleft" EnableContextMenu="false"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식사를 하고...관광지라는 곳은 거의 다 돌아보고...봉사와 관광이 뒤바뀐 일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에 '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는 차원에서 언급하는 것이다. 한국의 한언론사가 이들에게 취재를 부탁하자 이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극구 사양한 이들이다.
중요한것은,가장 좋은 약품으로 봉사해야한다는 말이 나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불편한 항공여정이지만 해마다 기다려주는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에 그약속을 져버릴수없어 편한 항공여정이 있는 다른 나라를 물리치고 매년 그 약속을 지키려고 키르기즈로 온다고 한다. 작년에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을 맞아 혼자사는 생활이 어려운 고려인할머니에게 틀니를 해준 일이 있었다. 금년에 다시 찾아가 틀니상태를 점검해주려고 한국에서 각종 의약품과 옷가지를 들고 찾아갔더니 그할머니는 틀니와 새옷을 죽을때 가져가겠노라고 하더라는 말에 눈물을 글썽인 봉사팀...
그와중에 한 봉사대원의 여권과 카메라.휴대폰.,MP3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황당한 사건도 발생했지만 그래도 이들은 내년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천사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돌아갔다. 봉사마지막날, 한국대사관에서 민간외교를 실천한 이들에게 고맙다며 베푼 서울식당에서의 비빔밤한그릇이 그렇게 맛있었다며 미소짓는 백의의 천사들을 잊을수없어 문득 이글을 적는다. 이런 봉사팀의 활동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하는 봉사의 기본이 아닌가 싶고, 우리를 즐겁게하는 일들이 아닌가 싶어 두서없이 이글을 적어본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더 아름다울수있다.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
글쓴이 : Manas
여름이면 해마다 한국에서 봉사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많은 봉사팀들이 키르기즈스탄 으로 다녀가는데
나는 지난 8년간 이곳에서 수많은 봉사팀들의 활동을 지켜보았다.
그중에는 간혹 진정으로 봉사를 위한 참다운 봉사팀들이 있기도 했지만,
대부분 소속단체등의 생색내기용,전시용,바캉스용...사진촬영용등으로
봉사의 의미보다는 그로인한 파급효과를 노리는 목적있는 봉사팀들이 더 많은게 현실이지만,
오늘 나는 참으로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봉사를 하고 떠난 한 봉사팀을 소개하고 자 한다.
지난 4년전부터 키르기즈에서 매년 치과의료봉사를 해 온 '미르치과네트워크'해외의료봉사팀이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간 40여명의 의사.간호사들이 키르기즈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어제 모두 떠났다.
그들은 모두 전국에서 현직에 있는 병원장들과 간호사들로서 수입도 정말로(?) 괜찮은 병원문을 잠시 닫아걸고
모두 자원해서 자비로 항공료를 매달 모아 이번 의료봉사에 참가했다.
그들은 선교단체도 아닌, 순수한 의료인들로서 이미 4년쩨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그들의 행적을 추적해보면 그들이 추구하고자 하는 바를 간접적으로 알수있다.
그들은 이번 봉사기간에 30분이면 갈수있는 가장 쉬운 '알라챠"관광도 하지 못했다.
새벽에 도착즉시 4시간을 달려 이스쿨에 있는 챠이카마을로 달려가 아침부터 의료봉사를 시작하고
일부는 치과대학에서 선진의료기술을 전파하는 의료강연으로...일부는 고아원으로....
카발발타의 고려인마을로 달려가 의료혜택을 받지못한 이들에게 치과무료진료봉사를 했다
금년 한해만 이런것이 아닌,올해로서 5년째이다..
나는 매년 강행군 봉사를 해온 이들의 행적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런 글을 쓸수가 있다.금년에는 특별히 우리교민들을 위해서 의료봉사를 실시하여 60여명의 교민들이 무료로치과진료를 받을수 있는 혜택도 누렸다. 숙소도 호텔이 아닌, 물도 제데로 안나오고..화장실도 재래식화장실이 달린 현지인 의사가 알고있는 그런곳에서 일주일간을 지내고 갔고 한국식당 한번 이용한적도 없었다.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봉사라는 이름을 빌어 와서 어떤 봉사팀은 호텔에서 잠을 자고...수시로 한국식당과 고급식당에서<EMBED id=bootstrapperkyrgyztistorycom211726 src=http://kyrgyz.tistory.com/plugin/CallBack_bootstrapperSrc?nil_profile=tistory&nil_type=copied_post width=1 height=1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wLiveConnect="true" FlashVars="&callbackId=kyrgyztistorycom211726&host=http://kyrgyz.tistory.com&embedCodeSrc=http%3A%2F%2Fkyrgyz.tistory.com%2Fplugin%2FCallBack_bootstrapper%3F%26src%3Dhttp%3A%2F%2Fcfs.tistory.com%2Fblog%2Fplugins%2FCallBack%2Fcallback%26id%3D21%26callbackId%3Dkyrgyztistorycom211726%26destDocId%3Dcallbacknestkyrgyztistorycom211726%26host%3Dhttp%3A%2F%2Fkyrgyz.tistory.com%26float%3Dleft" EnableContextMenu="false" wmode="transparent" allowscriptaccess="always"> 식사를 하고...관광지라는 곳은 거의 다 돌아보고...봉사와 관광이 뒤바뀐 일들을 너무 많이 봐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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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가 사람을 물면 뉴스'가 안되지만, "사람이 개를 물면 뉴스가 된다"는 차원에서 언급하는 것이다.
한국의 한언론사가 이들에게 취재를 부탁하자 이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극구 사양한 이들이다.
중요한것은,가장 좋은 약품으로 봉사해야한다는 말이 나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불편한 항공여정이지만 해마다 기다려주는 어려운 사람들이 있기에 그약속을 져버릴수없어
편한 항공여정이 있는 다른 나라를 물리치고 매년 그 약속을 지키려고 키르기즈로 온다고 한다.
작년에 고려인 강제이주 70주년을 맞아 혼자사는 생활이 어려운 고려인할머니에게 틀니를 해준 일이 있었다.
금년에 다시 찾아가 틀니상태를 점검해주려고 한국에서 각종 의약품과 옷가지를 들고 찾아갔더니
그할머니는 틀니와 새옷을 죽을때 가져가겠노라고 하더라는 말에 눈물을 글썽인 봉사팀...
그와중에 한 봉사대원의 여권과 카메라.휴대폰.,MP3등이 들어있는 가방을 잃어버린 황당한 사건도 발생했지만
그래도 이들은 내년에 다시 올것을 기약하며 천사처럼 화사하게 웃으며 돌아갔다.
봉사마지막날, 한국대사관에서 민간외교를 실천한 이들에게 고맙다며 베푼 서울식당에서의
비빔밤한그릇이 그렇게 맛있었다며 미소짓는 백의의 천사들을 잊을수없어 문득 이글을 적는다.
이런 봉사팀의 활동은 타산지석으로 삼아야하는 봉사의 기본이 아닌가 싶고,
우리를 즐겁게하는 일들이 아닌가 싶어 두서없이 이글을 적어본다.
이런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더 아름다울수있다.
교민들 대표해서 진정한 감사를 드리고 싶다.
2008.06.11 YTN 기자 Manas
출처 http://cafe.daum.net/kyrgyz 마나스칼럼
http://kyrgyz.tistory.com 자세한 내용 www.mirnetwork.co.kr 담당회사 : 미르 네트워크